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을 맞아 의정부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강세창, 새정치연합 안병용, 무소속 이용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가운데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강세창 의정부시장후보가 '의정부시 정책협약'을 체결해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오전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강세창 의정부시장 후보는 행복로 유세현장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을 토대로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협약내용으로는 ▲수서발 KTX 노선 의정부 연장 ▲홀링워터를 비롯한 미군공여지 개발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 I.C 조기개설 등이다.
이외에도 ▲경기북부 경찰청신설 ▲경기은행설립 후 본사, 의정부시 유치 등을 협약했다.
한편, 이날 남경필 후보와 강세창 후보의 지원유세를 위해 새누리당 서청원, 이완구 공동선대위원장, 주호영 정책위의장, 김학용 경기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해 새누리당과 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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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유세장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