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연일 특색 있는 선거운동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후보는 29일 의정부 역사 앞 로터리에서 두 자녀와 의정부 시민들께 인사드리는 시간을 가졌다.이 후보와 가족은 새벽 6시부터 두 시간여 가량 차를 타고 지나가는 시민들을 향해 머리를 숙이고 손을 흔들었다.이번 감사인사는 유세차에 시끄러운 음악이나 소개영상 대신 영화 미션의 주제곡 ‘가브리엘스 오보에’를 잔잔하게 틀어놓아 눈길을 끌었다.이 후보는 “이용을 지지해주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며 인사 이유를 말했다.이용 후보 선거캠프는 창문을 열고 손을 흔드는 등 호응을 보이는 시민이 많았다고 밝혔다.또, 이 후보는 29일 오후 네 시 행복로에서 특별한 집중유세를 가졌다.이성계 동상 옆에서 벌어진 이번 행사에는 의정부 한학자, 도매시장 상인, 평범�
새정치민주연합 기호 2번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5월30일 오후5시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의 주요 공약인 경기북부평화통일특별도 협약식에 참석해 서명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 김창균 포천시장 후보, 김한정 남양주시장 후보가 참석했으며 11개 시군 지도가운데 해당 자치단체 영역에 사인을 함으로써 경기북부평화통일특별도 설치에 합의했다.협약식에서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는 "320만 경기북부도민의 자주권으로 잘 살아야 한다"며 "제주도 특별자치도 성공사례를 경기북부에도 적용해 DMZ면세점을 개설해 매년 2천억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그 수익금을 특별재원으로 하여 기반시설 확충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협약식 후 가진 유세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사전투표제 첫날 손학규
28일 강세창 시장후보 거리유세 총력 지원 선거하루 전인 3일 귀국 예정지난 29일 제6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창 막바지로 치닫는 ‘혈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 새누리당 의정부을구 당협위원장이면서 김상도 갑구위원장과 의정부 새누리당을 이끌고 선거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홍문종 전 중앙당 사무총장이 돌연 해외로 출국해 지역정가에 파장이 일고 있다. 홍 총장의 출국은 개인적인 용무가 아닌 대통령 특사로 중남미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국빈으로 참석하는 공무로 선거 하루 전인 오는 6월 3일 귀국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새누리당의 시장자리 탈환이냐 새정치민주당의 수성이냐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피 튀는 선거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이번 선거에서 고군분투 하고있는새누리당과 강세창 시장후보로서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는 �
의정부시는 수시대비 대학입시전형제도에 대한 이해와 수능대응전략 및 입시정보제공으로 수험생 및 학부모의 입시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2015년 대학입시정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6월18일 오후 1시부터 의정부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수험생 및 학부모을 포함대학입시정보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1부(14:00~15:30)는 윤명애 강사(동두천외고 진학담당교사)의 201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알아보기와 2부(15:30~17:00)는 김용택 강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의 수도권 주요대학 입시전형 특징 등 수험생 및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와 2015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달라진 수시대비 전형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할 2015년 대학입시전형 관련 강좌가 진행된다.강좌와 동시에 한양대를 비롯한 50여 곳의 대학별 상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5월29일 오후 5시40분 의정부 제일시장 육거리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의정부선거구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를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합동유세에 참석, 지원유세에 나섰다.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번 선거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더 이상 국가를 불안하게 만들지 않도록 야당을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설계한 8․3․5 프로젝트를 추진해 의정부가 잘 사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꼭 당선시켜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합동유세에 참석한 경기도의원, 의정부시의원 후보의 이름을 모두 불러서 격려하고 모두 당선되어 의정부시를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지원유세를 마친 박영선 원내대표는 제일시장 상가를 하나하나 방문하고 이번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에 힘을 실
