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의 공식 첫 선거운동이 개시되는 지난 22일 오후 4시경 ‘용이 되고픈 남자’ 무소속 의정부시장 이용 후보가 중앙로의 육거리에서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첫 거리유세를 시작했다. 이 날 유세는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는 지지자들의 성원과 함께 연단에 오른 이용 후보는 안병용 새정치연합 시장 후보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이 용 후보는 실적위주의 외형 행정에만 집중한 시정으로 인해 의정부시민들의 삶의 질이 악화되고 재정자립도는 바닥으로 곤두박질 쳐 의정부는 지금 위기를 맞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의정부를 위해 이번 선거는 매우 중요하며 선거에서 승리해 시민이 바라는 의정부 변화와 미래를 창조해 행복한 삶을 되찾겠다고 공약했다. ‘오렌지 물결’이라 할 수 있는 주황�
6.4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첫 주말을 맞아 의정부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강세창, 새정치연합 안병용, 무소속 이용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가운데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강세창 의정부시장후보가 '의정부시 정책협약'을 체결해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오전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강세창 의정부시장 후보는 행복로 유세현장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을 토대로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다.이날 협약내용으로는 ▲수서발 KTX 노선 의정부 연장 ▲홀링워터를 비롯한 미군공여지 개발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 I.C 조기개설 등이다.이외에도 ▲경기북부 경찰청신설 ▲경기은행설립 후 본사, 의정부시 유치 등을 협약했다.한편, 이날 남경필 후보와 강세창 후보의 지원유세를 위해 새누리당 �
지난 23일 의정부시장 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기호 2번 안병용 후보 선거사무소는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의 안병용 후보 지지선언에 대한 환영 성명을 내고 잘 사는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후보 선거사무소는 성명서를 통해"김문원 전 의정부시장님이 안병용 후보를 의정부시 현안에 걸맞는 인물로 그동안 시정 4년을 비춰볼 때 대과 없는 시장직을 수행했다고 평가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 의정부시를 가치와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정치적 식견과 견해, 경륜을 갖춘 안병용 후보가 의정부시장으로 적합하다고 공개 발표한 점 또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집권여당의 오만함과 무사안일주의로 더 이상 국민의 행복과 안전이 위협 받지 않기를 바라며 의정부�
의정부시는 5월에 실시한 친절 모니터링 결과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의정부2동 주민센터 이수정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수정 주무관은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제증명 발급 등 하나로창구 업무를 담당하면서 환한 미소와 친절한 말씨로 일어서서 민원인을 맞이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친절 3S(Stand up, Smile, Say yes)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민원인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업무를 처리하여 민원인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의정부시는 매달 민원창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4개 항목으로 이루어진 친절3S운동 평가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평가결과 우수자를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시청 및 동주민센터 홍보모니터에 게시�
오는 6.4지방선거 투표일이 1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정부 기초의원 후보 중 유일하게 ‘다번’ 기호를 받고 출마한 새누리당 가선거구 안계철 후보가 선거운동과 관련해 일침을 가했다.안 후보는 24일 선거운동 문자메세지를 통해 “이제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운동을 시작했다”며 “세월호 참사로 인해 자제하고 있다가 (선거운동)하려고 하니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우리나라 정치사에서 가장 큰 병폐가 바로 학연‧지연인데 이런 부분들을 이용하는 후보가 있다”며 “자신은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있는 동안 일부 후보들이 학연을 찾아 고질적인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덧붙여 “충청남도에서 서울로 전학을 와 학창시절(중․고)은 서울에서, 대학은 경민대를 졸업하였다”며 “40여년을 의정부에서 살았으
