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고산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던 학생전용통학버스를 전지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6일 학생전용통학버스 확대 공약을 발표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통학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락·고산 신도시는 최근 대규모 아파트 입주와 함께 학생 수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지역 내 고등학교 수는 부족한 상황이다. 반면 흥선권역 등 원도심에는 학교가 집중돼 있어 그동안 많은 학생들이 장시간 버스를 타고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일부 학생들은 환승과 장거리 이동으로 하루 평균 2시간 이상을 통학에 할애해 왔으며,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 시간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만큼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등·하교 시간마다 아이들 이동이 가장 걱정된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김 후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임 기간 동안 교육청에 민락·고산 신도시 내 고등학교 신설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지만, 단일학군제와 학교 설립 절차 등 제도적 한계로 단기간 내 해결이 쉽지 않자 현실적인 대안으로 의정부시 최초의 학생전용통학버스를 도입했다. 현재 학생전용통학버스는 의정부고등학교와 의정부여자고등학교, 경민고등학교 등 6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민락·고산 신도시와 원도심 학교를 직접 연결하고 있다. 김 후보 측은 학생전용통학버스 도입 이후 평균 통학 시간이 약 30분가량 줄었고, 환승 부담 감소와 함께 등·하교 안전성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아이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학생들 역시 이동 시간이 줄어든 만큼 수면 시간 확보와 학업 집중도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민선 9기에는 현재 일부 학교 중심으로 운영 중인 노선을 의정부 전 고등학교와 전 권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근 후보는 "학생전용통학버스는 단순한 교통 지원이 아니라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어주는 생활밀착형 안전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가 생활권 중심의 맨발길과 오솔길 조성을 확대하며 보행환경 개선에 나선다. 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하천변과 공원, 자투리 녹지 등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해 맨발길과 오솔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산책로를 총 36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도시 전역의 산책로를 하나의 보행 네트워크로 연결해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걷기 환경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슬리퍼를 신고도 가까운 산책로와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슬세권' 기반 보행 환경 조성이 핵심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2023년부터 하천변과 공원, 녹지 공간 등을 활용한 맨발길·오솔길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생활권과 연계된 보행 환경을 구축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의정부시 맨발 산책길 조성·관리 매뉴얼'을 마련해 대상지 선정과 재료 적용, 설계 기준, 유지관리 방안 등을 체계화했으며, 맨발길 전용 BI(브랜드 디자인) 표준안을 개발해 산책로의 통일성과 상징성도 강화했다. 활용도가 낮았던 경전철 하부 공간과 중랑천·자일천 일대 불법 경작지도 정비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해당 공간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산책 공간으로 전환해 도시 환경 개선과 공공성 회복 효과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 전역에는 총 29개소, 연장 6.35km 규모의 맨발길과 오솔길이 운영 중이다. 하천변 11개소를 비롯해 공원과 녹지를 연계한 산책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확충되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이용 목적을 고려해 맨발길과 오솔길을 병행 조성하고 있다. 맨발길은 황토와 마사토 등을 활용해 건강 증진과 치유 기능에 중점을 뒀으며, 오솔길은 자연 지형과 쉼터, 편의시설 등을 반영해 신발을 신고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형 보행로로 조성했다. 올해는 산책로 7개소가 추가 조성된다. 의정부1동과 녹양동, 흥선동에는 아파트 단지 인근 유휴지를 활용한 도심형 맨발길 3개소가 들어선다. 신곡2동 부용천 일대에는 수변형 맨발길이 조성되며, 송산3동·장암동·자금동에는 녹지대를 활용한 오솔길 3개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맨발길과 오솔길을 단순한 산책 공간이 아닌 생활 기반 인프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는 개별 산책로를 넘어 도시 전역을 하나의 보행 네트워크로 연결해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국회의원(의정부시갑)이 경기 북부 지역의 소아 응급의료 공백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 논의에 나선다. 최근 반복되고 있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와 소아 진료 인프라 부족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지역 의료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박 의원은 오는 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경기 북부 소아 응급의료 체계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 의원이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토론회 시리즈의 두 번째 일정으로 마련됐다.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 북부 지역의 소아 응급의료 대응 현실을 진단하고, 의료 접근성 강화와 공공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은 소아 응급 전문 의료진과 전담 의료기관 부족, 야간·휴일 진료 공백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응급 상황 발생 시 장거리 이송이나 병원 수용 거부 사례가 반복되면서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필요성이 꾸준히 거론되는 상황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장 의료진과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료 인프라 불균형 실태와 제도 개선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좌장은 함영일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맡으며, 발제는 의정부성모병원 경연영 교수가 진행한다. 