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의정부예술의전당, 어린이 환경연극 <쓰레기꽃> 공연

환경을 대하는 태도와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 될 듯

 

(재)의정부예술의전당(대표이사 손경식)은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고 유익한 어린이 환경 연극 <쓰레기꽃>(작연출 김정숙)을 오는 16일~17일 양일간에 걸쳐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에 따르면, 어린이 환경연극 <쓰레기꽃>은 제14회 서울 아시테지 어린이 연극상 대상, 희곡상, 남자 연기상을 수상하였고,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2018지역아동극축제’ 공모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어린이 환경연극 <쓰레기꽃>은 쓰레기장이라는 장소를 흥미로운 공간으로 변신시켜 재생과 희망을 이야기 한다.

 

이 작품은 주인공 철수가 엄마가 버린 로봇을 찾으러 쓰레기장에서 겪는 일들을 그린다. 어린이들에게 쓰레기를 만드는 사람과 쓰레기를 돌보는 사람, 그리고 다시 쓰레기를 찾는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와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한다.

 

또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밌는 연극으로 만들어 보여줌으로써 어린이로 하여금 지구생명의 소중함을 돌보는 환경 지킴이로 거듭나게 한다.

 

쓰레기를 돌보는 망태할아버지 역에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의 주인공인 조준형, 쓰레기를 만드는 남자로 나준연, 로봇을 찾으러 오는 아이역에 조민수가 출연한다.

 

공연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