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안병용 후보 경기북부평화통일특별도 협약 서명

"투표로 지지하여 잘 사는 의정부 만들게 해달라"

새정치민주연합 기호 2번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5월30일 오후5시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의 주요 공약인 경기북부평화통일특별도 협약식에 참석해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 김창균 포천시장 후보, 김한정 남양주시장 후보가 참석했으며 11개 시군 지도가운데 해당 자치단체 영역에 사인을 함으로써 경기북부평화통일특별도 설치에 합의했다.

협약식에서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는 "320만 경기북부도민의 자주권으로 잘 살아야 한다"며 "제주도 특별자치도 성공사례를 경기북부에도 적용해 DMZ면세점을 개설해 매년 2천억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그 수익금을 특별재원으로 하여 기반시설 확충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식 후 가진 유세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사전투표제 첫날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 김상곤 경기도지사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의정부시청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한 후 캠프에서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의 주재로 국민안심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것은 의정부가 통일한국의 정부, 경기북부의 정부, 세계의 정부로 가는 신호탄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 60년 동안 아파했던 의정부가 이제 독수리처럼 훨훨 나는 도시 설계도가 완성됐는데 이번 선거에서 투표하지 않으면 팬티만 입고 도망하는 선장이 나올 수 있다"며 투표로 안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