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연극협회(대표 한대관)에 소속되어있는 극단 '한내'가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경기도 의 전문 연극단체들이 우위를 가리는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 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21개 시·군의 전문연극단체들이 참여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다.포천연극협회는 작가(고아라), 연출(한대관), 연극 '우리는 가족입니다'로 단체상인 동상과 개인 연기대상(임태순), 신인연기상(조경미)을 수상해 척박한 공연 인프라를 극복하고 지역 연극인들의 많은 찬사를 받았다.'우리는 가족입니다'는 연극을 통해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아픔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현대인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사)한국연극협회는 '2016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 대회'에서도 단체상인 금상과 개인 희곡상(고아라)을 수상하였으며, '2016년 제26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에서 '염사의 등' 작품으로 단체상인 동상과 개인 희곡상(정효섭), 연기상(이진주, 정효섭)을 받아 포천연극을 빛낸 바 있다.(사)포천연극협회 한대관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와 한국지구과학회(회장 김찬종)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한탄강 일원에서 '국가지질공원의 활용과 가치–지속가능발전 교육의 관점'이라는 주제로 춘계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경기-강원도 간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질공원의 핵심 과제인 지속가능한 지질교육과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포천시와 한국지구과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학술심포지엄에는 강원대학교 우경식 교수와 경기도 판곡고등학교 권홍진 교사가 각각 '지질유산과 지질공원', '한탄강 지질공원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며 한탄강 지질공원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현직 지구과학교사와 학생 및 관련학과 교수와 대학(원)생 등 약 200명이 참가해 지질공원과 지질학, 천문, 해양 등 지구과학과 관련된 주제로 25편의 구두 발표와 54편의 포스터 발표가 이루어졌다.특히, 둘째날은 한탄강 지질공원의 운영과정을 소개하고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고석정, 재인폭포 등 포천, 연천, 철원 지역의 지질명소를 답사했다. 한국지구과학회 관계 전문가들은 "한탄강 일원이 전국의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에서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점검과 단속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학교위생정화구역 내에 유해시설과 불법영업행위 단속 ▲식품안전분야는 학교 내 급식소 식중독 예방점검 및 매점, 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지도 및 점검 ▲불법광고물 분야는 옥외 불법광고물, 노후광고물 단속 등이다.장금태 안전건설국장은 "개학기 특별 안전점검과 단속으로 학교 주변의 위해요인을 정비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교주변위해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신고하면 위험요인을 제거해 안전한 학교주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포천소방서(서장 정상권)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에 걸쳐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관광농원 허브아일랜드를 찾아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 포천소방서 윤형석 예방교육훈련팀장은 소방안전 강의를, 유창준 응급구조사는 심폐소생술 강의를 각각 맡았으며, 참석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과 동영상을 겸비해 집중도 높은 과정으로 진행했다. 허브아일랜드는 소방관서 및 병원 등이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 또는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 및 대처에 매우 어려움이 있어, 상시 거주 및 근무하는 임·직원 스스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교육을 요청해 실시하게 됐다.교육에 참석한 임형재 경영지원실장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근무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만일의 상황에 철저한 대비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인적·물적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시는 살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민안전처에서 공표한 지역안전지수를 바탕으로 7개 분야(화재, 교통사고, 범죄, 안전사고, 자연재해, 자살, 감염병)에 대한 지역안전지수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지역안전지수란 안전관련 통계자료를 활용해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계량화해 나타낸 수치다. 시는 위해지표(사망자 및 사고발생 건수) 감축을 목표로, 지표분야별 안전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시는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화재예방을 위해 포천소방서와 함께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중이용업소와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나선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을 운영하고, 소각금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정비하고, 과속방지 무인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한다. 또한, 노인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횡단보도 집중조명,
