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사업시행자의 파산선고로 의정부시가 유사이래 최대 의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시의원들이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머리를 맞대도 모자랄 판에 당대당 감정싸움을 일삼고 있어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5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수봉, 안춘선, 정선희, 최경자, 안지찬, 권재형 의원 등은 자유한국당 소속 박종철 의장에 대한 '불신임 선언' 성명을 발표했다.김현주 의원(자유한국당)과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간 감정싸움이 박종철 의장에게 불똥이 튄 것.발단은 지난 8월 30일 의정부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선희, 부위원장 김현주)에서 의원 6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하고 위원장인 정선희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의정부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조례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위원장 의결권' 문제로 정선희 의원과 김현주 의원간..
안병용 의정부시장, 기자간담회서 법원·검찰청이전 촉구 성명 발표 법원행정처, 어떠한 이유도 밝히지 않은 채 '철회' 통보해 추측 난무법원행정처가 어떠한 이유도 밝히지 않은 채 의정부지방법원·검찰청 부지로 10년 넘게 계획해 놓았던 의정부시 금오동 광역행정타운으로 이전을 철회해 각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9월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를 밝히고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의정부지방법원·검찰청이 예정부지로 입지할 수 있도록 단호한 결단과 신속한 선행적 약속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안 시장은 또한 지난 3월 법원행정처는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등 4개 지자체에 청사 이전 후보지를 추천해 달라는 공문을 보낸 사항은 행정.재정적 손실을 감수하며 법원·검찰 이전 예정지를 비..
정선희 시의원, "지금 뭐하는 거냐, 비켜라!" 막말...전례 없는 '전횡' 문제 제기돼김현주 시의원, "너무 황당하고 목욕감 마져 든다"...위원장 대행 본분 다했나?'시민' 안중에 없는 시의원들, 시민 대표 맞나?...상임위 '영상 송출' 본격 거론돼의정부시의회 김현주 의원을 포함한 자유한국당 의원 전원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8월 30일 의정부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심의 중 일어난 사태에 대해 설명하고 정선희 의원이 의회의 권위를 훼손시켰다며 의정부시민과 의회에 진심어린 사과를 할 것을 요구했다.이번 사태는 정선희 의원이 여러 의원(장수봉, 조금석, 권재형, 임호석, 안지찬, 김현주)들과 함께 공동 발의한 '의정부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조례안'을 자신이 대표 발의하고 본인이 표결과 의결을 직접 처리 하려던 과정에서 발생했다.한국당 성명서..
안 시장 "경전철 수습 의정부 보다 잘한 곳이 어디 있느냐"2,000억 원대 경전철 소송, 귀책사유에 따라 영향 미칠 듯안병용 시장이 의정부경전철관련,정책실패에 대한 사과 요구에 "의정부경전철 사업은 국가 정책의 실패"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 만큼 수습을 잘한 곳이 어디 있느냐"고 항변했다. 지난 8월 31일 안병용 시장의 제안으로 실시된 의정부경전철 TV토론회가 수많은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경민대 김환철 교수가 진행한 이날 토론회에는 김민철(더민주, 의정부을), 천강정(한국당, 의정부갑), 김시갑(바른정당, 의정부을) 당협위원장, 이의환 의정부경전철시민모임 정책국장,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안병용 시장을 상대로 ▲의정부경전철 파산과 원인, ▲파..
의정부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 등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대형병원,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실시한다.5일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재난관리부서 담당공무원과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전문가와 합동으로 전기․가스․소방시설의 안전성 및 관리실태 등을 확인하고, 비상구․복도․계단, 승강기 등 피난통로 상시확보 여부, 시설안전기준․영업기준 등 관계법령 위반여부 등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특히, 대형마트나 전통시장의 경우 복도나 계단 등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판매장소로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 화재발생 등 유사시 대피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되..
'경기북부 왜 웰니스 산업의 최적지인가''경기북부 치매관리사업 특성화방안' 논의약용약초 이용 신상품개발 등 다양한 분야 블루오션 개발 논의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류경근)은 통일시대를 대비한 경기북부 웰니스융합포럼을 창립, 6일 창립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치매RD사업단(단장 양승희 신한대 교수), 신한바이오테크RD사업단(단장 신한대 김영성 교수)과 공동으로 신한대 의정부캠퍼스 에벤에셀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경기북부, 왜 웰니스 산업 의 최적지인가',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른 경기북부 치매관리사업 특화방안' 등 2개의 주제를 놓고 김동근 경기도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및 학자들이 참가해 웰니스 산업 활성화 방안을 토론한다. 1부에서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의 '한국형 열린..
양주시 보건소는 가을철 벌초, 성묘, 농작물 수확 등 야외활동에 대비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보건소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등으로 최근 진드기 감염병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SFTS는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물린 후 발열, 혈소판감소,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지난 2013년 이후 339명 환자(사망자 73명)가 발생하는 등 '살인진드기'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오한, 근육통, 기피, 발진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적절히 치료받지 않을 경우 패혈성쇼크·신부전·의식저하..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8월31일 '2017년도 제1회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391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했다.모집분야별로 최종합격자는 남부·북부 포함 △교육행정(일반) 281명, △교육행정(장애) 25명, △교육행정(저소득) 6명, 사서 12명, 공업(일반전기) 6명, 공업(일반기계) 3명, 보건 12명, 식품위생 8명, 시설(건축) 21명, 시설(일반토목) 1명, 기록연구사 3명, 경력경쟁 시설(건축) 9명, 경력경쟁 공업(일반전기) 3명, 경력경쟁 공업(일반기계) 1명으로 총 391명이다.이중 여성합격자는 262명(67%), 남성합격자는 129명(33%)으로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하여 당초 선발예정 인원보다 남성 36명을 추가로 합격시켰다. 또한, 합격자 중 연령제한 폐지로 최연장자는 교육행정(장애)에 만47세이며, 최연소자는 경력경쟁 시설(건축) 만17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지난 8월31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행복듬북 시민 우수 독후감 경진대회'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행복듬북 시민 우수 독후감 경진대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후감을 접수받아 1·2차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 중 상우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문혜원 학생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라는 작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공단은지난해 7월부터 시민에게 북카페를 개방,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독서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한, 직원 및 시민에게 추천도서를 받아 그 중 200여 권의 책을 매년 구입하고, 직원 학습 및 업무에 유용한 추천 도서를 선정하여 전 직원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등의 운영으로, 의정부시 핵심정책인 ‘책읽는 도시 의정..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경기도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됐다.김 의원은 8월 31일 개회한 제32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 교육청의 지원과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학생들에게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하여 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에는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 8개 학교가 있고, 교육감은 「평생교육법」 제31조제6항에 따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초․중등교육법」 제2조의 학교에 준하여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필요한 보조금을 교부할 수 있는바 재량권을 가진 교육감이 강한 의지를 갖고 이 곳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