경 교수는 의정부를 중심으로 한 경기 북부 의료현장의 응급의료 공백과 인프라 한계를 짚고, 전문 인력 확충과 공공 중심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언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대한소아응급의학회 류정민 회장,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조영대 사무관, 소방청 이강빈 소방장, 경기도청 응급의료과 유권수 과장 등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차원의 소아 응급의료 대응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지혜 의원은 "지역 소아 응급의료 체계 개선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 문제가 아니라 어린이의 생명권과 건강권 보호를 위한 공동체 차원의 과제"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인프라 확충 및 공적 시스템 구축 방안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현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의정부와 경기 북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시가 퇴근길 시민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 시는 5월 6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의정부경전철 회룡역 2층 대합실에서 시민참여형 문화프로젝트 '퇴근길, 문화정거장 힐링컬쳐스테이지 H'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전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동 중심의 공간이었던 대합실을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전환해, 퇴근길 시민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힐링컬쳐스테이지 H'는 회룡(Hoeryong), 치유(Healing), 희망(Hope), 사람(Human)을 의미하는 'H'를 핵심 가치로 담았다. 시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5월 6일 '사랑을 담은 카네이션, 마음이 꽃피는 날'을 시작으로 ▲5월 13일 '회룡역에서 만나는 힐링매직' ▲5월 20일 '손끝에서 피어나는 풍선 이야기' ▲5월 27일 '추억이 있는 통기타 하모니' ▲6월 10일 '사랑의 꽃차 나눔' ▲6월 17일 '치유와 힐링이 있는 오카리나 듀오' ▲6월 24일 '꽃잎에 담은 마음 책갈피' ▲7월 1일 '시민과 함께하는 라인건강댄스' 등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의정부시민공감과 지역 예술인이 협력해 추진하는 시민 주도형 문화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시는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문화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문화도시 의정부' 구현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행사를 주도한 시민공감 관계자는 "회룡역이 단순히 지나치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잠시 머물며 위로와 활력을 얻는 문화정거장이 되길 바란다"며 "퇴근길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김태은 현 의정부시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되면서 지역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 더불어 공천 심사 과정에서 특정 인사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제24차 회의를 열고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의정부시 기초의원 나선거구는 당초 김태은 시의원과 빈미선 전 시의원, 전은영 의정부시 갑지구 여성위원장 간 3자 경쟁 구도로 출발했으나, 김 의원이 경선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판세 변화와 맞물려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경기도당 공심위가 의정부 내 다른 선거구 공천은 비교적 이른 시점에 확정한 반면, 나선거구만 결정을 미뤄온 점을 두고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논란의 중심에는 빈미선 예비후보를 둘러싼 공천 흐름이 자리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24년 총선에서 낙선한 전희경 당협위원장을 가까이서 보좌해 온 인물로 알려지면서, 당협위원장의 공천 개입 여부를 둘러싼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빈 예비후보는 지난 3월 초 의정부시 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장 취임 8개월 만에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상권진흥센터장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상권활성화를 총괄하는 자리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중도 사퇴해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다. 해당 직위가 3년 임기와 연 7000만~7500만 원 수준의 안정적 보수가 보장된 자리였다는 점에서, 정치권 일각에서는 당선 가능성이 높은 '가번' 공천을 염두에 두고 출마를 결정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더해 의정부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지방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혔던 전력까지 다시 거론되며 정치적 신뢰도 문제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 공천 기준을 둘러싼 형평성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빈 예비후보는 공천심사 과정에서 과거 두 차례 탈당 이력이 거론됐음에도 경선 참여가 유지된 반면, 김태은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진행된 지방의원 해외연수 경비 사용 관련 인지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는 이유로 경선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당 사안이 아직 수사 단계에 머물러 있는 만큼, 이를 공천 배제 사유로 삼은 것이 적절한지를 놓고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김 의원 측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경기도당과 수사기관에 충분히 소명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내에서도 "확정되지 않은 사안을 근거로 현역 의원을 배제한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과 함께, 유사한 이력을 가진 후보자 공천 사례와 비교해 기준의 일관성이 유지됐는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전희경 당협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 전 김 의원에게 도의원 출마를 권유했으나, 이를 거절하자 시의원 '나번'를 제안했다는 정황까지 전해지면서 논란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번 결정이 빈 예비후보의 유력 경쟁자인 김 의원을 배제하고 정치 신인과의 맞대결 구도를 염두에 둔 사전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당 내부에서도 이번 결과를 이례적으로 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탈당 이력으로 공천 배제 가능성이 거론되던 후보가 경선 대상에 포함되고, 현역 의원이 제외된 것은 예상과 다른 결과"라며 "공천 기준과 결정 과정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해 보인다"고 귀띔했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후보 선발을 넘어 공천 전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둘러싼 논쟁으로 번지는 가운데, 김태은 시의원의 향후 행보에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정부시가 암환자의 치료 부담을 덜기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1일 의정부시 보건소는 소아·성인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아 암환자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8세 미만 환자로, 2026년 기준 2008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까지 포함된다.