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여객선 사고 여파로 후보들이 요란한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제3선거구 새누리당 국은주 후보의 이색 선거운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의정부시의회 제6대 의원인 국은주 후보는 소아마비 신체장애로 이동에 불편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동이 편리한 유세차량 대신 선거용으로 개조한 자전거를 유세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이와 관련해 국 후보는 "지역구내 아파트 단지나 시장 주택가 등을 돌며 유권자등과 자연스럽게 대면하고 시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는 시민들의 바람과 요구들에 귀 기울이기 위해 이러한 유세활동을 선택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발로 뛰며 시민을 섬기는 지도자, 준비된 여성, 함께하는 일꾼이란 슬로건을 내 걸고 복지전문가로써 경기�
의정부시는 2013년 3월부터 복지담당 공무원, 사례관리사, 복지위원으로 기동반을 편성하여 매주 1회 저소득층 밀집지역과 낙후지역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행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지난주에는 40여년전에 지어진 노후된 집으로 환기가 잘 되지 않고 창문이 작아 어둡고 마루를 밟으면 무너지는 등 집안환경이 낙후되어 안전사고 및 질병발생 위험이 높으나, 노모는 늙고 자녀는 허리질환으로 일상생활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녀가정의 주거환경개선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무한돌봄행복센터는 보건소 감염병 관리팀과 연계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에 의뢰하여 총 25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받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방문, 주방페인트, 마루작업, 처마 및 샷시 교체 등) 실시하였고, 일주일동안 진행된 공사기간 동안 �
6.4지방선거가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의정부지역 사회단체들의 시장후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실버케어지도자연합회(회장 최선규)는 지난 27일 이번 6․4 지방선거가 의정부시의 성공적인 발전을 가름하는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는 선거로 의정부시의 품격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안병용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실버케어지도자연합회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의정부시장으로서 평생학습도시를 추진하여 장년층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셨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 사업을 추진해야 되기 때문에 안병용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또한 이들은 ▲평생학습도시 지속 추진으로 생애 전단계 대상자의 평생 학습욕구 충족을 위해 ▲실버케어지도자의 전문성 확보를 통해 의정부시민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6․4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기호 2번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의정부시 재정자립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은 8․3․5 프로젝트이고 국세와 지방세 비율 조정과 추진이라고 밝히면서, '재정자립도 루머'에 대한 개념 바로잡기에 나섰다.재정자립도란 지방자치단체의 일반회계세입 중에서 자체재원(지방세+세외수입)이 차지하는 비율로 지방정부가 재정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얼마나 자체 조달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다. 즉, 시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많은 국·도비 보조금을 활용해 시의 예산을 절약했다면 재정자립도는 당연히 낮아지게 된다.실제로 의정부시는 2010년도 국․도비 등 확보액 2천730억원, 지방세 세입액 1천237억원에서 2014년도 국․도비가 3천506억원으로 776억원이 증가했으며 지방세 세입액 또한 1천342억원으로 105억원이 증가했다.안�
오는 6.4지방선거 투표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자뿐만 아니라 가족들 또한 선거운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선거에 출마한 아빠를 응원하는 글이 유권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그 주인공은 의정부시 기초의원 다선거구에 출마한 권재형 후보의 딸인 수빈양으로, 수빈양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빠인 권 후보가 시의원 후보가 되기까지 겪은 마음고생과 정치인인 아빠에 대한 무한 신뢰감을 표출했다.수빈양은 "6.4지방선거에 출마한 아빠를 돕기 위해 휴학을 결정했다"며 글을 써내려갔다.그녀는 "4년 전 다른 후보들의 전략공천으로 힘든 길인걸 알면서도 지지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며 "지금 아빠와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고 아빠 일을 도와드리면서 문득 드는 생각은 그 시절 얼마나 힘드셨�
27일 새정치민주연합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지난 26일 의정부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의 법정정책토론회에 불참한 두 명의 후보자들에게 '토론회에 불참한 사유를 해명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 후보 측은 이 성명서를 통해 "유권자들이 의정부시를 이끌어 갈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하여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판단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법정 계획으로 준비된 토론회에 후보자들이 불참한 것은 43만의 의정부시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밖에는 볼 수 없는 행위"라고 밝혔다. 특히 안 후보 측은 "이들 불참후보들이 최근 거리유세 현장에서 의정부시 재정자립도를 문제삼아 논리적이지 못한 주장을 하면서 정작 공식적인 논쟁의 장이 될 수 있는 토론회를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
지난 23일 표면적으로는 조용한 가운데 물 밑에서는 치열하게 치러지고 있는 6·4지방선거에서 양주시장 후보로 나선 현삼식 새누리당 시장 후보와 이성호 새정치민주연합 시장후보의 기 싸움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진행되고 있다. 고교 선후배 사이이며 양주시 국장 출신으로 누구보다 가까웠던 두 후보자가 시장자리를 놓고 각자 다른 당에서 후보로 나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성호 후보캠프에서 임충빈 전 시장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혀 일대 선거판에 파장이 일어났었다. 이에 이 소식을 들은 임 전 시장이 직접 나서 해명과 함께 중립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임 전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 개입하는 것은 자신의 소신과 배치된다고 밝히면서 무소속으로 이번 선거에 출마하려다 공천제가 유지되는 바람에 출마를 접은 본인이 �
지난 25일 동두천 임상오 새누리당 시장 후보의 유세와 남경필 도지사 후보의 공동유세가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남경필 후보와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경기도와 동두천의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서 두 후보는 동두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사업 추진과 국도 3호선 대체도로, 국지도 39호선 확장 등 교통 인프라 확충 및 통일정책과 교육인프라 구축에 대해 공약을 공조하기로 했다. 특히 지원유세에 나선 서청원 선대위원장은 국가안보를 위해 전 후 60년을 희생해 온 동두천에 이제는 보상이 필요할 때라며 동두천이 통일을 대비한 경기북부 거점도시로 육성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이러한 중앙정부의 지원은 이 지역의 토박이이며 동두천 발전을 이끌 임상오 후보가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는 승리가 목적, 후보자 방송토론회 나가는 것보다 벌금 물더라도 그 시간에 유권자 한명이라도 더 만나겠다 밝혀 26일 오전 11시 강세창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도·시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시청 기자실에서 ‘강세창 의정부시장 후보 공약’을 발표했다. 이 날 기자회견장에는 새누리당 홍문종, 김상도 당협위원장들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김정영 도의원 1선거구 후보, 국은주 3선거구 후보, 시의원 가선거구의 조금석, 이경석 후보, 나선거구의 김일봉, 구구회 후보, 다선거구의 임호석, 이종화 후보, 라선거구의 박종철, 김재현 후보가 동참했다.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 후 새누리당의 세(勢) 결집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협위원장들과 선거대책 본부장을 맡은 위인들 및 2선거구 도의원 조혜원 후보와 4선거구 도의원 김시갑 후보, 가선거구 안계철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지난 25일 6.4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를 비롯해 시‧도의원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를 방문했다.이날 오후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문희상 국회의원, 김민철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및 시‧도의원 후보, 새정치연합 당원 및 수많은 지지자들이 유세장을 가득 메웠다.5시30분경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 유세장을 방문한 안철수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시장 후보로 안병용 후보가 나선 것이 너무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한 후 “지난 4년 동안 의정부가 참으로 많이 발전을 했다. 안병용 시장 후보가 다시 한번 의정부가 재도약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께서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의정부 새정치연합은 안철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