포천시, 체계적 준비 및 효율적 업무분담 위해 TF팀 구성·운영2012년 6월 착공...총 사업비 2조8,723억원, 총 연장 50.54km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착공 5년만인 오는 6월 30일드디어 개통된다.이에 포천시는 개통을 앞두고 체계적 준비방안과 효율적인 업무분담 체계 확립을 위한 TF팀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민자고속도로 개통준비 TF팀은 행복도시건설단장(김정식)을 총괄단장으로 개통준비팀과 대외홍보팀, 행정지원팀 등 3개팀(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고속도로 개통 준비에 관한 사항, 대내외 종합 홍보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에 구성된 TF팀의 활동기간은 3월부터 고속도로 개통 시까지이며, 수시 또는 주 1~2회 회의를 통해 진행사항을 공유함으로써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체계적 업무 추진과 긍정적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TF팀 총괄책임 담당 김정식 행복도시건설단장은 "포천시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고속도로 개통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및 언론 등에 전방위적 관심에 부응하고 해당 사업이 적기에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구리~포천
포천시에서 생산되는 생막걸리 '담은'이 지난 23일 열린 '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우리 술 생막걸리 부문 대상을 받았다.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조선비즈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기술사협회 등 7개 협회에서 후원한 국내 최고의 술 품평회다.(주)1932 포천일동막걸리(대표 김남채)가 생산하는 '담은'은 지난해 11월 '우리술 품평회'에서도 장려상을 받아 이미 최고의 프리미엄 수제 막걸리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이 막걸리는 포천쌀을 주원료로 생쌀 발효법으로 제조된 프리미엄 생막걸리로 백색의 우유빛깔을 띄고 있으며, 부드럽고 신선한 단맛이 매력적이어서 여성들과 젊은층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에 대상을 받은 (주)1932 포천일동막걸리는 앞으로 1년간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대한민국 주류대상 판매특별전 개최를 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을 받는다.(주)1932 포천일동막걸리 김남채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포천막걸리의 위상을 높이고 더 나아가 해외의 술품평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포천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깨끗한 수질에서 자란 고품질 포천쌀을 원료로 최고급 프리미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 지난 14일 시정회의실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노씨엔에스와 함께 장애인 주차 및 금지구역 관리 스마트 디바이스 공공분야 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제안한 '장애인 주차 및 금지구역 관리 공공디바이스 개발과 실증 서비스'가 과제기획위원회에서 3대 과제중 하나로 채택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장애인 주차구역 스마트 디바이스는 장애인 불법주차 단속 및 적치물 관리, 적합차량 인지와 보고, 위반차량에 대한 안내방송을 통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확보와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이날 업무협약식에서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은 "장애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사업으로 기대한다"며 "포천시에서 시범 서비스를 추진하게 돼 시민을 대표해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홍승표 단장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중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 주차문제 해소와 스마트 디바이스 관련 새로운 시장 창출과 중소·벤처 제조 기업들이 공공분야에 관련 사업의 활성화와 국민생활 편익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
포천시인재장학재단(이사장 민천식)이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2017년도 장학생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2017년 제1차 이사회를 통해 올해부터 상반기에는 대학생 분야만 신청받고 나머지 분야는 하반기에 별도로 신청받을 예정인 가운데 3월중 장학생을 선발, 57명의 대학생에게 1억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신청조건은 포천시에 2년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학생(또는 시민의 자녀) 중 공고일 현재 국내 대학교에 입학 또는 재학중인 학생으로 1인당 250만원을 기준으로 하여 타 장학금 공제 후 등록금 범위 안에서 지급할 예정이다.오는 24일까지 포천시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우11147, 포천시 중앙로 87)에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고, 공고문은 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장학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5대암(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검진을 적극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국가 암 검진 항목은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5대 암으로 조기검진을 통해 발견하면 위암의 경우 90%이상 완치 가능하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2년마다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암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2017년은 홀수년도에 출생한 사람이 해당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2016년 11월 기준 직장건강보험료 8만8천원 이하, 지역건강보험료 8만9천원 이하)에 해당되는 시민은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암검진을 통하여 진단 받은 암환자(1차 검진을 받은 자)에게는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자는 모든 암을 지원하고, 건강보험 가입자 중 하위 50%에 속하는 저소득 검진 대상자는 5대암(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암에 대한 두려움으로 건강검진을 포기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암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며, 하반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해를 넘기는 경우도 있으니 가급적 상반기에 검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