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총경 서민)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경찰서 주차장에서 연천서 공동체 치안 '어울림' 활동 확립을 위해 구성된 '연천 베스트 드라이버 캅스' 발대식을 개최했다.'연천 베스트 드라이버 캅스'는 연천경찰서와 연천군 소속 택시 기사들 및 모범운전자회 등 7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연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치안 파트너로서 치안공백이 심한 지역의 순찰, 첩보수집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서 서민 서장은 직접 택시 차량 내에 이동식 경광등을 설치 한 뒤 전자호루라기를 전달하였고,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치안파트너로서의 역할로서 치안공백을 메우고 연천군민의 안전에 힘써줄 것으로 당부했다. 연천경찰서 경찰관들과 연천 택시 기사들은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상호 치안파트너 활동을 확립하기 위해 향후 공동 순찰 구역을 지정해 공차..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에서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점검과 단속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학교위생정화구역 내에 유해시설과 불법영업행위 단속 ▲식품안전분야는 학교 내 급식소 식중독 예방점검 및 매점, 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지도 및 점검 ▲불법광고물 분야는 옥외 불법광고물, 노후광고물 단속 등이다.장금태 안전건설국장은 "개학기 특별 안전점검과 단속으로 학교 주변의 위해요인을 정비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교주변위해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신고하면 위험요인을 제거..
본격적인 공연시즌이 시작되는 3월,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전하는 봄내음 가득한 기획 음악회 시리즈가 음악팬들을 찾아간다.2017 금난새의 오페라이야기-토스카첫 번째로 오는 3월 24일 2017 금난새의 오페라이야기-토스카가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와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의 거장 푸치니(Puccini, 1858~1924)의 오페라 토스카의 아름다운 아리아와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이 더해진 해설이 있는 오페라 콘서트로 진행된다.푸치니의 대표작 토스카는 극작가 빅토리앙 사르두의 연극 토스카를 오페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나폴레옹 전쟁시대의 로마를 배경으로 1800년 6월 17일에서 다음날 새벽 사이에 일어난 극적인 하룻밤의..
포천소방서(서장 정상권)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에 걸쳐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관광농원 허브아일랜드를 찾아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 포천소방서 윤형석 예방교육훈련팀장은 소방안전 강의를, 유창준 응급구조사는 심폐소생술 강의를 각각 맡았으며, 참석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과 동영상을 겸비해 집중도 높은 과정으로 진행했다. 허브아일랜드는 소방관서 및 병원 등이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 또는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 및 대처에 매우 어려움이 있어, 상시 거주 및 근무하는 임·직원 스스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교육을 요청해 실시하게 됐다.교육에 참석한 임형재 경영지원실장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근무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기를..
경기도가 도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고려해 양주, 포천, 여주, 양평, 시흥, 이천 등 6개 시·군에 다목적 체육시설을 건립하기로 확정하고 도비 15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체육시설 건립은 남경필 도지사의 민선 6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주민밀착형 동네형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도는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도민 누구나 쉽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 1월 5일부터 2월 24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6개 시·군의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에는 배드민턴장, 탁구장, 농구장, 체력단력장 등 2가지 종목 이상의 운동이 가능한 소규모 실내 복합체육시설이 건립된다. 시·군 당 2억 5천만 원, 총 1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유통기한 4배나 늘려 납품해 표시기준위반, 유통기한 등 허위표시, 원산지 거짓표시 등 적발유통기한을 4배나 늘려 허위 표시한 갈비탕 육수를 납품해 온 업체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식품소분·제조가공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건어물, 과자류 등을 소포장해 마트 등에 공급하는 도내 식품소분업소와 관련식품 제조·가공업소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9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적발은 특사경이 지난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7일 간 567개소를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로 적발업소는 전체의 13.9%에 해당한다. 적발업소의 위반 내용은 ▲미표시 원료 사용 등 표시기준 위반 36개소, ▲유통기한 등 허위표시 12개소,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 및 보관 8개소, ▲미신고 영업 10개소, ▲원산..
호원권역=권역동(호원2동), 의정부2동·호원1·2동 신곡권역=권역동(신곡1동), 장암동·신곡1·2동 송산권역=권역동(송산2동), 송산1·2동, 자금동 흥선권역=권역동(흥선동), 의정부1·3동, 가능1동, 흥선동, 녹양동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4월3일 본격 시행에 들어가는 권역형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사항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밝혔다.권역형 복지허브화 사업은 현재 책임동 및 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일원화해 중심동인 권역동에 3개 과를 신설해 인근 3~5개 관할구역 내 시청 위임사무를 총괄하게 된다. 기존 동 업무는 유지하면서 위임된 시청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시스템으로 복지, 청소, 일자리, 안전, 인허가 등 시청을 방문해 처리하던 총 190종 생활민원을 4개 권역의 중심이 되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경기도는 오는 3월 13일부터 3월 23일까지 9일간 양주시를 대상으로 '컨설팅 종합감사'를 벌인다고 9일밝혔다.이번 감사는 불합리한 행정 및 규제 등을 적극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로 이뤄진다. 도는 이번 감사를 통해 ▲국·도정 위임사무와 각종 시책사업 추진실태, ▲행사·건설사업 등 각종 시책사업 등의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및 무사안일 업무 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게 된다.특히 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민원 분야와 인·허가 처리과정에서의 규제개혁 저해 사항을 점검해 불합리한 사항은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감사 첫날에는 감사대상 기관의 공무원 대표와 명예감사관에게 감사방향을 설..
'2017년 공무원 근무혁신 지침' 시행…퇴근 이후 9시간 휴식 보장긴급현안 발생 제외하고 주말·공휴일 근무도 제한공직사회에 퇴근 이후 최소 9시간 이상의 휴식이 보장되고 긴급현안 발생 등을 제외하고는 주말, 공휴일 근무가 제한된다. 또 퇴근 후 카카오톡 등을 이용한 업무연락도 자제하도록 했다.인사혁신처는 9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7년 공무원 근무혁신 지침’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정부는 근무시간에 집중해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효율적인 근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공직사회 근무혁신을 지난해에 이어 더욱 강도 높게 추진한다. 이에 따라 우선 공무원의 신체·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퇴근 후 최소 9시간 이상의 휴식을 보장하도록 했다. 필요한 경우에는 유연근무제를 활용, 출근시간 조정 또는 주 40시간 범위에서 하루 근무시간..
의정부시는 올해도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해 전국 어디서라도 자전거 사고 발생시 피보험자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시민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고, 보험 가입기간 중 전입자도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기간은 2017년 3월 4일부터 2018년 3월 3일까 1년동안으로,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과거 자전거사고는 사고일 기준으로 3년 이내에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세부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망(15세미만 제외) 및 후유 장해시 최고 1천200만원을 보장받으며, 자전거 상해 진단 위로금은 4주 이상 10만원에서부터 8주 이상 50만원이고,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