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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희망 골든벨을 울려라.!!!

10. 18(금) 15:00,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의정부 시승격 50주년 기념 “의정부시, 희망 골든벨을 울려라.!!!”행사가 10월 18일(금) 오후 3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의정부시는 이번 행사에 관내 초등학교별 5~6학년 자체예선 통과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1,000여명을 초청하였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막식, 2부 희망 골든벨, 3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지난 9월 수원에서 열렸던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경의초등학교 사물놀이부와 2013년 청소년문화축제 끼자랑꿈자랑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정부신곡초등학교 댄스부 2팀이 선보인다.

본행사인 2부 희망골든벨은 학교별 자체예선대회를 통과한 100명을 대상으로 의정부의 역사, 문화 등의 퀴즈 문제를 풀고 틀릴때마다 탈락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예선전이 진행된다. 그리고 결선 진행전 재능기부공연에 앞장서는 의정부서초등학교의 난타 동아리로 한껏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결선 방식은 퀴즈를 함께 풀고 가장 많이 맞힌 학생으로 5명을 선발하며 최종 승자 1명이 골든벨문제에 도전하게 된다. 입상자에 대해서는 장학금(문화상품권)이 지급되며 대상 1명, 금상1명, 은상 1명, 동상 2명에게 시상한다.

축하공연 3부에서는 비보이 그룹 퓨전 MC공연에 이어 걸그룹 타히티 공연, 그리고 방송에서 자주 접하는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쇼순으로 약 30분간 펼쳐질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예술의전당 대극장 로비에서 의정부시 50년사 사진전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지난 10월 2일 개국한 생생한 소셜라이브방송 의정부 공감TV(http://iubs.tv)에 접속해 PC또는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골든벨 행사를 기획한 유호석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의정부의 역사, 문화 등에 관심과 이해력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 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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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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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