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전원주씨가 이틀 연속 의정부갑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를 지원하고 나섰다.보통의 유명인이나 연예인들이 잠깐 얼굴을 비추고 돌아가는 지원 유세와는 달리 '진짜 후보자의 엄마' 같은 행보를 펼치고 있어 의정부 유권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4월 5일 오전부터 시작된 후보자와의 동행 선거운동은 노인정 방문, 시장방문, 유세장으로 이어졌다전원주씨는 팬들의 사진촬영 요청에 일일이 포즈를 취해주고, 시장 상인들과도 서스럼 없이 대화를 나누며 친근감을 보여줘 '국민엄마'의 애칭을 갖게 된 연유를 보여줬다.전원주씨는 "의정부시민 여러분이 가는곳 마다 환대를 해주셔서 너무좋아요"라고 말하며 특유의 유쾌한 웃음을 선보였다특히 전원주씨는 시민들에게 "진짜 우리 아들이 선거에 나온 것 같은 심정"이라며, 강세창 후보에 대한 간곡한 지지를 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오는 7월 시 전 지역에 대해 '책임동제' 추진을 목표로 TF팀을 구성해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TF팀은 자치행정국장을 팀장으로 2개반 17명으로 책임동 시행계획 수립과 조직개편을 담당하게 되는 정책반과 청사와 회계관리 등 담당하는 지원반으로 구성됐다.시청 상황실에 열린 제1차 회의는 이미 시행중인 책임동제의 그 동안의 성과를 살펴보고, 추가 발굴한 32개의 위임사무에 대해 토의했다.또한 일정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TF팀 분야별 업무 숙지로 효율적인 조직개편을 추진하기로 했다.현장중심의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과 생활자치 구현을 목표로 하는 책임동제는 의정부시가 지난해 8월 행정자치부에 시범실시 지역으로 선정돼 금년 1월 1일부터 2개권역(송산, 호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3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2년, 2014년에 이어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도 1/4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1위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1/4분기 평가에서 조기집행 대상액 5천43억원중 정부목표액 2천773억원의 100.9%인 2천798억원을 조기집행해 대상액 대비 55.49%를 달성해 전국 평균 29.96%의 두 배에 가까운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의정부시는 지난 3월초 홍귀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1차 보고회를 가졌고, 새올행정시스템에 일일 게시하는 등 정부정책에 적극 호응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전 직원이 맡은바 조기집행 업무를 성실히 추진했다.또한 매주 2차례 주간업무 보고시 조기집행 추진실적과 추진계획을 보고하면서 관심과..
더불어민주당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는 새누리당 정동환 후보 측이 지난 4일 언론에 배포한 ‘TV토론회 허위사실 공표’ 관련 보도자료에 즉각 반박했다. 이 후보 측은 4월 5일 오전 “정동환 후보 측의 허위사실유포 주장 터무니 없다”란 제목의 반박 보도자료를 내고 “불법선거운동을 하지 말자고 지적한 발언을 역이용하여 허위사실공표죄, 명예훼손죄를 운운하는 사실이 어이가 없다”고 밝혔다. 이성호 후보는 “불법선거운동을 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로 페어플레이 하자는 요지의 발언을 트집 잡아 축제가 되어야 할 선거를 진흙탕으로 몰고 가려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지적하고 “이번 양주시장 재선거는 유권자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책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당일 “(TV토론회) 질문시간이 제한된 이유도 있..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양주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이성호 후보가 '허위사실공표죄' 및 '명예훼손죄'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양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이화용)는 4월 3일 오후 6시 의정부문화원에서 양주시장 후보자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더민주 이성호 후보는 새누리당 정동환 후보를 향해 "청렴한 경제일꾼, 깨끗한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했는데, 그 동안의 선거운동을 보면 자신(이성호)에 대한 음해로 보이는 불법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무장이 경고를 먹는 등 청렴하고는 전혀 배치된다"고 발언했다.이와 관련해정동환 후보 선거캠프는 4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이성호 후보가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목적으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공표했다"고 주장했다.정동환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장에 배석한 정 후..
