프로게이머 여의주(21)가 군 훈련 도중 뇌출혈로 쓰러져 사망했다.지난 12일 보급품을 지급받기 위해 이동하던 중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여의주는 의정부 시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뇌동맥 파열로 인한 뇌출혈 진단을 받고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채 사흘간 버티다 지난 17일 끝내 사망했다.사망한 여의주는 MBC게임 스페셜포스팀의 선수활약 했으나 최근 팀이 자금난으로 해체하고 인수기업이 나타나지 않자 군 입대를 선택했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의정부민락2지구 보금자리주택을 이달 공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842가구를 공급하는 LH는 3.3㎡당 평균 773만원으로 전용 면적 74㎡, 84㎡로 구성되었다고 말하면서 이중 신혼부부, 생애최초등 특별공급분 547가구, 일반공급은 295가구라고 발표했다.청약신청은 오는 21일부터 3일간 진행하며, 특별공급, 일반공급등 공급유형별로 순차 진행 할 예정이다.이번에 공급하는 의정부민락 2지구는 지구를 관통하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와 지구 우측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건설이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구주변 3면이 풍부한 수림대가 형성된 산으로 둘러싸여 자연친화형 생활단지로 조성된다.청약은 인터넷신청(www.LH.or.kr)과 현장방문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LH콜센터(1600-1004)에 문의 하거나 LH홈페이지(www.LH.or.kr) 입주자모집공고�
조울증 증세가 악화된 환자가 남편이 입원수속을 밟는 사이에 아들을 데리고 사라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해 안전하게 되돌아온 사건이 발생했다.11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강원도 철원군에 사는 남모(33)씨는 평소 조울증 증세를 앓아오다 최근 병이 악화돼 남편과 함께 의정부소재 병원에 입원 수속을 밟던중 홀연히 사라졌다.이에 남편은 의정부경찰에 신고해 실종신고를 했고, 신고접수후 의정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및 여청.실종수사팀 출동하여 신고자 진술청취 및 핸드폰 위치추적결과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으로 확인. 추적끝에 정동진 바닷가에서 실종자와 아들을 찾았다.안전하게 실종자를 되찾은 남편은 시간지체시 큰 사고가 날뻔했는데 신속히 발견하여 감사하다는 말 전달하며 의정부경찰에 감사를 보냈다.
미군 반환공여지를 구입할 자금이 모자라 일부 지자체는 사업 자체를 검토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계획으로만 끝날 위기에 처해 졌다.3일 경기도북부청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오염정화작업을 마친 캠프 홀링워터 2만7,350㎡(2007년 4월 반환)를 사들여 2012년 5월까지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의정부 민자역사를 중심으로 북쪽(1만1,770㎡)과 남쪽(1만5,580㎡) 지역으로 나뉘어 개발할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는 올해 63억원을 마련해 국비(147억원)와 합쳐 북쪽 부지를 살 예정이지만 남쪽 부지 매입과 이에 따른 국비 지원(140억여원)은 사실상 포기한 상태다. 남쪽 부지 매입비를 마련할 돈이 없기 때문이다. 캠프 님블 부지에 침례신학대을 유치한 동두천시는 기반시설 마련을 위해 매입해야 할 하천 부지 매입비 21억원이 없어 고심하다 경기도로부터 시책추진�
지난 6일 의정부시 제일시장에서는 경기도청 실·국장 회의가 열렸다.전통시장 활성화와 의정부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에 관한 논의를 하던 중 안병용 의정부 시장은 김문수 지사에게내년 6월 경전철 개통을 앞두고 재정지원을 간절히 호소하며 "의정부시의 경전철이 이대로 개통된다면 5년안에 의정부시는 망한다"고 역설하였다. 하지만 김문수 지사의 냉정한 거절 답변으로 안병용시장의 애간장은 녹아들었다. 안시장은 경전철의 최소운임보장 협약에 따라 이대로 경전철이 개통된다면1년에 300억원 가량의 보전금으로 의정부시의 재정이 파탄 나 5년안에 의정부가 망할 수있으므로 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시민의 염원을 담은 의견을 전달 하였다. 그러나김지사는 "경기도가 지원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재정지원에 대해 약속할 수 없다"고 말해 사실적으로