의정부시와 양주시의 새누리당 시장 강세창, 현삼식 후보가 5월 29일(목) 오후 4시30분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정책협약식을 갖고 상생 발전의 협력을 약속했다.현삼식 후보는 “추구하는 정책이 양주시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고, 양주 의정부는 교통 문제해결에 있어 협력해야 한다는 교감이 강세창 후보와 있었다”고 밝히고 교통에 관련된 문제들을 인접 의정부시와 협력해 나가고 싶다고 피력했다.강세창, 현삼식 두 후보는 “동일 생활권으로써 역사적 동질성을 가지고 있는 두 도시가 정책협약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일수 있고, 행정 효율성을 높일수 있음”을 강조 했으며, 두 도시의 “단체장으로 꼭 당선이 돼, 지역 시민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으로 남겠다“고 다짐을 밝혔다경기도지사 남경필, 김진표 후보도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공약을 지속적으�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한민족평화통일연구소 창립을 앞두고 통일 관련 전직 장관 등 각계의 전문가를 초청, 정책특강을 실시한다. 6월 2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정책특강은 한반도의 중추대학으로 통일연구의 핵심역할을 목표로 삼고 있는 신한대학교가 한반도 역사를 재인식함으로써 통일방안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신한대학교는 특히 이번 특강을 통해 해방 이후 한국을 지배하고 있는 식민사학을 대체할 민족화해의 길을 모색하고 최근 동북아 정세변화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통일의 좌표 설정을 집중 토론할 계획이다. 와 함께 통일을 위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는 방안으로 공직사회가 가야할 길도 제시할 계획이다.신한대학교는 이번 정책특강과 토론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민족평화�
올해로 개교40주년을 맞이한 의정부지역의 전통 명문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상훈)가 지역봉사 및 기부활동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의정부고 총동창회는 지난 27일 동문 중 안경분야에 재능을 가지고 있는 '드로잉 안경원'(대표 이희성)과 협력하여 관내 초·중학생에게 무료로 안경을 맞춰주는 기부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훈 총동창회장, 문병일 1회 회장, 이광수 부회장, 박상수부회장, 이태현 사무국장, 박진형 사무부장이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안경과 의고 개교40주년 기념벽시계를 전달했다. 의정부고 총동창회는 이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매월 15명씩 관내 장한 청소년을 선정해 동문이 운영하는 안과와 안경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료 및 안경지원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총동창회 이상훈 회장은 “의정부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포천 신북면 장자산업단지 입주 공장에 공급될 열에너지의 연료인 유연탄 사용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반발과 투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장자산업단지 석탁화력발전소 반대 주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7일 오전 11시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북면은 환경오염과 피해가 심각한데 포천시가 지역주민을 무시하고 또 하나의 환경오염시설인 석탄화력발전소를 유치하고 있다"며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으며 끝까지 목숨 걸고 반대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책위 이영구 위원장은 "유연탄 열병합발전소라는 미명 아래 지역주민 수천 명이 살고 있는 주거지역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야 하는데도 후진국에서나 볼 수 있는 석탄연료를 소각하는 열병합발전소를 유치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청정연료 LNG를 사용하�
지난 26일 의정부 소재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에서는 위조여권과 허위초청비자로 국적을 세탁해 국내로 입국한 외국인 불법체류자들과 이들을 국내로 끌어들이는 알선브로커 등 50여명을 적발해 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부정발급 받은 비자를 이용해 국내로 입국하거나 허위로 난민신청까지 해 국내 장기체류를 하면서 불법 취업활동을 한 혐의로 구속된 사람은 A씨(남, 31세, 파키스탄 국적)등 6명과 이를 알선한 B씨(남, 28세, 아프가니스탄 국적)등이다. 이들 외에도 내국인 브로커 이 모 씨(남,57세)와 C씨(SKA, 27세, 아프가니스탄 국적)등 35명이 범죄에 가담해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의 범죄 내용을 살펴보면 현지브로커와 연계된 국내 알선브로커에게 허위초청의 대가로 1인당 1만~1만5천달러씩 받거나 받기로 하고 허위비자와 서류를 통해 대상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