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별도 조건 없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인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해 지원 적합 여부를 판단하고, 기준을 충족한 경우 시스템에 등록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암 종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백혈병은 연간 최대 3000만 원, 그 외 암종은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신청일부터 18세가 되는 연도까지이며, 진단·검사비, 치료비, 약제비 등 암 치료와 직접 관련된 비용이 포함된다. 성인 암환자 지원은 18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일부 건강보험 가입자도 포함된다.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국가 암검진 수검 여부, 진단 시기, 보험료 수준 등 여러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지원 금액은 연간 최대 300만 원으로 최대 3년간 지원된다. 이와 함께 시는 지원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도 맞춤형 상담을 통해 타 복지 자원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김진혁 보건정책과장은 "암환자 의료비 지원은 치료를 지속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대상자 관리의 정확성과 접근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원 자격과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보건소 보건정책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의정부시는 시청 테니스팀이 지난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W15 국제투어대회에 출전해 여자복식 종목에서 우승과 3위를 동시에 차지했다고 밝혔다. 신지호 선수는 대만의 Fang An Lin 선수와 조를 이뤄 결승에서 일본·대만 연합팀을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같은 대회에서 임희래 선수는 김은혜 선수와 함께 준결승까지 진출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한 대회에서 우승과 입상을 동시에 거둔 결과로, 팀워크와 꾸준한 훈련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지호 선수는 "팀원들과 함께 준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더 높은 무대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청 테니스팀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태국 나콘파톰 국제투어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시는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이날부터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의정부시 누리집,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올해 의정부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2.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주택 가격이 1.95% 오른 데 따른 영향과 함께 재개발사업 추진, 용현택지개발지구와 고산지구 공공주택사업, 복합문화단지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되며, 결과는 6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역시 같은 기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이의신청 기간 내 적극적인 확인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가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20일까지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활동을 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3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지며, 해당 기준을 충족하면 수급자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만기 시에는 ▲3년간 통장 유지(근로·사업 활동 및 저축 지속) ▲교육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정부지원금이 지급된다. 본인 저축액을 포함해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이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 의정부시 복지정책과 또는 자산형성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소통 중심 선거운동으로 유권자와의 접촉면을 넓히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달 27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호원동에 선거캠프를 꾸렸지만, 개소식 등 의례적 행사는 과감히 생략하고 지역 곳곳을 직접 찾는 현장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각 동별 공약을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공개하는 방식을 병행하며 정책 전달력을 높이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복잡한 내용을 쉽게 풀어 설명해 유권자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선거 방식은 민선 8기 동안 지속해 온 현장 중심 행정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취임 이후 '현장시장실'을 운영하며 행정의 무게중심을 시민 생활 현장으로 전환했다. 각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 불편과 민원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이어왔다. '현장시장실'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로·주차 환경 개선, 철도 하부 공간 활용,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시민 요구가 정책으로 연결된 사례가 축적되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재임 기간 동안 100회 이상 운영되며, 다수의 시민 의견이 시정에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경험은 이번 선거운동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정책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면서, 기존 '보여주기식 선거'에서 '소통형 선거'로 방향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후보 측은 "시민을 직접 만나고 의견을 듣는 과정이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선거 과정에서도 같은 원칙을 유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에서는 민선 8기 동안 축적된 현장 소통 경험이 선거 국면에서도 일관되게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동시에 이러한 방식이 향후 시정 운영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김 후보는 최근 문화·체육 분야 10대 대표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 체감형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호원 백영수 시립미술관 건립 ▲장암 1,000석 규모 콘서트홀 신설 ▲가능·녹양 철도 하부 복합문화공간 ▲신곡 부용천변 문화원 이전 ▲민락 아트뮤지엄 조성 ▲고산 디자인도서관 완공 ▲K-4리그 시민축구단 창단 ▲러닝쿠루 인프라 확충 ▲권역별 파크골프장 확충 ▲생활체육 동네 리그제 운영 등으로, 지역 간 균형과 생활 밀착성을 함께 고려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