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게랑드 천일염보다 칼륨․마그네슘 3배 많아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잔류농약에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도에 따르면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22개 모든 염전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 염전에서 생산한 천일염에서는 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도는 이에 대해 경기도 염전에서는 바닥재로 비닐을 사용하지 않고 옹기타일을 사용해 ‘게’가 비닐 바닥을 뚫을 염려가 없어 농약을 살포할 필요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염전 농약 사용금지 등 안전한 천일염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를 실시하겠다“ 고 밝혔다. 도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칼륨과 마그네슘 함량이 세계 최고의 명품 소금으로 불리는 프랑스 게랑드 천일염에 비해 3배 가까이 많아 품질이 우수하고, 옹기 타일에 의한 소금 생산으로
올해 말까지 도내 전체 22,000개 버스정류장에서 이용 가능경기도에 거주하는 회사원 A씨는 출근할 때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가 오기를 막연히 기다릴 필요가 없어졌다. 버스정류장내 부착된 NFC 포스터에 NFC 스마트폰을 터치하면 원하는 버스의 도착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안내전광판이 설치되지 않은 버스정류소에서도 NFC 스마트폰으로 터치하기만 하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기존에 금융서비스를 중심으로 제공되던 NFC 서비스가 이제 일상 생활속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버스정류소에 부착돼 있는 NFC칩이나 QR코드를 통해 버스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첨단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경기도 전역에서 실시된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KT(회장 이석채), 이비카드(대표 김종효)사는 올해 말까지 경기도내 2만 2천여개 전체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N
지난 23일 오전 9시 50분께 의정부시 고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인조잔디 공사중이던 굴착기 기사가 포탄 1개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포탄은 운동장 끝 부분에서 발견됐고 별관과 50m 가량 떨어져 있었다. 이 포탄은 길이 30cm로 표면이 심하게 부식되어 있었으며 발견당시 포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던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교실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수업중이었고 학교측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별관에서 수업중이던 유치원생과 3·6학년생, 교사등 40여명을 본관뒤편으로 대피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군폭발물 처리반도 주변을 통제했으며 포탄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당시 피어오르던 연기에 대하여 오래된 포탄에서 흘러나온 장약이 공기와 닿으면 연기가 나는 성질이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군은 6·25전쟁 초기 사용하던 대전차용 폭탄으로 추정하고 있다.
청렴을 논하는 기고문에서 왜 갑자기 핀란드라는 북유럽의 생소한 나라를 거론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논하게 된 그 첫 번째 이유는 자이리톨과 노키아로 대변되는 핀란드가 우리나라와 전면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이다. 먼저 핀란드와 우리나라는 언어학적으로 같은 계통인 우랄 알타이계다. 우랄 알타이계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은 외형적으로도 비슷한 모습(평평한 얼굴, 낮은 코, 광대뼈)을 띄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핀란드에는 아시아계인 핀족이 거주하고 있기도 한다.또한 핀란드는 지정학적으로 우리나라와 매우 비슷하다. 세계지도를 펴고 유럽을 보면 핀란드는 마치 대한민국의 모양과 흡사하며 주변에 강대국이 위치해 있는 역사까지 본을 뜬 듯 하다.이런 핀란드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단일 민족이며 교육열이 엄청 대단하다. 그 교
의정부시 주한미군 반환기지가 지역개발의『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4년제 대학교 2개소가 조성될 예정이며 광역행정타운, 대규모 근린공원, 의정부 동-서 지역간 연결도로 등이 건설되는 등 반환기지가 지역개발의 거점으로 변모하고 있다.금오동 일원에 위치한 캠프 에세이욘은 최근 을지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5,310억원 규모의 을지대학 의정부 캠퍼스 조성과 부속 대학병원이 조성될 계획이 확정되어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부지매입이 착수될 예정이다.의정부역 앞에 위치한 캠프 홀링워터는 지난 7월 국비 674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대규모 근린공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올 하반기부터 부지매입 및 설계를 진행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반환기지 일부에 인도를 확장하여 보행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의정부시 동서 교통의 장�
경기도가 추석을 맞아 생활공감형 공공직거래 장터를 확대 운영한다.도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도내 58개소의 직거래장터를 열고 쌀, 과일, 채소, 제수용품, 쇠고기 등 다양한 품목을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운영 주체별로는 도 직영 장터 2곳, 시군 직영 19곳, 농협 46곳 등이며, 특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원하는 품목을 구비하는 ‘맞춤형 장터’로 개설 운영할 방침이다. 우선 도는 9월 3일, 9~10일 도청 신관 앞에 30부스 규모의 장터를 차리고 경기미, 인삼, 배, 포도, 복숭아, 한과, 한우 등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의정부 북부청사에서는 2일, 9일 에 32부스, 6일에 신곡1동 주민센터에서 4개의 부스가 설치되 운영될 예정이다.도, 경기농림진흥재단, 시군은 삼성전자 등 도내 주요 기업체, 언론사, 주요 기관 등을 대상으로 �
독도를 둘러싼 한일 양국간의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의정부시는 일본 자매도시 방문일정을 보류가 아닌 취소했다고 밝혔다.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의정부시 체육회 임원등 30여명은 오는 26일 자매도시 시바타시를 방문해 문화 체육행사를 진행할 에정이었다.그러나 최근 불거진 한일 양국간의 불미스런 상황에서 적절치 못하다는 판단에 방문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의정부시가 설명했다.의정부시 관계자는 "두 도시가 부담없이 만날수 있으때까지 친선교류를 취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운영하는 우수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가 추석 명절 물가 잡기에 나선다. 도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추석 선물 일일특가전, 추석 선물 추천 상품전, 가격대별 상품전 등 우수 농특산물을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월~금까지 매일 아침 9시에 만날 수 있는 매일 특가 코너는 추석선물로 인기가 많은 장뇌산삼 7~8년근과 5년근 2뿌리를 1뿌리 가격에 판매한다. 또 홍삼 액, 한우사골세트, 돼지고기 등 경기도 우수 농축산물을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추석 선물 추천 코너는 육류, 전통 식품, 건강식품, 과일, 잡곡 세트 등 경기사이버장터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을 최고 30%까지 할인해 추석 선물 장만 부담을 줄였다.가격대별 선물 코너를 별도로 개설하여 1만원 이하부터 10만원 이상 고가 상품도 시중 가 대비 10~30%
의정부시청 김호득(차남) 재정경제국장 모친상 = 장남 김영득 (의정부시 송산1동장), 길득(3남,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관리계장) 21일 오후 3시, 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3일 오전 8시, ☎031-820-5053
박인균 한나라당 의정부 당협위원장이 고산지구 보금자리 주택사업 관련 제반 문제 해결을 위해 고산지구 대책위원회 사무실에 방문, 심도있는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박위원장은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고산지구 보금자리 주택사업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지난 10일 고산동 소재 고산지구대책위원회 사무실에 방문, LH 관계자들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이자리에서 박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의 보금자리주택지구계획 승인 고시를 신뢰한 선의의 주민들이 보상을 염두에 둔 대출로 대토용 부동산을 매입한 결과, 현재 고산지구 530여 가구 중 350여 가구가 총 850억원의 뜻하지 않은 부채를 떠안고 게다가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로 일각에서는 경매까지 개시되는 등 상당수 주민들이 파산위기에 몰려 있으며, 더욱이 대출기한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