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25일 양일에 걸쳐 전국춘계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선수, 심판진,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매년 춘계와 추계로 나누어 개최되는 전국선수권대회는 선수들의 기량과, 지역간 화합 그리고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이 대회는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조민용)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국은주)가 주관하는 대회로 의정부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16개 시‧도 장애인배드민턴 선수들이 참여했고, 인천, 부산, 경남에서 메달을 가장 많이 획득했다.특히 (주)엔지오 정보통신사가 경품으로 쌀20kg 50포를 기증해 장애인선수들에게 추천을 통해 한포씩 한 아름 안겨주는 훈훈한 �
5선 도전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통합당 문희상 후보가 23일 오후 4시 30분 의정부3동 창림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강성종 의원, 정성호 민주통합당 양주·동두천 후보, 홍희덕 통합진보당 의정부을 후보 및 전·현직 자치단체장과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의정부시의 청년, 보육, 교육, 종교, 문화, 체육, 보훈, 노동, 봉사 등 각종 단체장과 단원 및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특히 강성종 의원의 ‘야권연대 전략지역’ 추천으로 졸지에 총선도전에 꿈을 접어야 했던 을지역 박세혁, 정희영, 장화철, 임근재 예비후보자들이 참석해 문 후보의 당선을 호소했다. 또한 문 후보의 조카면서 연예인인 이하늬, 개그맨 정종철과 전 농구선수 한기범 선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축사에 나선 손�
대부업법 위반한 광고가 대다수, 단속 소홀로 영세사업자 피해 우려돼미등록대부업체 광고행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경기불황과 더불어 은행권 이용이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는 상황을 틈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불법사채업자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영세사업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최근 의정부시내 전역의 상가, 주택가 등에 쉴새 없이 마구잡이로 뿌려지고 있는 사채업체들의 명함형 광고물 대부분이 불법광고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광고물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고 있다.현행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르면 광고물에는 ▲업체명칭 또는 대표자 성명 ▲대부업 등록번호 ▲대부이자율 및 연체이자율 ▲영업소의 주소와 전화번호 ▲대부업을 등록한 시·도의 명칭 등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상가 등에 뿌려지는 명함형 광고물의 경우 대부분이 업체명칭이나 대표자 성명, 대부업 등록번호, 영업소 주소, 대부업을 등록한 시·도 명칭 등 필수사항이 전혀 기재되어 있지 않다. 뿐만 아니라 모든 광고물에는 사무실 전화번호는 단 한건도 없이 이동전화번호만 기재되어
새누리당 예비후보들, 홍문종 지지선언 번복 해프닝 발생김시갑 전도의원, 지지자들의 무소속출마 권유로 갈등 중 ▲ 좌로부터 의정부(을) 새누리당 박인균, 홍문종, 김시갑 예비후보의정부(을) 새누리당 박인균 위원장이 공천결과와 관련해 각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경선을 펼쳤던 홍문종 경민대 총장과 공심위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나서 파장이 일 전망이다.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12일 오후 의정부(을)을 포함한 16개 지역의 공천자를 확정‧발표 했으며, 지난 10~11일 양일간에 걸쳐 박인균 당협위원장과 경선을 펼친 홍문종 경민대 총장을 후보자로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박인균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온 국민과 대다수 지역주민들이 설마하며 우려하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말한 후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좌우명으�
▲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의정부시는 지난 5일 서울시와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소각폐열을 서울 노원지역 지역 난방열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민간투자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서 체결은 지난해 6월 서울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사업 타당성 용역 및 실무 협상을 벌여 사업에 필요한 세부사안을 확정해 체결한 것으로 올 10월부터 열 공급을 목표로 본격 추진하게 된다.이에 따라 그간 소각열을 이용한 발전뿐만 아니라 발전 후 버려지는 소각폐열을 다시 지역난방 열원으로 재활용하게 됨으로써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특히 시는 사업시행자로부터 15년간 매년 10억원 안팎의 수열비를 받게 되는 등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금번 의정부 자원회수시설 소각폐열은 년간 6만Gcal 규모로 약 6000세�
