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진나 9월 2일 신한대학교 도봉관에서 아이돌보미 8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수 활동 돌보미에 대한 시상과 아이돌보미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교환, 다양한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피드백 과정을 통해 아이돌봄사업이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양식 센터장은 "아이돌보미의 자질과 인성, 능력 등에 대해 심사하여 선발하고 돌보미 교육훈련을 통해 양육전문가로서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 아울러 더 많은 분들이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6일 오후 한국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소방공무원의 소방시설 점검능력 향상을 위한 '제1회 소방시설 점검능력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할 11개 소방서를 대표해 선발된 소방공무원 11명이 평소 현장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이번 경연대회는 소방특별조사요원들의 소방시설 점검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준비됐으며, 소방특별조사요원과 함께 인사순환을 대비해 예비소방특별조사요원까지 포함한 33명이 소방시설 점검교육과 함께 추진됐다.교육은 방재시험연구원 교수진과 소방기술사, 시설관리사까지 폭넓은 교수진을 구성해 진행했다. 경연 방법은 필기평가, 소방시설 점검요령 5분 발표, 소방시설 점검 실기평가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실기평가는 수계실습, 경보실습, 제..
구구회 의원, 더민주 의원들에 합세해 '불신임안' 서명집행부 견제 기능 상실...아직도 공무원인지 착각들 때 많아우여곡절 끝에 제7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되어던 박종철 의장이 '탄핵' 위기에 처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 및 구구회 의원 등 7명의 의원들이 서명한 의장 '불신임안'이 9월 7일자로 의회에 제출됐기 때문.박종철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 대표발의자는 안지찬 의원(더민주, 라선거구)으로, 9월 8일 개회하는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 처리될 예정이다.지방자치법 제55조(의장불신임의 의결)에 따르면 재적의원 4분의1 이상의 발의와 재적의원 과반수가 찬성할 경우 의장직을 잃게 된다.이에 앞서 9월 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은 성명을 통해 박종철 의장에 대한 불신임을 선언했다.의원들은 박종철 의장을 불신..
양주시는 지난 5일, 6일 양일간 '202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수립을 위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9월 5일 ▲양주1,2동, ▲회천1,2,3,4동, ▲백석읍, 광적면과 9월 6일, ▲장흥면, ▲은현면, 남면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권역별로 1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해 양주시의 장기발전계획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202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양주시가 향후 인구 40만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현재까지 진행사항을 시민들과 소통하고 소중한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장기발전계획안은 ▲산업․경제, ▲교통․SOC, ▲지역균형발전․안전, ▲환경, ▲관광․문화, ▲복지, ▲..
경기도와 경기북부 10개 시군이 제수용·선물용 식품류가 많이 소비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017 추석 대비 성수식품 합동점검'을 추진한다.이번 합동점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가공식품, 수산물, 농산물 등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점검기간은 9월 7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으로, 점검대상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내 식품제조 가공업소 38개소, 식품소분업체 2개소,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소 8개소, 식품판매업소 51개소,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체 17개소 등 116개 업체다.주 점검품목은 차, 두부, 떡, 한과, 식용유지(참기름, 들기름 등), 건어포, 벌꿀, 어육가공품, 건강기능식품 등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여부, 위생기준 준..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얼스터박물관에서 '평화프로세스와 경계의 역동성-아일랜드와 한반도'를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3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신한대학교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이 트리니티 칼리지 평화학대학원, 와세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겨레신문이 후원한다. 경계문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통일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는 신한대학은 캠퍼스가 경기북부지역에 위치한 지리적인 이점을 활용해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2015년 부속연구기관인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을 설립한 후 매년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ICBM 발사로 한반도에..
의정부시는 9월6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단·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市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국·단·소장이 중점과제, 당면현안, 시군종합평가 대비 추진사항 및 대책에 대해 보고하고 주요 현안사항과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제1회 의정부시 도시농업박람회 개최, 의정부경전철(주)파산관련 추진상황, 비전사업추진단 3년의 성과 및 미래비전 홍보계획, 시 경계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사업추진,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등 13개 일반 현안업무 및 정부합동평가·경기도시군종합평가 추진사항, 대책에 대한 심도 있게 토론했다.안병용 시장은 "10월은 10일간의 긴 추석 연휴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올해 계획했던 업무나 사업이 계..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와 흥선노인복지센터는 9월 5일 오후 2시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사무실에서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하천보호 모니터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환경단체와 노인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하천정화 활동 및 생태 모니터링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승룡 흥선노인복지센터 센터장, 고민정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배승룡 흥선노인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 대부분이 오랫동안 백석천이 있는 마을에 사시면서 하천생태가 변화되는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건강한 하천생태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모니터링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민정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중랑천을 중심으로 각 지천에..
해외송금을 통해 자산을 외국으로 빼돌린 악덕 고액체납자들의 외환거래 내역이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도내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3만6,21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국내 주요 10개 은행의 1만 달러 이상 외화거래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134명 1억2백만달러(한화 약 1147억)의 거래내역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적발된 134명의 체납액은 법인이 65개 97억1600만원, 개인은 69명 49억100만원으로 모두 146억1,700만원에 이른다.도는 이들 계좌를 모두 압류 조치했으며, 이 가운데 39개 법인 13억1800만원, 개인 32명 5억5200만원 등 모두 71명으로부터 18억7000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도는 나머지 63명(법인 27개, 개인 36명)은 출국금지 등 추가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4천만..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올 해 새롭게 선보인 '별밤연극'의 두 번째 작품이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심야연극 시리즈인 '별밤연극'은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향유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틈새시간을 공략한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새로운 브랜드이다. 앞서 진행된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별밤연극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연극 우리의 여자들에 이어 연극 파라다이스 행성과 된장찌개 또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 선정작인 연극 파라다이스 행성과 된장찌개는 소소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연극적 언어로 풀어내는 젊은 창작연극집단인 극단 동네풍경의 작품이다.각자의 괴로움과 짐들을 지구에 내려놓고 우주에 있는 파라다이스 행성으로 떠난 선장과 돌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