지난 5일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본보 4월 13일자 보도인 포천시 유재빈 시의원(민, 나선거구)의 지난 3월5일 강원도 선진지 견학을 떠나기에 앞서 자신의 지역구인 신북면 전·현직 이장 및 공무원등 25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19만9천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한 혐의로 공직선거법 제113조(후보자등의 기부행위 제한) 제1항에 따라 공직선거법 위반을 적용, 전·현직이장 25명에게 식사비용의 30배에 달하는 과태료 부과를 신북면 사무소에 통보하였다. 이 소식이 이장들에게 알려지자 지난 2일 신북면 이장협의회 소속 25명을 포함한 30명의 이장단이 선관위 결정에 반발하여 집단으로 사퇴하면서 반발하였다. 이들 신북면 이장협의회 소속 이장들은 유의원이 식대를 계산했는지도 전혀 몰랐고 그 당시 시의원의 자격보다는 전임 이장 협의회 이장으로 그 자리에 참석한 �
지난 3일, 학교와 학원이 밀집되어있는 지역에 관광호텔 2곳이 들어설 예정인 의정부시 경기도 2청사앞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금오 택지개발지구관광호텔 신축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신곡동 소재 한마음 교회에서 공청회를 열어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중지 및 의정부시의 허가 취소를 요구했다.이 관광호텔들은 신곡2동 764-6일대부지에 신축중인 것으로 2008년 10월 의정부시 소유의 토지를 사업주가 시로부터 매입하여 불과 2개월후인 12월에 관광호텔 신축허가를 득해 598㎡에 지하2층, 지상 10층, 연면적 3천939㎡(56개 객실) 규모로 지어지게 된다.이 관광호텔의 불하과정과 건축허가에 의구심을 주장하는 주민들이 관광호텔의 탈(?)을 쓴 러브호텔을 우려하여 반발하는 상황에 이 호텔 신축현장 바로 옆 764-7일대 599㎡에 지하2층, 지상 10층, 연면적 3천949�
지난 4일 오전 6시 45분께 포천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에서 1994년 김영삼 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장쩌민 전 중국주석으로부터 기증받아 키워오던 백두산 호랑이 수컷 "백두"가 21살로 폐사했다. 그당시 "백두"와 암컷 호랑이 "천지" 한쌍을 한국으로 수송하기 위하여 비행기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기 위한 첨단장비와 국내 도착 후 육상 수송때도 무진동차를 이용할 만큼 "귀한 몸값"에 화제가 되었던 호랑이 였다. "백두"와 함게 한국에 왔던 "천지"역시 지난 2010년 5월(당시 19세)에 노화로 인해 폐사했는데, 이들은 국립수목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세를 남기지 못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백두산 호랑이는 전세계에 500여마리에 불과한 멸종위기의 우리나라 호랑이로 현재 우리나라에는 서울대공원에 30여마리와 포천 국립수목원에 2005년 후진타오 전 중국주�
지난 3일 의정부시는 2012년 상반기까지 의정부시의 통, 반장 설치 조례를 개정하여 현재 25~65세로 된 통장의 나이제한을 폐지하고 임기 또한 2년에 연임할 수 있는 개정안을 마련하여 통장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의정부시는 15개동에 557명의 통장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1인당 월 기본수당 20만원에 회의수당 2만원, 명찰상여금 연 40만원, 자녀학자금지원 연 167만원등 연간 총 471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러한 혜택으로인해 현행법상 동마다 선발기준의 틀려 특혜 시비까지 일어날 정도로 경쟁율이 평균 5대 1가량인데 시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발과 직무에 책임감을 더하기 위하여 2012년 하반기부터는 혜택만큼 엄선된 선발 기준을 적용하여 선발하고 주민들의 통장해임 요구안도 강화하여 시정홍보 및 각 동의 행정적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인 것으
지난 3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폐차 직전의 외제차량을 중고차로 둔갑시켜 서류조작을 통하여 금융회사에 차량구입자금으로 수십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일당들을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명의 대여자등 53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해 4월 ~5월까지 불법폐차장을 만들어 헐값에 사들인 폐차용 외제 사고차와 대표자의 자동차등록증을 이용해 허위 대출신청서를 작성하여 46차례에 걸쳐 외제중고차를 구입하는 것으로 속여 약 20억 가량을 대출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범행을 주도한 주범 이모씨(남. 36세)는 허위 중고차구입 대출서류에 명의를 빌려주면 사례하겠다며 명의자를 모집하여 1인당 300만원씩 최고 3천만원까지도 지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에 이모씨는 지난 2009년부터 폐차 대상의 외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