지난 22일 오전 11시 6·4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날 새정치민주연합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시청기자실에서 공약정책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과 뽀로로 테마랜드, CRC 안보테마파크 등을 조성해 8·3·5정책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8·3·5정책이란 800만명의 관광객과 300만의 일자리, 5조원의 경제효과 유발을 통해 의정부를 서울의 수구도시가 아닌 명실상부한 경기북부중심도시와 통일시대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정책이다. 안병용 후보는 이 자리에서 호원IC 조속 완공, 교외선 복선화 사업, 지하철 6호선 연장과 연계해 추진하겠다는 현안 해결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의정부를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교통망 확충이 필수이며 이를 위해서는 수서발 KTX를 지하화 해 연장하고 전철1호선도 지하화 하는 등 의정�
공식 선거운동 첫날 홍문종 국회의원, 김상도 당협위원장 및 출마자들 현충탑 참배 후 필승 다짐 지난 22일 오전 6시 여명과 함께 ‘13일의 혈투’ 결전을 시작할 강세창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와 홍문종 국회의원, 김상도 당협위원장 및 시·도의원 후보들은 비장한 각오로 그 첫발을 의정부시 자일동 소재의 현충탑 참배로 시작했다. 이 날은 6·4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첫째 날로 그동안 당내 경쟁자들과 공천과정에서 ‘모닝의 기적’을 보여준 강세창 후보는 결연한 자세로 탱크주의를 바탕으로 의정부를 확 바꿔놓겠다고 다짐했다. 강 후보는 서민적 이미지와 불도저같은 추진력으로 모닝 승용차를 타고 지역구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지역 현안을 챙기기로 유명한 2선 시의원 출신 후보이다. 의정부 출생의 토박이 지역정치인으로 대중의 예상을 깨고 강력한 당�
조금석(기호1-가) 새누리당 의정부 가선거구(가능1·2·3동, 녹양동, 의정부1·3동) 시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0일 열렸다. 이 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의 홍문종 국회의원과 김상도 새누리당 의정부 갑선거구 당협위원장 및 출마자들과 지지자들 250명 가량이 참석해 필승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홍문종 국회의원은 조금석 후보가 이 지역에서 낳고 자랐으며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경민학교 학생회장 출신이라는 점을 자랑했다. 특히 리더쉽과 오랜 세월동안 새누리당 활동을 하면서 당의 대소사를 잘 소화해낸 인물이라고 극찬을 하며 시의원이 되면 잘 할 후보라며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 김상도 위원장은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감성을 가지고 지역구를 잘 살펴 섬길 것이나 꼭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처럼 두 위원장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조금석 후보�
의정부시의 안정적 발전을 원하는 결정으로 새누리당 당원도 민주당 당원도 아닌 전직 시장의 견해라고 밝혀▲ 좌로부터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6·4지방선거의 공식선거운동 일정 첫날인 22일 김문원 전 2선의정부시장이 정당과 이념을 떠나 자신의 시정철학을 이어받아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이를 계승시켜 온 새정치민주연합의 안병용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해 지역정가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김 전 시장은 이 날 안병용 후보의 공약발표기자회견장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정당과 이념을 떠나 본인이 8년간 의정부시를 이끌어왔던 경험에 비쳐볼 때 이번 6·4지방선거는 의정부시의 성공적인 발전을 가름하는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 선거로 후보자의 정당이나 기호를 무조건 선호하는 투표관행을 과감하게 탈피하여 명실상부한 의정부시의 품격�
이용(62) 의정부시장 후보가 21일 박인범 동두천시장 후보, 조병환 남양주시장 후보, 최호열 포천시장 후보와 함께 경기북부 무소속 연대를 결성했음을 알렸다.일신상의 사유로 부득이 참석을 못한 박인범 동두천 시장을 제외한 경기북부지역의 무소속 시장 후보 세 명은 의정부 시청 기자실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4가지 다짐과 공약을 지키기로 약속했다.경기북부 무소속 연대는 성명서에서 “지역주민들에게 공천권을 돌려주기 보다는 자신들의 이해득실에 따라 공천기준이 변하는 폭력을 경험했다.” 며 “이런 부정의는 우리가 사는 공동체를 위협하고, 우리의 삶의 가치인 민주주의 근간을 헤치는 것이다.”고 밝혔다.또한 “연대에 참여한 4개시 시장 후보는 광역적 공약을 공유하고, 상호보완하며 경기북부지역이 잘사는 지역이 되기 위해서 긴밀히 협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