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오랜 시간에 걸쳐 준비해온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10월 10일 오후 4시부터 의정부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희망을 여는 의정부! 미래를 여는 경기도!’를 주제로 개최됐다.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의정부종합운동장 주 경기장 등 43개 경기장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3만5천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릴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은 사전행사,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사전행사는 ‘생활체육의 건강한 메시지’란 주제로 관람객 레크리에이션, 홍보영상 상영, 다함께 생활체조, 비보이 생활체육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공식행사에서는 신영모 의정부시체육회
故 조남혁 경기도의원의 불의의 사고사로 오는 10월 28일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의정부시 제2선거구(호원2동, 의정부2동)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정진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0월 9일 호원동 다메오상가 3층에서 개최됐다.이날 개소식에는 홍문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상도 의정부시갑 당협위원장, 강세창 전 의정부시장 후보, 김정영·박순자 경기도의원, 구구회·김일봉·김현주·박종철·임호석·조금석 의정부시의원, 김남성 경기도당 대변인, 이경석 부대변인, 김시갑·박형국 전 도의원, 이학세 전 시의회의장, 원기영 애향회 회장 등 전·현직 시·도의원 및 당 관계자들이 대거 총출동했다.이뿐만 아니라 제3선거구에 출마한 국은주 후보, 김용우 의정부YMCA이사장, 김점순 의정부평통 회장, 정동환 전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성일 경기사랑재단 이사�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가 가시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위원회 정성호 의원(새정치연합, 양주·동두천)이 국토교통부와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서울외곽순환도로 통행료 인하 공동 연구용역 및 공단법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정 의원은 지난 10월 8일 열린 국토교통부 국감에서 국민연금공단 최광 이사장 및 국토교통부 김일평 도로국장을 상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차별적인 통행료 문제와 해결방안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정 의원은 “570만 수도권 북부 주민들이 남부구간에 비해 2.6배나 비싼 통행료를 지불하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다”며 “국토교통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자본재구조화를 포함한 통행료 문제 인하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야한다. 이를 위한 공동 연구용역 추진 및 ‘국�
오는 10월 28일 실시되는 경기도의원 의정부 제3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국은주 후보가 10월 7일 오후 1시30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국은주 후보의 선거사무소 옥상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을 비롯해 강세창 전 의정부시장 후보,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김일봉, 김현주, 박종철, 임호석, 조금석 의원, 김남성, 김시갑, 류기남, 원기영 전 도의원, 김성일 경기사랑재단 이사장, 김원우 경민대 평생교육원장, 김점순 민주평통 의정부지회장, 신영모 의정부생활체육회장, 이상백 제일시장번영회장, 한상용 경민대 최고경영자과정 총 원우회장, 당관계자 및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故 조남혁 의원의 불의의 사고사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의정부 제2선거구(호�
의정부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에 걸쳐 치러질'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 지난 2002년도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이후 13년만이다.안병용 시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대회를 의정부시가 개최함으로써 경기도민의 건강증진과 체력증진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따뜻하고 정감 있는 손님맞이로 희망도시 의정부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축전이 되도록 43만 의정부시민이 한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인구수에 따라 1부 15개 시와 2부 16개 시군으로 나누어 22개 종목에 3만5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이 참여한다.이번 대회 개회식은 예산 절감과 불필요한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장이 10월 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회 한국전문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는 이날 수상한 각 분야 전문인을 선정하기 위해 공적 조서와 공약 이행 언론보도내용을 기반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심의위원회를 구성·평가했다. 각 기관 단체장과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시상식에는 △혁신성 △참신성 △공약실현 가능성 등 3개 분야 25개 세부지표에 따라 환산해 평가가 이뤄진 가운데 27명의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경자 의원은 제5대, 제6대, 제7대에 걸쳐 선택된 의정부시의회 최초 3선 여성 시의원으로서 이번 제7대에서는 의장으로써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편익증진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열린의회, 신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이 노동조합(위원장 양병준)과 지난 9월 30일 임금피크제 도입에 전격 합의했다.노사는 그간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의견 공유 및 직원 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 등을 통해 노사 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을 보게 됐다.공단의 임금피크제는 정년퇴직 3년 전 부터 적용된다. 임금조정 부분은 퇴직을 앞둔 3년 전 10%, 2년 전 15%, 1년 전 20% 등으로 인건비가 조정될 예정이다.노만균 이사장은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자에게는 그동안 쌓아온 업무경험과 역량을 고려해 적합한 직무를 부여하고 퇴직 후에도 퇴직자 일자리 우선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생할 수 있는 제도를 검토하여 합리적인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공단은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절감된 인�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의 강도 높은 '인적쇄신안' 발표로 의정부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지난 9월 23일 혁신위는 인적쇄신안을 통해 문희상 의원을 포함, 전직 당 대표 등 당내 중진들의 '열세지역 출마' 또는 '용퇴'를 촉구했다.이에 새정치연합 의정부(갑) 지역위원회는 9월 30일 추석명절 연휴가 끝나자마자 긴급 상무위원회 및 당직자 회의를 소집했다. 120여명의 상무위원 및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한 이날 상무위원회에서는 혁신위의 '중진 차출론반대 결의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상무위원회는 결의서를 통해 "혁신위원회의 비상식적이고, 비현실적인 발표에 경악과 분노를 감출 수 없다"며, "당 지지도가 곤두박질치고 연이은 표적사정으로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절대적인 열세지역인 경기북부지역의 정치적 뿌리이자 �
젊은 국악인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의정부 행복로 시민광장에서 신명나는 공연을 펼친다. 지난 7~8월 의정부 시민들에게 유쾌한 주말을 선사했던 전통창작타악그룹 ‘유소’가 추석연휴인 28일과 29일 양일간 오후 3시와 5시 1일 2회 공연을 펼친다. 지난 주말공연동안 남녀노소, 내·외국인이 모두 의정부 행복로 광장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전통 놀이 ‘판’에 흥겨워 공연시간 내내 자리를 떠나지 않고 환호했다. 이번 공연은 유쾌한 모습으로 분(扮)한 뺑덕이네와 심봉사가 이끌어가는 ‘뺑파전’을 시작으로 ‘길놀이’, ‘판굿’으로 이어지는 한바탕 풍물놀이가 벌어졌다. 창극 ‘뺑파전’을 새롭게 구성한 ‘수타수타수타타’는 “양손이 부딪혀서 소리를 내고 박수를 치면 그 동안 쌓여있던 근심 걱정이 모두 날아가고 건강 또한 좋아져 희망찬 내�
지난 24일 오후 의정부 효자중학교 학생 26명은 현장수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찾았다.이날 학생들은 민선 6기 경기도정을 소개하는 ‘넥스트 경기’영상과 임진강 평화문화권을 소개하는 영상을 감상했다. 이어서 경기북부지역의 현황과 북부청이 하는 일, 북부청의 미래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시간에서는 북부지역 관련 사업들에 대한 학생들의 참신하고 재미있는 질문들이 이어졌다. 특히 케이디자인빌리지와 케이팝 클러스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학생들은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담당자로부터 민원업무와 처리에 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업무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DMZ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3D 영상으로 구현된 DMZ 홍보영상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북부청사를 방문한 김도연(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