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지난 3일 충의중학교와 호원고등학교 등 중·고교생 17명이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견학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요청으로 '2018 의정부 학생의회' 참여 학생들이 시의회의 활동을 체험하고 의정활동의 이해를 통해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시의회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홍보영상 시청과, 학생 자유스피치, 의원과의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참여 학생들은 시의회 임호석 부의장, 김정겸 자치행정위원장, 이계옥 의원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평소 궁금했던 의정부시 시정 및 시의회의 역할 등에 대해 질문했다.학생들의 의회 활동 체험을 격려해 준 임호석 부의장은 "오늘 참여한 학생들이 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 진행된 멘토 의원님들과의 대화의 시간이 현장 진로체험으로 미래의 직업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달 29일 시간당 90㎜에 이르는 물폭탄이 쏟아진 장흥면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현장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는 등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장흥면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누적 강수량 444㎜에 이르는 집중호우로 인해 농업피해 9건, 도로 및 하천 제방 유실 등 76건, 주택 및 상가침수 105건 등 호우피해가 집중됐다.시는 장흥면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30일 장흥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설치, 긴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2차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특히, 이성호 양주시장은 대책본부에서 매일 오전 피해복구 상황회의를 주재해 긴급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인 투입 등 복구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등 피해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또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현장에 파견, 피해 복구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누락지역과 위험구간을 조사해 응급복구를 실시하는 등 피해상황이 신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했다.이성호 양주시장은 “호우 피해로 인해 상심이 큰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철제 가드레일 단점 완벽 보완...도로안전 확보저렴한 제품가격 및 시공비로 지자체 눈길 끌어유력 증권사와 내년 말 기준 주식 상장 작업 중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한 중소기업이 기존 철제 가드레일의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는 플라스틱(PVC) 가드레일을 개발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이 기업은 국제발명전시회 등의 입상을 통해 플라스틱 가드레일의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는 물론 말레이시아, 몽골,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수조원대에 이르는 물량의 수출계약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업체가 개발한 레진 플라스틱 가드레일은 기존 철제 가드레일의 강도와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더 나은 충격흡수로 도로안전 확보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진다.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드레일은 98% 이상이 철재와 알루미늄, 스테인레스스틸 재질로, 사고 발생 시 가드레일이 차량을 관통해 차체뿐만 아니라 운전자 및 동승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또한 설치기간이 오래 경과된 경우 녹과 부식으로 인한 도시미관 훼손 및 무거운 무게로 시공의 어려움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하지만 이 업체가 개발한 플라스틱 가드레일은 차량충
예결위서 만장일치로삭감 결정된예산, 본회의서 다시 '부활' 빙모 상중인 안지찬 의장, 본회의 참석해 '수정안' 직권 상정 정치권 일각 "윗선(?) 특별지시 있었던 것 아니냐" 의혹 제기지난달 31일 개의한 의정부시의회 제282회 임시회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구구회, 이하 예결위)가 만장일치로 전액 삭감한 예산에 대한'수정안'을 민주당 시의원들이 회의 절차도 무시한 채 본회의에 상정, 통과시켜 비난여론이 쇄도하고 있다.특히, 본회의 전날 빙모 상중(喪中)인 안지찬 의장을 대신해 임호석 부의장이 본회의를 주재하기로 상의된 일정을 번복하고 안 의장이 직접 등원해 수정안을 직권 상정함에 따라 윗선(?)의 특별지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앞서 예결위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정겸, 이하 자행위원회)가 심의해 올린 해당 예산이 타 단체와 차별되고, 시민들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낭비성 예산으로 판단, 예결위원 만장일치로 전액 삭감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이날 개최된 본회의에서 자행위원장인 김정겸 의원이 수정안을 발의하고 안지찬 의장이 직권으로 상정해, 결국 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수정안에 찬성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24일간에 걸쳐 추석연휴를 전·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추석 연휴기간 중 행정기관의 휴무와 사업장의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이 취약함에 따라 사전에 단계적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사전홍보·계도 및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하며, 또한 연휴 중에는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만일의 환경오염사고에 대비 하고,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기 녹색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휴기간 뿐만 아니라 연중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중심의 감시활동과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흥면 지역에 대한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30일과 31일 민원 등 행정업무 추진을 위한 최소인원을 제외한 전 공무원을 투입해 국지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흥면 지역의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시간당 최고 90mm의 비가 쏟아진 장흥면의 경우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누적 강수량 444mm에 이르는 물폭탄이 쏟아졌다.