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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신년사> 홍문종 의정부을 국회의원

 

존경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 국회의원 홍문종 인사드립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의 붉은 태양이 힘차게 솟아 올랐습니다. 지난 한해 저에게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금년 한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십이간지의 첫 번째 동물인 쥐띠 해는 풍요와 희망, 기회의 해라고 합니다.

 

특히,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쥐중에서도 가장 우두머리 쥐이자 매우 지혜로워서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흰쥐의 해’라고도 하며, 또한, 경자년은 불의에 저항하는 강한 의리와 청백의 한해로 보기도 합니다.

 

60년전인 1960년 경자년에 일어난 자유,민주,정의의 역사인 4.19 혁명을 보더라도 반독재, 반부패, 반민주에 저항하여, 국민들이 뭉치고 단합하고 움직인다는 의미가 깃들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경자년의 역사적 의미는 이처럼 민심은 천심이며, 민심을 두려워하지 않고 거스르는 정권은 국민이 용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에게 지난 2019년이 안락함을 버리고 자유민주주의와 정의를 쫓아 광야에 홀로 섰던 한해 였다면, 2020년 새해는 자유,민주,정의를 구하기 위한 도전과 투쟁, 그리고 마침내 승리를 거두는 승리의 해가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문재인 정부 임기도 절반을 넘어가고 있지만 국민들의 삶은 도리어 강퍅해지고, 미래에 대한 희망마저 잃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통계수치가 위기상황임을 가리키고 있으나, 이 정권은 아직도 경제수치가 좋아지고 있으며, 우리 경제에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절망적인 인식만 노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가 들판으로 나서는 정치노정을 선택한 근본적 이유는 바로 위정자의 국정 실정과 좌파경제정책의 실패로 고통받는 국민들의 마음을 보듬고, 나라를 다시 반석위에 바로 세우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길이 어렵고 험난한 길이지만, 오직 그를 통해서만이 나라와 국민을 살리고, 경기북부의 중심도시, 의정부의 미래 또한 열어갈 수 있다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저는 저의 정치적 투쟁과 병행하여 시민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고,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을 정도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0년, 시민 여러분의 성원의 힘을 자양분으로 하여, 더큰 정치, 더큰 힘으로 의정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홍문종이 되겠습니다.

 

많은 질책과 조언, 그리고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1일

 

우리공화당 공동대표 국회의원 홍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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