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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신한대 주관 튜닝카 경진대회 성황

연인원 2만명 참관…국내와 차량 200대 참가

연인원 2만명 참관…국내와 차량 200대 참가

튜닝문화 확산·부품산업 발전에 기폭제 역할

신한대학교가 주관한 2014 튜닝카 경진대회와 튜닝부품 전시회가 소비자와 관련업체의 폭 발적인 인기 속에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내렸다.

자동차 튜닝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인식을 바꾸고 튜닝부품 업체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튜닝카 200대, 36개 업체, 60부스 규모로 진행됐으며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11월 25일 집계됐다.

이번 전시는 드레스업․퍼포먼스․빌드업 튜닝카 및 다양한 튜닝 부품 등이 전시되었으며, 전 시된 국내외 튜닝카 200대 중 스트리트 튜닝카, 카오디오 튜닝카, 빌드업 튜닝카 부분 순 위를 결정하여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하고 ‘올해의 멋진 튜닝카’를 선발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한국자동차공학회 주최로 독일튜닝협회 (VDAT) 일본튜닝협회(NAPAC) 가 참가한 가운데 튜닝 국제세미나가 열려 유럽과 일본의 튜닝시장 및 현황 등을 논의하고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주관으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주제로 공청회가 열려 튜닝문화의 건전한 확산과 국내 튜닝산업의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의 멋진 튜닝카 부문은 출전번호 93번 BMW M3 박정준 차주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 상은 출전번호 41번 렉서스 LS 430, 은상은 출전번호 7번 쉐보레 콜벳, 동상은 출전번호 57번 현대 뉴엑센트, 인기상은 출전번호 97번 현대 뉴 제네시스가 각각 선정되었다.

우수 카오디오 튜닝카 부문 1등은 출전번호 2번 현대 그랜저TG, 2등과 3등은 출전번호 28 번 인피니티 FX 35, 출전번호 1번 기아 모하비가 각각 수상하였다.

우수 빌드업 튜닝카 부문 1등은 출전번호 4번 김민수의 찾아가는 갤러리 차량이 수상하였 다.

가변배기시스템(특허등록 제1071910호)을 출품한 주식회사 준비엘은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장형성 회장은 “앞으로 튜닝카의 인식 전환 및 올바른 자동차 튜닝문 화의 확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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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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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