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양주지역의 피해는 주택침수 74건, 도로침수 60건, 상가침수 6건 등이며 장흥면의 경우 공릉천을 중심으로 삼상리와 삼하리, 교현리 등에 호우 피해가 집중됐다.이에 시는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30일 공무원 300명, 군인 1,122명 등 1422명과 굴삭기 등 장비 40대 ▲31일 공무원 240명, 군인 390명, 관내 15개 단체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32명, 자율방재단 8명 등 770명과 장비 36대를 투입, 침수피해 가구의 배수활동과 가재도구 세척, 물품 운반‧정리, 피해지역 주변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또, 침수피해가구에 응급구호‧취사구호세트 등 구호물자를 전달하고 양주자활이동빨래사업단의 협조
'2018 미스그랜드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선발대회에 골프 퍼터 제작사인 ㈜씨엠모션이 공식 후원사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주)씨엠모션은 초정밀 머시닝센터를 수제퍼터 제작공법에 적용, 대량생산이 아닌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주문제작으로 최고급 퍼터를 생산하는 업체이다.수십년간 프로골퍼들의 다양한 정보를 데이터로 활용해 최고의 퍼터를 개발 진행해온 씨엠모션은 퍼터 브랜드인 SIX ANGLES(식스앵글스)의 브랜드를 런칭해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씨엠모션 양충모 대표이사는 "평화라는 최고의 의미와 높은 후보 수준을 가진 미스그랜드코리아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며, 최고의 기술과 정성을 담는 SIX ANGLES(식스 앵글스) 퍼터가 대회 입상자들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해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씨앰모션은 미스그랜드코리아와 업무협약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동발전 방향을 찾겠다는 의지 피력과 함께'2018 미스그랜드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입상들에게 SIX ANGLES(식스 앵글스) 퍼터를 전달했다.한편, 지난 8월 30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2018년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眞)으로 뽑힌
의정부–사이버델키(사이버불법유해정보대응센터, 센터장 가온)는 오는 9월 8일 의정부 행복로에서 디지털성범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예방 캠페인은 최근 생활용품으로 위장해 점점 치밀해지고 있는 '몰카(불법촬영)'와 인터넷, 스마트폰 채팅앱으로 음란행위를 요구한 후 금품을 갈취하는 '몸캠 피싱' 등 다양화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처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사이버델키 센타장(가온)은 "최근 2년 새 디지털 성범죄가 10배 이상 늘어나고 있는데 몰카(불법촬영)와 몸캠 피싱을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늘어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버델키는 이번 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의정부 경찰서, 시민단체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로 올바른 디지털성범죄 인식개선 및 청소년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집중폭우로 롯데캐슬 아파트 '통학로' 안전성 문제 드러나산 위토사 및 돌흘러내려...급물살에 나무도 뿌리채 뽑혀초등학생들의 '통학로'로 사용 예정인 직동공원 내의 '산책로'가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9일 내린 집중폭우로 최근 새롭게 개설된해당 산책로가 산 위에서 흘러내린 토사 및 돌들로 엉망이되고, 급물살에 큰 나무가 뿌리까지뽑힌 채쓰러진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비가 그친 30일 오전 기자가 해당 산책로를 찾았을 당시, 산책로 일부구간에는 산 위에서 흘러내린 토사와 돌들이 나뒹굴고, 콘크리트로 포장된 산책로 옆은급물살로 인해땅이 깊이파여 있었다.또한 호원초등학교 방향 산책로에는 커다란 나무가 뿌리채 뽑혀 넘어져 있고,커다란 돌들이 산에서 휩쓸려 내려와 산책로를 뒤덮었다. 특히, 급경사 구간에 위치한산책로는 하단부의흙더미가 무너져 내려 붕괴위험에 그대로 노출됐다.문제가된산책로는 향후 직동공원 내에 신축중인 롯데캐슬 아파트에 입주하는 입주자 자녀(초등학생)들이호원초등학교로 배정 시등하굣길로 이용할 통학로로 예정돼 있다.이날 현장을 목격한 시민 이모씨(48세,여)는 "사람이 다니지 않은 시간대에 폭우가 쏟아져다행히 아무런 사고도 나지 않았다"며 "만일 학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30일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와 서면을 통해 진행되며,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주민의견은 2019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의정부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www.ui4u.net) 배너 광고를 클릭하면 쉽게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설문내용은 2019년도에 투자를 확대 또는 축소해야 할 분야 및 분야별 우선 투자사업 선정 등 모두 2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설문조사 결과는 추후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예산에 반영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 및 책임성 제고를 위한 소중한 자료로 사용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