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친박세력 때문에 남아 있을 명분이 없어 당 떠나강 위원장 정치적 멘토 김상도 전 위원장, 구구회 시의원도 탈당계 제출지난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의정부시(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강세창 당협위원장이 1월 10일 새누리당 경기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오는 24일 창당하는 '바른정당'에 합류할 예정이다.강세창 위원장은 그동안 친박 핵심인 같은 당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과 대립각을 세우며 자신의 입지를 구축해 왔다.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나는 그동안 너무도 정들고 사랑했던 새누리당을 떠난다"며 탈당선언문을 각 언론사에 배포했다.그는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슴에도 친박세력이 점령한 새누리당은 반성을 하기는 커녕 상처난 국민 가슴에 소금 뿌리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당에 남아 개혁하..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청 및 경기도 합동으로 '2017년도 중소기업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 따라 정보가 부족한 기업들에게 중소기업청과 경기도 및 산하기관의 2017년 지원시책들을 직접 전달하고 기업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자금, 사업화 및 마케팅, 수출, 기술개발, 지식재산 출원 지원, 일학습병행제 등 기업에게 유익한 중소기업 지원정책 전반을 소개했다. 또한 각 지..
의정부경전철(주)가 적자운영을 이유로 파산절차에밟고 있는 가운데의정부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이하 경전철시민모임)이 지난 10일 "의정부경전철 파국 원인과 책임을 준엄하게 따져 묻고자 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경전철시민모임'은 성명서를 통해 ▲경전철 파산 책임 의정부시민에게 전가하지 마라! ▲실패한 사업자에게 단 한 푼도 물어주지 마라! ▲정부 책임도 분명히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의정부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이하 ‘경전철시민모임’)에서는 의정부경전철 파국의 원인과 책임을 준엄하게 따져 묻고자 한다.의정부시장은 지난 5일 기자간담회에서 "의정부경전철이 멈춰서는 일은 없을 것" 이라며 "사업시행자가 경전철 중단시에는 법적, 행·재정적으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 시민여러분의..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관광지 활성화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한탄강오토캠핑장 숙박시설에 대한 평일 이용료 할인 행사를 오는 2월1일 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한다. 한탄강오토캠핑장은 대한민국 캠핑 명소로 손꼽히는 곳으로 이번 할인 행사는 평일 이용할인 30%와 감면 20%(지역주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관내 주둔 군장병, 생계급여수급자)를 중복하여 적용할 경우 최대 50% 할인된다.50%할인 시 캐라반 소형 3만원, 중형A 4만원, 중형B 45천원, 캐빈하우스 5만원, 야영장 1만 등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할인기간은 이용일 기준 2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며, 2월분 예약은 오는 16일 10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탄강관광지 홈페이지(www.hantan.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공단 관계자는 “할인 행사를 통해 평일..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오는 2월 4일부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유예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가두캠페인 전개, 언론 기고, SNS 등을 통한 전방위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해 소방서는 오는 26일 역사와 대형마트 등지에서 '설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가두 캠페인 및 홍보 이벤트를 전개한다.또한 SNS를 활용한 지역 내 유명인사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인증 릴레이 운동, 지역 케이블 TV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을 유관기관과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서은석 소방서장은 "오는 2월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의무설치를 완료해야 한다"며 "설 연휴 비싼 선물보다는 생명과 직결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주택화재를 예방해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매년 품격 있고 차별화된 기획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는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2017년 정유년(丁酉年)의 시작을 알리는 1-2월 신년기획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17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어린이가족 뮤지컬을 거쳐 대극장 정통 연극과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피아노 콘서트까지 한 해를 시작하는데 있어 더없이 다채로운 신년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관객들을 맞이한다.활기찬 왈츠의 대향연!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17 신년음악회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17 신년음악회가 오는 1월 19일 오후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관객들에게 특별한 새 해 선물을 전한다. KBS교향악단은 1956년 창단한 이래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며 국내외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난 11일 오후 3시 47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모텔 5층 객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객실 안에 있던 A(여, 2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모텔 내부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백만원의 피해가 났다.숨진 A씨는 사고 전날 모텔에 투숙해 혼자 잠을 잤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으나 A씨가 라이터를 요청해 성냥을 줬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CCTV 등을 조사하고 있다...
벤처기업육성 위한 사무실, 경제인 단체에 무상 제공...공무원, 관련법 위반5년동안 사무실 사용료 한 푼도 안받아...시장 지시 또는 단체 로비 있었나? 양주시가 경제인 단체인 기업인협의회의 사무실을 수년간 무상으로 제공해 공직선거법(기부행위) 위반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이 특정단체을 위해 관련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양주시는 지난 2011년 12월 1일 '벤처기업육성'을 목적으로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428번지에 소재한 테크노시티지식산업센터 2층, 4개의 사무실(218호~221호, 각호당 면적 119.6㎡)을 6억원에 전세로 임차했다.이후 시(市)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 관련법에 근거해 양주시에 본사·연구소 또는 공장을 등록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입주업체를 선정했다.공모 당시 벤처센터 임대보증금은 3.3㎡(1평)당..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이하 양주축협, 조합장 이후광)은 1월 11일 의정부시청을 찾아'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운동' 창구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양주축협은 서울,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에 걸쳐 금융점포을 개설해 영업중인 가운데 지난해에도 성금 7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이후광 조합장은 "요즘같이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때에는 힘겹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제일 큰 어려움을 겪을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같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전달받은..
연천군은 작년 87개 법인에 대해 지방세 세무조사에 나서 취득세 등 총 2억9천만원의 탈루세원을 발굴해 추징했다고 11일 밝혔다.郡은 성실납세 분위기 정착과 탈루세원 발굴을 위해 지난 5년간 3억원이상의 과세물건을 취득하였거나, 건설업법인 및 최근 4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했다.취득세 등 신고세목의 신고누락 또는 과소신고, 비상장법인의 주식취득에 의한 과점주주 신고누락, 공동주택 건설법인의 지방세 신고누락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탈루세원을 발굴했다.군 담당자는 "대부분의 법인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지만 일부 법인이 담당자의 법규 미숙으로 가산세를 포함한 지방세가 추징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사전에 주의를 당부했다.군은 올해도 정기세무조사 및 취약분야 기획세무조사를 통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