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의정부지검 형사5부(최성필 부장 검사)는 지난 6·4지방선거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의원 의정부 2선거구의 조남혁 의원(남, 53세 / 새정치민주연합)과 동두천시의원 소원영(남, 60세 / 새누리당) 의원을 각각 불구속 입건했고 또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동두천 시의회 정계숙(여, 52세 / 새누리당 비례대표)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과 소 의원은 선거 당시 공보물에 도로교통법 위반과 음주운전 벌금 전과를 기록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의원의 경우에는 공직사퇴일보다 정당 활동 및 비례대표 선출일이 빠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6·4지방선거와 관련된 선거법 위반 사례재판이 본격적으로 벌어질 상황으로 경기북부 지역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인터넷으로 집, 사무실 등 언제 어디서나 365일 24시간 가능한 온라인 전입신고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온라인 전입신고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인터넷으로 정부민원포털 민원24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앱 민원24를 통해서 간편하게 신청 및 처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여 전입지 행정동을 방문하여야만 하는 종전의 방식에서 벗어나 민원인에게 시간 절약과 번거로움 해소 등 편익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온라인 전입신고 방법은 민원인이 민원 24(www.minwon.go.kr)에 접속하여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전입주소 및 연락처 등 전입신고 사항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되며, 전입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담당자가 신고내용을 확인 후 즉시(업무시간 3시간 이내)처리하게 된다.시에서는 온라인 전입신고 활성화 및 민원인의 편의�
지난 26일 의정부새누리당 홍문종 국회의원이 의정부시 금신로에서 전 세계에 열풍이 불고 있는 루게릭병 환자 돕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정찬민 용인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다. 사진출처 의정부인터넷 뉴스 홍 의원은 의정부시 새누리당 시의원들과 일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누리당 임호석 시의원이 쏟아 붓는 얼음물에 샤워를 하고 다음 지명자로 새누리당의 정몽준 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국회의원, CJ헬로비젼의 김진석 대표를 지정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의학계에서는 치료제를 개발하지 못한 ‘루게릭 병’이라는 온몸의 근육이 마비되어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을 앓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헐리웃스타와 세계적인 운동선수 및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자선행사로 얼음이나 얼음물샤워를 하거나 1인당 100달러를 기부하는 행사다. 이 �
지난 26일 김경호 전 도의회 의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근황을 밝혀 화제가 됐다.김 전 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일선 정치에서 물러나 택시기사로 변신한 사연과 함께 생업을 위해 핸들을 잡게 된 사연을 소개해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김경호 전 의장은 경기북부 최초의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써 경기북부발전, 특히 의정부발전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을 다했다는 지역의 평가를 받으며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생애 두 번째 의정부시장 도전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공천 과정에서 현 안병용 시장에게 밀려 지난 6월 26일 도의장직 임기를 마치며 야인으로 돌아왔다. 의정부토박이 지역정치인으로 대쪽 같은 성격과 논리적인 정치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김 전 의장은 도의회 의장직에서 물러난 후 두 달 가량 ‘택시기사’가 되기 위한 기능 적성검
안 시장 간담회 통해 “소도 웃을 일“ 반응 보여 지난 8월 11일 남경필 도지사와 의정부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 출장길에 나섰다 돌아온 안병용 시장이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첫 정내기자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지난 7월 30일 새누리당이 중앙당, 사무총장 명의로 안병용 시장과 경전철 경로무임과 관련된 공무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검에 고발한 것에 대해 격앙된 소회를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한마디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로 소도 웃을 일” 이라며 “지역사회를 분열시키는 행위”라고 규정해 말했다. 이는 자신의 취임식에서 “의정부에 야당이 어디 있고 여당이 어디 있나?“며 ”혼신의 힘을 다해 60년 동안 어렵게 살아 온 의정부시민들 모두 함께 잘 살아보자며 단합된 지역사회 발전을 당부하며 이에 대한 �
