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도소는 4월 20일 교도소 인근에 거주하는 송산동 지역주민들에게 교정시설 참관을 실시했다.이번 참관은 관내 지역 주민이 교정시설을 참관함으로써 과거 폐쇄적이고 부정적인 교정이미지를 벗어나 긍정적으로 변화된 교정행정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시설을 참관한 의정부시 송산동 주민 이모(64세)씨를 비롯한 참관 일행들은 “우리 이웃에 교도소가 있었음에도 교정시설을 직접 살펴 볼 수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시설 곳곳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참관 후에는 직원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개청된지 오래되었음에도 깨끗하게 정돈된 모습에 놀랐고, 점심도 맛있게 먹게 되어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입을 모았다.한편, 의정부교도소는 사법연수원생 및 관내 중·고등학생 견학,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
‘제6회 의정부시 가족문화대축제’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성대히 개최될 예정이다.의정부시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기념하고자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전 비보이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경품추첨, 각종 체험부스 등 무대행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야외무대에서는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게임마당과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설치되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으며, EBS에서 방영중인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또한, 희귀동물을 전시하는 숲속의 동물원과 소방안전체험, 순찰차 타고 사진 찍기, 로보카폴리 만들기 등의 17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되며, 장난감 전시 및 다양한 먹거리 마당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시 관계..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 19일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25명을 위한 스케이트 교실을 개최했다.의정부시와 시설관리공단의 지원으로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진행된 이번스케이트 교실에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이자 토리노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이강석 선수가 일일강사로 나서 이목을 끌었다.스케이트 교실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은 스케이트를 타본 경험이 없어 걱정하는 모습이 역력했지만 이강석 선수의 지도 아래 수월하게 빙판에 적응하며 즐겁게 스케이팅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일일강사를 자처한 이강석 선수는 "유소년 시절부터 의정부시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의정부시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더불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
포천시는 지난 4월 19일 소흘읍사무소 2층 강당에서 동두천시와 공동으로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포천시동두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인근 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수요자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해 구인‧구직난 해소와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자 기획되었다.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을 포함한 제조업, 서비스업, 전문기술업 등 모두 20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해 채용면접을 실시했다.또한 취업초보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면접이미지 컨설팅, 일자리 정보 검색, 모의취업 면접관 등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이날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해당 구인업체에서는 취업희망자 9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채용면접을 실시해 이중 20여명이 채용되었고, 참여 업체별로 추후 2차 면접을 통..
의정부시 비전사업추진단은 각종 비전사업 추진에 대한 시민소통 강화 및 홍보방안을 주제로 문향재 조찬포럼을 실시했다.지난 4월 19일 진행된 비전사업추진단 조찬포럼은 김종보 단장 주관으로 비전사업추진단 전 직원이 참석해 의정부시 미래비전을 현실로 만들고, 시민들에게는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 추진상황을 전달 할 수 있는 홍보방법 및 시민참여 방안을 논의했다.비전사업추진단은 이날 조찬포럼을 통해 2016년 주요 비전사업 시민홍보 방안과 시민중심 소통향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 및 사업추진 내실화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주요 토론 및 제안사항은 ▲비전사업 추진 현황 문자알림 사전서비스 실시, ▲시민과 함께하는 비전사업 토론회, ▲인터넷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시민홍보 강화, ▲핵심비전사업의 다양한 시민참여 방안 등 비..
의정부시는 가능2ㆍ3동 통합청사인 흥선동 주민센터를 4월 20일 착공해 올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신청사의 신축부지는 흥선로 20(가능동 711번지)이며, 총공사비 59억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천614.34㎡ 규모로 신축할 계획이다.설계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2015년 7월 준공된 가능1동 주민센터의 사례를 분석ㆍ검토해 개선사항을 반영함으로서, 용도와 기능에 적합한 맞춤형 공간계획으로 주민들에게 풍요로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시설을 반영한 친환경건축물을 구현하고 청사의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위한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으로 주민센터를 이용 및 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는 무..
의정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음식점 옥외영업 허용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19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옥외영업 허용장소는 자금동(행정동) 홈플러스 주변 일반상업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시범운영 후 향후 확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에서는 지자체장이 정하는 장소에서 식품접객영업을 하는 경우 옥외영업을 허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음식점 내 ‘공개공지’(사유지 내 공공공간)와 ‘전면공지’(보도와 건물사이 공간)를 제외한 ‘대지내 공지’에서만 옥외영업을 허가할 방침이다. 단, 조리행위는 불가하며 영업장 내에서 조리·가공된 음식만 제공해야 한다.김경희 의정부시 위생과장은 “음식점 옥외영업 허가가 나면 위생점검, 시설점검을 대폭 강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염종현(더불어민주당, 부천1) 의원은 인체 위해성이 높은 초미세먼지(PM2.5)에 대한 ‘경기도 환경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이번 개정안은 안 제13조제2항과 관련된 별표에서 초미세먼지의 기준을 대기권역인 경우 연평균은 25㎍/㎥이하, 24시간 평균은 50㎍/㎥이하로, 대기관리권역외 지역인 경우 연평균 15㎍/㎥이하, 24시간 평균은 25㎍/㎥이하로 초미세먼지에 대한 대기환경기준을 신설했다. 초미세먼지(PM2.5)는 지름 2.5㎛ 이하의 먼지로서, 주로 자동차 배출가스 등을 통해 직접 배출되며, 초미세먼지가 미세먼지보다 더 위험한 것은 허파꽈리 등 호흡기의 가장 깊은 곳까지 침투하여 심장질환과 호흡기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5년간 경기도 초미세먼지(PM2.5) 현황을 살펴보면,..
양주시가 오랜 침묵을 깨고 다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시는 지난 8개월간의 시장 공백으로 잠시 정체기를 겪었다. 양주시장 권한대행 김건중 부시장과 800여 공직자의 노력이 있었지만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야 할 시점에 선장을 잃은 양주호의 행보는 지지부진하다는 평가를 피할 수 없었다.지난 13일 양주시장 재선거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정을 원 궤도에 올려놓을 적임자로 판단돼 시민의 선택을 받게 됐으며,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책을 맡게 됐다. 이 시장은 선거운동 기간 답보 상태에 빠진 양주호를 순항하게 할 원동력으로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내세웠으며, “양주를 바꾸는 힘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원칙 하에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제5대 양주시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은 양주의 근본적인 변화, 확실한 변..
의정부시 송산2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민원안내도우미’를 운영한다.송산2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민원안내도우미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 각종 민원신청서 작성 및 구비서류 등을 안내하고 담당자에게 인계함으로써 민원인들의 편의를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을 도움으로써 민원처리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수수료를 절감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송산2동은 민락 택지개발지역을 관할하고 있어 급증하는 유입인구로 인해 하루 방문고객이 400명에 육박하는 등 민원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민락2지구내 현장민원실을 개설해 신도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으나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