제20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국민의당 의정부갑 김경호 후보가 광폭 선거유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서민과 함께 중산층을 두텁게"라는 케츠프레이즈를 앞세운 김경호 후보는 의정부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정치, 새로운 인물의 탄생을 강조하고 있다.각 후보들이 4일로 예정된선거방송토론회를 위한 녹화 준비에 동분서주(東奔西走)하고 있는 일요일 오후 1시 낙원웨딩홀 앞 유세에 이어 오후 2시 이성계 동상 앞 유세를 통해 김경호 후보는 자신이 왜 이번 20대 총선에 나서게 되었으며, 의정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유권자들에게 자세히 알리며 지지를 호소했다.유세에 나선 김 후보는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일시장 및 의정부 소재 영세상인들의 삶을 걱정하며 "의정부시민과 국민들은 먹고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인데 1..
“이상으로 제1회 의정부 솔뫼초등학교 모의의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솔뫼초등학교 4학년 학생 50여명이 4월 5일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4층 본회의장에서 직접 의장과 의원이 되어 모의의회를 개최하며 의회를 견학하고 체험했다.본회의장에서 솔뫼초등학교 학생들을 맞이한 최경자 의장은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이곳은 의정부시민의 조례와 예산 등을 결정하는 신성한 곳”이라며 “오늘 견학하고 체험한 활동이 우리 솔뫼초 학생들의 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솔뫼초등학교 학생들은 의정부시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각 반별로 준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비록 4학년이었지만 자유학기제를 위해 방문한 중학생 오빠, 형님들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했다.오늘 방문한 4학..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현황을 지역 초·중등 교사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연천군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지난 2일 관내 교사 50여명을 초청해 지질탐방을 겸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이날 오전 10시 전곡선사박물관을 시작으로 양원리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선캠브리아시기 역암, 아우라지 베개용암 그리고 오후에는 좌상바위, 신답리 키푸카 마지막으로 재인폭포 등을 답사했다연천군 주요 지질명소에 대한 탐방에는 20여년 넘게 연천 지역 지질답사를 추진해 온 서울 숭문고등학교 교사이자 지질학 박사인 박정웅 선생님의 생생한 현장 강의와 박정웅 선생님의 20년 노하우가 잘 정리된 현장 교재가 있어 탐방 내내 교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팸투어에 참여한 백학초등학교 김종숙 선생님은 “연천지역에 한반도의 형성..
4.13 총선을 일주일여 앞두고 후보마다 '공약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이세종 후보(양주시)가 거리유세를 실시간 중계해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예비후보 경선 당시 자녀들이 아빠의 선거운동을 돕는 모습이 동영상을 통해 퍼지면서 유권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던 이세종 후보는, 그동안 있었던 주요 거리 유세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며 본인의 공약을 유권자에게 알리고 있다.특히, 실시간 중계 외에도 유세 녹화 영상도 제공해 지역발전 방향을 유권자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단 점에서 유권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 후보는 "유권자 입장에서 매번 유세 현장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며, "공약을 효율적으로 알려드리고자 고민 끝에 '내 손안에 거리유세'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다"며 많은 관심을 당..
4·13 총선 선거전이 중반전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 선거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지난 주말 의정부(을) 새누리당 홍문종 후보와 합동유세을 통해 세몰이에 나섰던 의정부(갑) 강세창 후보는 4일 새벽부터 지지세 결집 및 부동층의 표심을 가져오기 위한 행보를 계속해 나갔다.월요일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자주 찾는 약수터 및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안부인사를 드리고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당부했다.또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토론회에 참석해 깨끗한 선거를 치를 것을 약속하고, 공약 발표와 실천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하며 정책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편, 강세창 후보는 오후 시간부터 저녁 시간까지 선거구를 도보로 이동하며 유권자를 만나는 선거운동을 이어 나갔다.강세창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