의정부시에서는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시행에 대하여 일반국민과 사업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8월 1일(금), 8월 5일(화) 양일간 행복로와 의정부역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의 개정으로 신설된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가 2014년 8월 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법령근거 없는 주민등록번호의 수집 금지, 주민등록번호 유출시 최대 5억원의 과징금 부과 등의 주요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따라서 앞으로는 법령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야 할 경우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이나 공공I-PIN, 마이핀(My-PIN) 등의 대체수단을 이용해야 한다.한편 시는 이번 캠페인에 앞서 지난 4월 16일 전국 동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정보주체인 국민과 개인정보처리자인 사업자의 적극적�
의정부시는 지난 28일 위원장인 손경식 부시장 및 안경엽 공동위원장 등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규제개혁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지구 건축한계선 폐지 또는 완화 개선 심사 안’ 등 6건의 심사안건을 상정․심의했다.의정부시 규제개혁위원회에 상정 심의된 안건으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지구 건축한계선 폐지 또는 완화 개선 심사 안 ▲「의정부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내에서의 행위제한에 관한 조례」 등록규제 신설 심사 안 ▲통장 임기제도 개선 심사 안 ▲의정부시 복지위원 위촉에 관한 사항 개선 심사 안 ▲액화석유가스 충전사업 허가 시 인력기준 완화 심사 안 ▲자치법규 등록규제 감축(폐지) 계획 심사 안으로서 이에 대한 규제개혁위원 및 개선과제 소관부서장 간에 활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상�
지난 30일 동두천시의회는 7월 25일 합동참모본부 합참회의에서 최윤희 의장이 한미연합사단 창설을 위해 미군 측과 T/F팀을 구성한다고 발표하자 미2사단이 동두천으로 확정될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이를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나섰다. 시의회의 성명에 따르면 동두천 시민은 좌절과 분노를 느낀다며 정부는 계획대로 미2사단을 평택으로 이전하고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원특별법으로 승인된 동두천 발전계획 내에 있는 미2사단 공여지를 반환해야한다고 촉구했다.이외에도 시의회는 동두천 전 지역을 국가지원도시로 지정해 직접 개발하고 미군 공여지를 무상 양여하라고 요구하는 한편 이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시에는 적극 투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지난 2013년 11월 한미연합사령관이 국방부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한미연합사단 창설계획�
의정부시장 후보 2명, 도의원 후보 8명, 시의원 후보 11명만 100% 보전 받아 지난 6월 4일 전국에서 치러진 동시지방선거 당시 출마한 지역정치인들의 공식 선거비용 입·출금 내역이 공개되면서 의정부 지역정치인들의 선거자금과 보전 유무가 관심사로 떠오르던 중 의정부선관위가 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의정부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의정부에서는 총35명의 후보가 16억5500만원의 선거비용을 지출해 27명이 보전 받았고 8명의 후보가 100%보전을 받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후보 중에는 여·야 시장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후보 8명, 시의원 후보 17명이 선거비용 보전을 받았다. 이중 100% 선거비용을 받기위해서는 유권자의 15% 득표를 했어야하는데 여기에는 시장후보 2명과 도의원 후보 8명, 시의원 후보 11명 등 21명이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새누리당 사무총장 명의 고발장 의정부지검 접수경전철 관련 공무원과 안병용 시장 고발안 시장, 의정부 역사상 최대 투자양해각서 위해 남경필 도지사와 미국 체류 중, 8월 1일 귀국 예정 6·4지방선거의 후폭풍이 의정부에 몰아치고 있다. 선거가 끝난 지 거의 2개월가량이 지난 상황에 의정부 새누리당 당협 측에서는 의정부지검에 안병용 시장과 경전철 노인 무임승차건과 관련된 주무부서 공무원들을 함께 고발했다. 고발장은 새누리당 중앙당 사무총장 명의로 되어있으며 중앙당 차원의 법적검토가 끝났다는 후문이 지역정가에 돌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6·4지방선거 이전인 5월 29일 의정부시가 5월 30일부터 경로무임승차를 시행한다고 발표하자 당시 새누리당 시장후보인 강세창 후보 측에서 관권개입 선거를 주장하며 6월 2일 의정부선관위에 이의 제기서를 제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