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새벽 0시 53분 양주시 만송동의 한 플라스틱 원료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17대의 소방차와 54명의 소방인력을 긴급히 현장에 투입해 화재발생 4시간 만인 새벽 5시 10분경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다행히 이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1개동 380㎡와 기계설비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역 정가 ‘시장 직 당선무효 vs 무죄’ 여론 대립쟁점은 2심판결 벌금 100만원 넘는지여부 지난 2월 5일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재판에서 지역정가의 일부 예상을 깨고 안 시장과 손경식 부시장, 임해명 국장에게 당선무효형과 파면에 해당하는 벌금형이 내려졌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측과 안 시장 측 지지자들의 당혹감과 오열, 분노 속에 안 시장의 항소 의견 번복까지 겹쳐 한바탕 후폭풍이 일어난 가운데 숨고르기를 한 안 시장 측이 1심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율우’를 통해 2월 11일 고등법원에 항소를 제기했고 검찰 또한 형이 작다며 항소를 해 고등법원에서 제2라운드의 설전과 법리다툼이 일어나게 돼 지역정가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정가에서는 새누리당과 민주당 내 차기주자에 대해서까지 거론되거나 일�
포천 신북면 빌라 고무통 살인사건의 피고인 이모(51·여)씨에게 징역 24년이 선고됐다. 11일 의정부지법 형사12부(한정훈 부장판사)는 살인 및 사체유기, 아동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씨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살해 방법과 집안에 사체를 장기간 은닉하고 아이를 방치한 일 등에 비춰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2004년 남편인 박모(사망 당시 41세)씨를, 2013년에는 내연관계이던 A(사망 당시 49세)씨를 살해해 집 안의 고무통에 유기한 혐의 등으로 이씨를 구속기소하고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이씨는 자신의 아들(8)을 두 달 넘게 시신과 쓰레기로 어지럽힌 집에 방치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도 받았다. 재판부는 “살해 방법, 집안에 시신을 장기간 은닉하고 아이를 방치한 일 등에 비춰 중형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피고인이 초범인 �
의정부시는 설 연휴 기간 중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설 연휴 기간인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쓰레기 관리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하는 한편 쓰레기 특별 기동 처리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 및 방치 쓰레기를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시는 2월 18일, 2월 21일은 정상적으로 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며, 2월 20일, 2월 22일은 역사 주변 등 주요 도로변에 대해 생활폐기물 기동 처리반을 운영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또한 시립묘지(양주시 광적면) 및 공설묘지(자일동, 산곡동)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성묘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하여 비규격봉투를 이용한 불법혼합쓰레기 투기를 집중 단속하고 적발 시 과태료�
지난 9일 연천의 한 고교에서 운동부 코치 A씨(남, 27세)가 자신이 지도하는 여학생 5명을 강제 성추행 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A씨는 2014년 3월 해당 학교의 운동부 코치로 부임해 B양(여, 17세)등 5명의 여고생을 8차례나 강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제자들에게 자신을 마사지하게 하거나 여학생들의 신체부위를 만지고 매트 위에 누워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행위 비슷한 자세를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A씨는 현재 이러한 혐의에 대해 완강히 부인하고 있으며 학교 측에서도 이를 은폐하려 한 의혹이 제기돼 해당 학교의 교장과 교감도 조사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만일 이들의 은폐 사실이 드러나면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한편 피해 학생들은 A씨의 지속적인 성 추행을 견디다 못해 5명 전원이 다른 학교로 전학 한 �
일부 여론 “안 시장과 공무원들은 유죄, 재판부가 함께 공모했다는 경전철은 기소조차 안 되는 것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 보여 지난 9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판결에서의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충격'을 가라앉히고 ‘2015년 설 연휴 종합대책’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퇴번복과 항소에 대한 경위를 짤막하게 밝혔다. 안 시장은 1심 판결이 있던 지난 2월 5일 1심 재판 판결을 불과 몇 시간 남겨놓지 않은 오전 10시 30분경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마음쉼터 개장식 행사장에서 "100만원 이상 형이 선고될 경우 즉각 시장 직을 사퇴 하겠다"는 폭탄발언과 함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장한 각오와 재판에 임하는 마음을 표현하며 "시장 직을 잃는 유죄 판결이 날 경우 시장 직을 항소 없이 즉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해 커다�
초·중·고·일반부 나눠 품새, 태권체조, 격파 경기신한대학교 주최 2015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2월 14일 동 두천시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카페베네, 하루엔소쿠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신한대학교의 교훈인 소통과 공감, 사랑과 봉사, 지성과 창의, 도전 과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자라나는 아동 및 청소년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치러 진다. 전국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아동·청소년(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500여명, 보호자 400여명, 대회임원 100여명 총 1,000명이 참 가하는 대규모 태권도 대회이다.경기 종목은 품새, 태권체조, 격파이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일반부로 나눠 열린다.신한대학교가 총장기 태권도대회를 열기로 한 것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태권도를 통 해 예의, 염치, 인내,
지난 10일 동두천경찰서는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보험금을 타낼 생각으로 고의로 멈춰서는 차량에 발을 집어넣어 교통사고를 일으킨 후 80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정 모 씨(남, 50세)를 검거했다. 정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가족들과 떨어져 기초생활수급비로 지원받는 20만원과 막노동을 하면서 어렵게 생활을 해오다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 현재 경찰은 정 씨를 상대로 여죄가 있는지 수사 중에 있다.
▲ 6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의정부 화재사고 유공자 표창식’에서 남경필 지사가 유공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10일 발생한 의정부시 대봉 그린아파트 화재사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숨을 구한 용감한 도민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남 지사는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접견실에서 ‘의정부 화재사고 유공자 표창식’을 열고 유공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남 지사는 이날 자리에서 이승선(51·간판시공) 씨, 박제화(60·시공전문업) 씨, 최준혁(25) 육군 1군단 공병대대 소위, 임성규(26) 경기지방경찰청 순경, 심효진(30·여) 의정부경찰서 순경, 진옥진(34) 의정부소방서 소방사, 신승진(33) 의정부시청 주무관 등 7명에게 ‘재난대응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정(35) 의정부경찰서 순경은 구조활동 중의 골절 및 안면 타박상 통원치료 중이�
■ 6급 이상 승진.전보 발령(14명) △전주용 경제복지국 청소자원과장 직무대리 △전정현 안전건설국 상하수과 하수관리팀장 △신미숙 경제복지국 청소자원과 자원관리팀장 △문계성 안전건설국 안전총괄과 민방위팀장 △신태만 지방행정주사(승진), 신북면 △최선희 지방사회복지주사(승진), 소흘읍 △승창주 지방사서주사(승진), 총무국 평생학습센터 △용윤실 지방농업주사(승진) 농업기술센터 △손은수 지방농업주사(승진), 선단동 △고혜경 지방보건주사(승진), 보건소 △최애련 지방의료기술주사(승진), 보건소 △이화선 지방간호주사(승진), 보건소 △이연주 지방사무운영주사(승진), 총무국 민원토지과 △이연하 지방열관리운영주사(승진), 총무국 회계과 ■ 7급 이하 승진.전보 발령(9명) △임현선 소흘읍 △노형균 지방행정주사보(승진), 총무국 자치행정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