▲새누리당 의정부갑 김상도 당협위원장4.11 총선 새누리당 의정부갑 선거구에 김상도 당협위원장이 공천자로 확정되었다.새누리당 공직후보자 추천위원회(이하 공추위))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역별로 총 81명의 2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새누리당의 지역별 공천자는 서울 21명, 경기 23명, 부산 2명, 대구 2명, 인천 3명 대전 3명, 울산 4명, 강원 3명, 충북 2명, 충남 6명, 경북 4명, 경남 7명, 제주 1명 등 총 81명으로 의정부 갑에 김상도(54) 전 의정부지검 차장검사와 포천ㆍ연천에 김영우(45) 국회의원이 포함되었다.한편, 공추위는 이날 공천자 발표와 함께 의정부을과 양주를 경선실시지역에 포함시켰다. 의정부을 선거구는 박인균 당협위원장과 홍문종 경민대학교 총장이, 양주는 이세종, 김성원 예비후보가 각각 최종 예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강성종 국회의원(민주통합당 의정부을)4.11총선에서 공천과 관련해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민주통합당 의정부(을) 선거구의 현역 의원인 강성종 의원이 지역구를 야권연대 전략지역으로 양보하고 불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지역정가를 술렁이게 하고 있다.강 의원은 5일 오전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야당의 지역구 현역 의원으로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야권연대 성공의 밀알이 되겠다”며 사실상 불출마 선언을 했다.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의정부 을 지역을 야권연대를 위한 전략적 지역으로 선정할 것을 당 지도부와 야권의 모든 정당에 요청한다”며 “경기북부의 중심도시인 의정부에서부터 야권연대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이 함께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증거를 지난 지방선거와 서울시장 보궐선�
다음 달부터 도내 2만9천여 모든 학원 및 교습소의 정보를 인터넷으로 한 눈에 볼 수 있게됐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학원법령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학원 및 교습소의 주요 정보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되는 학원 및 교습소는 학원 2만350개원과 교습소 9천574개원 등 모두 2만9천924곳이다. 공개되는 정보는 학원 및 교습소의 명칭, 주소와 전화번호, 교습과정, 교습과목별 정원, 교습과목별 교습기간 및 총 교습시간, 학원설립·운영자 명단, 강사명단, 교습자 명단 등이며, 교습비 및 기타경비 등 일체의 비용 정보는 조정이 진행 중인 일부 학원을 제외하곤 3월1일부터 볼 수 있다. 교습비, 모의고사비, 재료비, 피복비, 급식비, 기숙사비, 차량비 정보공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오른편 중하단 ‘경기교육 서비스’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김정일 사망, 한미FTA 체결 등 정말 다사다난했던 신묘년(辛卯年)을 보내고 이제 용(龍)의 해 임진년(壬辰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세계적인 금융·재정위기로 인해 온 국민이 힘든 한해를 보냈고 특히 구제역과 강추위, 폭우 등으로 농민들과 서민들은 더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이런 어려움 속에서 정치인들은 국민들의 고통을 함께 해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바빴고 국회에서는 몸싸움을 하며 최루탄까지 터트리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정치인들이 국민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기보다는 오히려 상처를 주었고 국민들이 기존 정치에 실망한 결과 우리나라 정당정치는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됐습니다.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안타깝고 죄송스런 마음입니다.앞으로는 국민의 뜻에 어긋나지 �
2012년 壬辰(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천이백만 도민 여러분!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세계적인 격동기를 맞아 우리 대한민국의 국운이 활짝 트이고, 도민 모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한 2012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지난해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무역 1조 달러, 세계 8위 통상대국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대한민국의 63년은 숱한 역경을 딛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부정을 긍정으로, 무에서 유를 만든 위대한 역사입니다.좁은 울타리 안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했기 때문에 이룬 역사입니다.앞으로도 못할 것이 없는 대한민국입니다.통일의 시대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이제 북한 주민들도 어둡고 긴 세습 독재와 굶주림을 끝내고 민주주의와 인권, 번영을 누릴 기회를 맞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