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난 1월 2일 취임 후 각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흐름과 현안사항을 파악한 후 11일부터 16일까지 현장방문에 나서고 있다.11일에는 소각장 및 하수종말처리장과 낙양물사랑공원, 환경자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등을 방문했다. 12일에는 빼벌마을 현장을 확인하고 고산지구, 의정부지하도상가, 재래시장 등을 돌아보고, 13일은 상도교와 호장교간 공사현장 확인과 장암역, 탑석역 주변 확인,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현장 확인 후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운동장, 실내체육관, 실내빙상장에 이어 청소년육성재단을 방문할 예정이다.또 16일은 캠프잭슨 현장 확인후 직동근린공원 현장과 캠프 홀링워터, 캠프 라과디아, 캠프 레드 클라우드, 캠프 에세이욘, 캠프 카일, 캠프 시어즈, 추동근린공원, 캠..
의정부로타리클럽은 1월 10일 이상훈 회장 및 회원 4명이 참석해 겨울패딩과 바지 등 총 175벌의 의류(2900만원 상당)를 의정부시에 기부했다.이상훈 회장은 ”우리가 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이제는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나눠드리고 싶어 회원들과 매년 각종 후원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안병용 시장은 ”매년 의정부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의정부로타리클럽은 1978년 설립되어 자원봉사 및 성금·성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국외 로타리클럽 자매결연 등을 통해 전 세계의 어려운 이웃..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해 의정부시의 화재 및 구조‧구급 출동건수를 분석한 결과 화재출동은 959건으로 전년 대비 17건 감소했고, 구조출동은 1,004건(23%), 구급출동은 1,396건(6%)이 각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또한 인명피해는 151명에서 15명으로,재산피해는 53억6천여만원에서 12억9천여만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다.이는 2015년도에 발생한의정부3동 아파트화재와 같은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점과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의 결실로 풀이된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40.7%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전기 25.9%, 기계적 요인 17.9%로뒤를 이었다.구조출동은 전년 대비 1,004건이 증가한 5,363건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구조인원 또한 45명이 증가한 788명으로 잠금장치개방이 228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또한..
의정부시 전역의주요 도로가 밤만 되면 대형 화물차량들의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경찰서가 야간 대형화물차량의 불법주·정차 집중단속에 나섰다.주요도로상의 대형 화물차량 불법주차로 인한 추돌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망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안전지대나 교각 밑 등에 대형화물차량을 불법주차를 해 놓아 야간 운전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2016년 4월 28일 새벽 4시50분 경, 의정부시 용현동 소재 곤제교 위에서 이륜차가 야간 불법 주차되어있던 덤프트럭 후미를 충격하여 이륜차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한 바 있다.이에 의정부경찰서 교통안전관리계는 주요 주차금지 구역을 설정하여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교통순찰자를..
의정부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11억 2천만을 들여 1월 9일부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차량으로,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지 않은 차량 중에서 대기관리권역에서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또한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 되고, 배출가스 허용기준 이내로 정상 가동되는 차량의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는 대기오염을 감소시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기폐차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조기폐차를 희망하는 차량 소유주는 오는 9일부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02-3473-1221)와 의정부시청 녹색환경과 대기관리(031-828-4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11월 충남 천안과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AI발생으로 고통받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경영 안정자금 10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계란 및 닭, 오리 등의 수급 차질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금류 도축업, 가금류 가공 및 저장처리업, 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 제조업, 빵류 제조업, 코코아 제품 및 과자류 제조업 등 도내 가금류 관련 중소업체다.지원 금액은 업체당 5억원까지로,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황조건이다.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금리보다 1.5%를 낮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 대출 잔액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을 받을..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관내 장흥유원지에 있는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피난안내도'를 직접 제작해 제공했다.최근 모텔 등의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화재발생 시 피난안내도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숙박업소는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로 화재가 나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장흥유원지는 인천공항에서 고속도로로 접근하기가 용이해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어 유사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또한 현행법상 숙박업소는 피난안내도 비치가 의무사항이 아니기에 대부분 설치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이런 점을 착안, 장흥유원지 내 숙박업소 42개소를 대상으로 '숙박업소별 맞춤형 피난안내도'를 제작해 배포했다. 피난안내도는 객실별 피난동선..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오는 1월 16일, 제263회 의정부 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하여 '소통하는 의회, 희망을 주는 의회'를 위한 2017년도의 첫 걸음을 내딛는다.주요일정으로는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63회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하고, 16일 오후부터 19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한 후,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회기에는 2017년도의 업무계획을 실국소별로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보고(청취)하게 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장수봉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선희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권재형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는 새해들어 처음으로 운주운전 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자 총 109명을 적발하고 이중 훈방대상자인 0.05% 미만자 24명을 제외한 85명을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1월 5일 11시부터 6일 새벽 1시까지 2시간 동안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경찰관 564(교통경찰 168, 지역경찰 248, 교통기동대 87명 등)과 순찰차 205대를 배치하여 대대적인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했다.이번 일제단속은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음에도 야간 및 심야시간대(22시~02시)에 음주운전사고 사망자가 전체의 33.3%에 달하는 등 그 위험성이 심각하고, 새해 들어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의한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야간 및 심야시간대에 대대적인 일제단속이..
연천경찰서는 지난 5일 공·폐가 57개소, 여성 단독거주 밀집지역 및 지하주차장 등 여성범죄 취약지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0여명이 투입된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주변 배회자 등에 대한 검문검색 및 우범자의 범죄기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강력범죄 예방의 실효성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또한, 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공·폐가 등에 대한 경고판 부착으로 봉인조치를 취하고 어두운 골목길과 지하주차장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방범용 CCTV 및 보안 등의 추가 설치를 요구할 방침이다.서민 경찰서장은 “공・폐가는 각종 잠재적 범죄 대상지인 만큼 주기적인 점검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범죄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