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지난 10일 의정부시 호원동 소재 망월사를 방문해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사찰 주변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하는 화재예방 안전지도를 실시했다.이번 안전지도는 오는 5월 14일 석가탄신일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사전 안전관리실태 점검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지도사항은 연등에 쓰이는 LED전구의 인증여부 확인 및 교체, 화기취급주의, 화재발생시 대응 및 대피요령 등으로 주로 산속에 있는 사찰의 지리적 특성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한편, 의정부소방서는 ‘전통사찰 LED 연등 착화 개연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저가 미인증 LED 연등의 화재 위험성을 규명해 지난 3월 29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주관으로 열린 ‘2016년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지난 5월 3일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현장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의회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의회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천보중학교 학생 14명의 학생들은 먼저 본회의장을 방문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한 의회홍보동영상을 시청했다.이어 학생들이 직접 의장 및 의원이 되어 본회의를 개의하고 표결까지 해보는 등 의회 회의운영에 대한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일일 멘토인 박종철 운영위원장과 함께 1:1 대화의 시간을 통해 의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박종철 위원은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이날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에 참가한변현규 군(14)은 “직접 의원이 되어 단상에 서서 발표도 해보고, 1분 스피치도 해보니 의회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방문소감을 전했다.최경자 의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지방자치 제도를 이해하여 시의회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오늘의 경험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의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자유학기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7월 1일 전 지역 확대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책임동제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5월 3일 가능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주민설명회를 시작했다.이번 설명회는 책임동 시행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동제에 대한 개념 및 책임동 1단계 시행 후 달라진 점 등을 중점으로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책임동 홍보를 위한 설명이 진행됐다. 책임동제란 3~5개의 동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그 중 하나를 책임동으로 지정하고, 3개과를 신설해 시청으로부터 위임받은 152개 사무를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처리하는 행정기구 시스템이다.이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과 소통을 통하여 가장 빠르게 민원을 해결해 주기 위한 것으로서 전 지역 확대 시행 시 각종 허가 및 신고 업무의 원스톱 처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각종 기초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 단속 등 시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제도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시는 5월 3일부터 5월 18일까지 의정부시 11개동(책임동 1단계 추진동 제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 의견 수렴 후 주민편의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2일 오후 3층 대회의실에서 상우고등학교 소년단원 17명 및 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소년단 선서 및 임명장 전달과 함께방화복 입기 체험,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방수 체험, 119구조대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한국119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청소년 및 어린이 육성을 위한 것으로 119 안전체험교육 및 자율적인 교내·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소방서관계자는 “119소년단이 학교생활에서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여 학교안전은 물론 나아가 가정과 이웃 등 화재예방을 선도하는 모범 어린이로 육성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국은주 의원(새누리당, 의정부3)은 경기도 여성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여성근로자의 모성보호 및 고용유지 향상 지원을 위한 ‘경기도 근로자 복지증진과 복지시설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국 의원은 “여성의 사회진출이 확대되고 여성지위 역시 과거에 비해 크게 향상되었지만, 여전히 근로현장에서 여성근로자의 권리가 침해당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여성친화적 근로환경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로조건의 확대를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였다”며 조례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조례안은 여성근로자의 근로조건 및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한 책무를 명시하고, 여성근로자의 모성보호 및 고용지원 사업을 위한 예산지원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국은주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근로자 복지증진과 복지시설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22일 입법예고되었으며, 오는 5월 도의회 제310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의제21) 평화도시위원회(위원장 이평순) 사업인 '의정부시 유니버설디자인'이 조례제정으로 그 결실을 맺게됐다.