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경기지방경찰청제2청 수사과는 자신의 외제차를 이용해 법규위반이나 주행 중인 차량에 고의 사고를 내 합의금 명목으로 지난 2011년 8월부터 2015년 4월까지 무려 29차례에 걸쳐 1억300만원을 받아 편취한 송 모 씨(남, 40세)를 구속했다. 송 씨는 경기도 의정부뿐만 아니라 부산광역시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주로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에 끼어들기(일명 칼치기)를 해 받거나 받히고는 합의금을 받아 낸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드러났다. 현재 경기지방경찰청제2청에서는 송 씨의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이와 유사한 범죄를 집중단속 및 수사할 예정이다.
지난 28일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그동안 미뤄왔던 고 조남혁 의원(의정부2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의 결원사실을 공식통보해 오는 10.28 보궐선거를 확정했다. 경기도와 유가족들은 그동안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조 의원의 정확한 사망경위가 나올 때까지 결원사실이나 사망신고를 미뤄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의 부검결과 타살의혹은 없었으나 정확한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는 중간결과만 나온 상태다.이에 유가족들은 지난 23일이 돼서야 하루아침에 가장을 잃은 충격과 믿지못할 현실의 아픔을 인내하며 사망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가족들의 결정에 따라 경기도는 국가행정의 일환인 오는 10.28보궐선거에 의정부 제2선거구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결원통보 접수를 한 것이다.이로 인해 의정부 제2선거구는 공�
지난 28일 포천경찰서는 같은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여성회원의 집에 몰래 침입해 동생을 성추행한 A씨(남, 30세)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5일 새벽 1시경 동호회 모임에서 함께 회식을 한 후 동료여성회원을 집까지 바래다주고 여성회원이 집에 들어가자 몰래 침입해 자고 있는 여동생을 성추행한 혐의다. A씨는 성추행 후 도주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은 주변 CCTV 확인과 탐문수사를 통해 26일 오후 직장에서 근무하던 A씨를 체포했다.
지난 27일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에서는 제1차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도당에서는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위원7인을 선임해 재보선 사유가 발생한 경기도내 도의원 및 시의원 재·보궐선거 최종후보일 등록일 기준을 7월 27일부터 10월9일로 정했다. 현재 경기도내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질 지역은 의정부시 제3선거구와 광명시 제1선거구의 시의원선거, 그리고 28일 경기도가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결원 통보한 고 조남혁 도의원의 의정부시 제2선거구도 확정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다.시의원은 현재 김포 나선거구이며 위원회는 엄격한 도덕성 기준을 강화해 자격시비 논란을 차단시킬 강력한 원칙을 천명하고 나섰다. 심사기준 원칙은 개인비리나 성범죄, 정치자금법 위반, 공금횡령 또는 뇌물 및 알선수재 등 국민정서상
지난 24일 의정부지법 제3형사부(허경호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무고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서장원 포천시장이 7월 20일 보석신청을 했으나 이날 기각한 사실이 밝혀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기각사유를 밝혔으며 현재 서 시장은 1심 선고에 불복해 항소를 한데 이어 검찰에서는 서 시장에게 무죄판결 난 부분에 대해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서 시장은 지난해 9월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박 모 여인을 불러 강제 추행했다는 소문이 관내에 퍼지자 비서실장과 지인을 동원해 이를 무마하기위해 현금 9천만원을 지급하고 추가로 9천만원을 더 지급하는 문서를 작성해주고서는 박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돼 곧 석방시켜주는 조건을 제시하는데 관여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런 서 시장은 2015년 1�
지난 27일 경기도는 지난달 26일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사업비 예산에 대해 공무원들과 논의하는 저녁 자리 이후 실종됐다 경찰의 대대적인 수색 끝에 30일 오후2시 23분경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 공사현장에서 숨진 고 조남혁 전 경기도의원(의정부2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의 숙원이었던 ‘의정부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동부간선도로의 만성적체를 해소하고자 의정부시 장암동 방향에서 동부간선도로 의정부경계까지 5.68km 구간을 신설 확장하는 공사로 지난 2009년부터 1800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했으나 현재 의정부시가 부담해야 할 잔여공사비 342억원에 대한 여력이 없어 올해 완공예정을 내년 말로 연기해놓은 상태다. 이러한 실정에 경기도의 건설관련위원회 의원으로 활동 중이던 故
지난 27일 새벽 4시 33분경 포천시 영북면의 한 당구장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 김 모 씨(남, 40세)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당구장 내부 183㎡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4분만에 진화됐고 소방서 추산 3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의정부시 의정부1동 주민센터(동장 지영구)는 7월23일 가금철교 개통식 후 지난 5월 찾아가는 EM 활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만들었던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5월 22일 통장 30여명이 EM 활성화 교육에 참여해 EM 발효액과 황토를 섞어 만든 EM 흙공을 두 달간 발효시켜 통장과 주민 50여명이 함께 모여 중랑천에 투척했다.지영구 의정부1동장은 "수질개선 효과가 뛰어난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계기로, 깨끗한 도심하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하천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천군의 조그마한 한 마을이 태극기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전곡리 전곡4리(이장 김영철) 주민들이 이장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서 주택과 상가에 태극기 거치대를 설치하고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영철 이장은 공윤택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전곡 4리 884세대를 일일이 방문해서 태극기 거치대를 달아주면서 태극기 달기운동에 뜻을 함께 해 달라고 설득, 주민들의 동참을 얻어냈다. 특히 주민들에게 배포한 태극기가 주민들의 뜻을 모아 마을기금으로 구입했다는 점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연규 전곡읍장은 “광복 70주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 주민이 동참하고 있다”면서 “주민과 함께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2015년 하절기 자동차 공회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수도권 대기질 오염의 주범인 미세 먼지 및 자동차 배출가스 발생 억제와 자동차 연료 절감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목적으로 오는 8월말까지 추진된다.공회전 점검 대상은 휘발유 및 경유 차량으로 점검은 매주 수요일 공회전 제한지역(주차장, 차고지)인 관내 주차장 30개소, 차고지 14개소에서 실시하며, 공회전 제한지역 미지정인 관내 공용 주차장에서는 공회전 제한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점검을 통해 공회전 제한 지역 내 정차 시 5분 이상 자동차 공회전을 실시 할 경우 1차 경고, 2차 과태료 5만원을 부과(경기도 조례)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 공회전 집중단속을 통해 수도권 대기질 환경 개선과 공회전으로 인한 자동차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