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8일 오전 11시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김동근 행정2부지사 주재로 '중국 관련 통상현안 긴급점검회의'를 열어 통상·투자 등 중국과의 관련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구체적인 대응책과 유관기관 간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중소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 지역본부, 경기KOTRA지원단,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중소기업연합회 FTA센터,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지사, 경기연구원 등 도내 통상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각 기관은 현재 중국의 사드 관련 제재에 대한 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공동 인식하면서 단기대책과 국내 수출기업의 고도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키로 합의했다.단기대책첫째, 對중국 현안대응반 구성도는 먼저..
의정부시통장협의회와 의정부시새마을협의회에 이어 바르게살기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이국재)가 8일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관련, 서울시 종로구 소재 GS 건설 앞에서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 철회 및 정상운행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바르게살기 의정부시협의회는 이날 집회를 통해 대기업의 사회적 본분을 잊은 GS 건설은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을 철회하고 책임운영 약속을 이행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협의회는 "GS건설이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의 최대 주주로서 2012년7월부터 30년간 의정부경전철을 책임지고 운영하기로 협약했으나 이 약속을 깨뜨리고 지난 1월11일 운영 4년 반 만에 파산을 신청해 의정부시민들에게 2천200억원의 막대한 해지금을 갈취하려고 한다"며 "이에 분노한 43만 의정부시민을 대표해 GS건설의 비양심적 경영과 파렴..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시는 살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민안전처에서 공표한 지역안전지수를 바탕으로 7개 분야(화재, 교통사고, 범죄, 안전사고, 자연재해, 자살, 감염병)에 대한 지역안전지수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지역안전지수란 안전관련 통계자료를 활용해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계량화해 나타낸 수치다. 시는 위해지표(사망자 및 사고발생 건수) 감축을 목표로, 지표분야별 안전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시는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화재예방을 위해 포천소방서와 함께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중이용업소와 전통시장..
김시갑 前 도의원이 바른정당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임명됐다.바른정당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시·도당위원장 및 원외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당협 조직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총46명의 조직위원장이 새로 임명되었으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으로 김시갑(전) 도의원을 선임했다.임명식에는 정병국 대표를 비롯해주호영 원내대표, 김무성 고문및 주요 당직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새로 임명된 바른정당 조직위원장에는 다수의 거물급 전 국회의원이 포진해 눈길을 끌었다바른정당은 의정부(갑)에 강세창 위원장을 지난 2월 24일 당원협의회를 거쳐 당협위원장에 선출하였고, 이날 의정부(을) 지역 조직위원장을 임명함으로써 외연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신임 김시갑 조직위원장은..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5개 시·군이 연계·협력할 수 있는 4通3安 경원축 안전생활 시스템 구축사업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2018년까지 총 28억원(국비 20억원, 지방비 8억원)을 투입해 쾌적한 가로경관 및 주행자를 위한 안전 3·43, 보행자와 주행자를 위한 안전 3·43, 생활권 주민을 위한 소통 3·43 등 3가지 테마에 맞게 추진할 계획이다.주요사업은 경원축생활권 국도 내 교통사고 유발 위험구간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및 안전펜스 설치, 가로수 보호틀 정비사업 등과 주민편의와 소통을 위한 시 경계 간 나대지를 개선해 주민소통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원축생활권에서 선정된 이번 사업이 5개 시·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의정부시 편이 3월21일 오후 1시부터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감정 분야는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분야로 전문 감정위원이 무료로 감정을 진행한다. 단, 화폐와 우표, 수석은 제외된다. 감정을 원하는 시민은 3월16일까지 의정부시 문화관광과(031-828-2384)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번 출장감정은 4월9일 오전 11시에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노후된 영세사업장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일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중 노후된 시설을 교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영세사업장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총 사업비는 1억원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은 오는 3월 31일까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녹색환경과(031-828-4353) 또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031-539-5074)로 문의하면 된다.의정부시는 이번 노후된 영세사업장 미세먼지 저감시설 교체지원 사업으로 대기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저감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및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교육취약계층 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월7일 '2017년 희망카페 바리스타 교실(1기)' 개강식을 가졌다.'희망카페 바리스타 교실'은 평생학습을 통한 전문인적자원 육성 및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지원하여 교육취약계층 및 시민들의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소자본 창업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학습형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교육과정에는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족, 노인, 일반시민 등 12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었으며,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실습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창업능력 배양을 위한 총 56시간 과정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교육이 진행되는 '희망카페 공간'은 바리스타 교실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소규모 Take-ou..
연천경찰서는 7일 아동학대와 성폭력, 가정폭력 등 사고로부터 피해자들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대응지원팀 '부르미 해결사'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발대식에는 서 민 경찰서장을 비롯해 군청, 교육청, 의료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부르미 해결사'는 각종 사건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관들과 군청, 연천보건의료원, 연천교육청, 민간구호 단체들의 실무 팀을 구성해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제도이다.특히이번에 구성된 '부르미 해결사'는 긴급복지지원 제도로 선(先)지원-후(後)심사로 진행하는 한편, 기존방식인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확인 등의 미흡한 초기대응의 문제점을 개선한 것으로, 주민들이 48시간 내 선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서 민 연천경찰서장은 "범죄로 허물어진 가정들..
경기도는 올해로 8년째를 맞는 'DMZ 자전거투어'를 오는 3월 26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DMZ 자전거투어'는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DMZ 일원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행사로 2010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매년 3,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코스는 임진강변 군 순찰로와 통일대교, 초평도 인근 등으로 총 길이는 17.2km(초급 14km)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2017년 행사는 총 5회(3, 4, 5, 9, 10월) 진행되며, 해당 월 넷째 주 일요일마다 열린다. 또한 자전거투어 참가자에게 이색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인 가운데 엽서보내기·DMZ 사진전·초평도 망원경 관람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참가 방법은 경기관광포털(www.ggtour.or.kr)을 통해 매월 둘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3월 행사는 3월 17일까지)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