의정부시의회는 지난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박종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다.이번에 박종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은 유니버설디자인의 도입으로 의정부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시설물에 적용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의제21) 평화도시위원회의 2015년도 사업으로 박종철시의원이 평화도시위원회 위원으로 직접 참여하여 14명의 위원들과 함께 만들어낸 사업이다.의제21 사업 중 최초로 조례제정이라는 쾌거를 만들어낸 사례로, 향후 NGO단체 및 주민자치단체의 활동에 귀감이 되어 주민발의 조례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평순 위원장은(의제21 평화도시위원회)은 "지난 한 해 박종철 시의원을 비롯한 평화도시위원회 14명의 위원들이 모니터링, 시민대상교육, 선진지견학, 정책토론회를 통해 너무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실이 '의정부시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새누리, 의정부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가 4월 26일 경기도의회 제30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김정영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약 13만명의 예술인 중 약 2만 5천여명이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예술인 대다수는 연평균 1,255만원의 낮은 수입으로 인해 예술활동은 물론, 생계유지가 어렵고 국민연금 가입율은 56%, 고용보험은 25%만이 가입되어 있는 등 노후나 실직에 대한 대책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조사되어 예술인의 처우개선 및 복지제도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이번 조례제정의 주요내용으로는 도지사의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계획 수립을 의무적으로 명시하고, 예술인 복지증진의 사업의 유형, 예술인 복지증진을 위한 위원회의 구성, 예술창작 공간 제공 지원, 예술인 후원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김정영 의원은 "문화․예술분야는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현재 예술인 관련 예산지원은 행사나 사업위주로 복지 등 처우개선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이 조례를 통해 예술인들의 고용안정 등 처우를 개선하게 되면 예술인 뿐만아니라 도민의 문화 복지가 크게
의정부시는 2016년도 2, 3월에 실시한 친절 모니터링 결과 2회 연속 이달의 BEST 친절 공무원으로 신곡1동주민센터 한지혜 주무관을 선정했다.한지혜 주무관은 신곡1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등·초본, 주민등록증발급 등 하나로창구 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한 주무관은 특히 친절 3S(Stand up, Smile, Say yes)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민원인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민원인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편, 신곡1동주민센터는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친절3S운동 평가에서는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으뜸 친절 동주민센터로써 친절3S운동 실천에 있어 타 민원부서의 높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동장 홍정길)는 지난 4월 22일 캠프 스탠리에 주둔중인 미2사단 화학대대와 공동주관으로 주둔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한·미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한·미친선의 밤’ 행사는 美 주둔군 및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을 통해 국방의 근간인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고, 한국전쟁에 참가했던 장병들의 공헌과 희생에 보답을 다짐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의정부동에 소재한 웨딩팰리스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우수부대원 표창 및 각 국 전투에 참가한 부대 전통을 기리기 위한 단배식과 만찬으로 이루어 졌다.의정부시의 감사패를 수상한 부대장 아담 힐버그 중령은 “의정부시민의 호의에 감사드리며 매 훈련때마다 최선을 다한 부대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홍정길 송산1동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으로 한반도가 불안하지만 지역주민들에게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해줄 수 있던 의미깊은 행사”라며 “먼 타국에서 강도 높은 훈련과 고된 일과로 고생이 많은 미군장병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열린 행사는 토마스 밴달 미8군사령관과 시어도어 마틴 미2사단장이 초청 게스트로 참석해 부대표
앞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과 처벌이 한층 강화된다.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해도 처벌 될 수 있으며, 또 상습 음주운전자의 차량은 몰수 대상이 될 수 있다. 대검찰청과 경찰청은 25일 부터 음주교통사고 사건처리 기준을 대폭 강화한 '음주운전사범 단속 및 처벌 강화 방안'을 24일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음주운전 처벌 강화 방안'은 ▲음주운전 단속 강화 ▲동승자 등에 대한 적극적 형사처벌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몰수 ▲음주 사망·상해 교통사고 시 가중 처벌 등이다.특히 이번 기준에는음주운전 단속 강화 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동승자에 대한 적극적 형사처벌, 상습 음주운전자 등의 차량 몰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또한 음주운전을 일반 범죄행위와 동일하게 취급해 그동안 교통사고에 한해 특별하게 적용됐던 ‘교통사고처리특례법’도 사실상 효력을 잃게 됐다.대검은 혈중 알콜농도 0.1%, 면허취소 수준 이상의 음주운전으로 상해사망사고를 일으키면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음주운전으로 처벌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다시 음주운전을 해 사망사고를 일으키거나, 최근 5년간 5회 이상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경우 등에도 차량몰수 등이 구형된다. 검경은 음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