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형 도의원 주선으로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간담회 개최민주당 의원들, "도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약속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훈, 더불어민주당 오산2)는 8월 28일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과 관련해 의정부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의정부 출신 권재형 도의원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의정부시 장암․신곡역 및 민락역 신설 범시민추진위원회'와 '실천하는 의정부 시민공동체'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의 문제점과 역사 신설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지난 1월 4일 국토교통부는 지하철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고시한 바 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은 지하철 7호선을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를 거쳐 양주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줄 중대한 사업이다.광역철도가 예정된 구간에는 11만명이 거주하는 신곡·장암지구와 향후 13만명이 입주예정인 민락 택지지구가 인접해 있다. 그러나 이번 기본계획에서 의정부 1공구인 도봉산에서 탑석역까지의 노선 계획이 비용문제를 이유로 신곡.장암지구를 배제한 채 수락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8일 'KB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믹스더블 부문에서 우승한 장혜리·최치원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지난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18 KB 한국컬링선수권대회'는 우승팀에 2018년 컬링 국가대표팀 자격을 부여하는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장혜리, 최치원 선수는 송현고와 의정부고 출신으로, 경기도컬링경기연맹 소속으로 출전했다. 이들 선수들은 결승까지 5승 무패의 성적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해 '2018년 컬링 국가대표' 및 올 하반기에 개최되는 '컬링월드컵대회' 대표로 선발됐다.이날 안 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국가대표 및 컬링 월드컵대표로 선발된 두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대회에 출전하여 선전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8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지난 이틀 동안 의정부지역 누적 강수량은 212mm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으며, 기상청은 8월 30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시는 28일 호우주의보(오후 4시 40분)가 발효됨에 따라 당일(오후 6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였으며, 안병용 시장과 이성인 부시장은 각 하천의 위험수위를 확인하고 실시간 강우현황 등을 파악하는 한편, 당일 저녁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 장암동 배수펌프장, 안골유원지 등 방재시설물과 재해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28일(오후 7시) 호우경보 발표에 따라 전 직원에게 비상2단계 근무를 통보하고 배수펌프장 근무자 42명을 보강했다.이성인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시간당 40mm 이상의 국지성 폭우로 인해 도로 침수 등 피해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 위험 지역에 주민들은 대피하고, 외출 자제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 '2018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스토킹, 사이버 괴롭힘 순으로 나타나경기도내 학교폭력이 지난해 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2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2017년 1차 실태조사 대비 피해응답률(1.5%)이 0.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 NEIS 대국민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졌으며,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105만여 명(참여율 93.2%)이 참여했다.학교별 피해응답률을 보면 초등학교 3.1%, 중학교 0.8%, 고등학교 0.4%로 초등학생의 피해응답률이 0.9%p 증가하여 중·고등학생 증가율 0.3%p, 0.1%p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이러한 피해응답률의 증가는 학교폭력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증거로 볼 수 있으며, 작년 말 학교폭력 사안의 연속보도, 예방교육 강화 등에 따라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민감성이 높아진 것도 한 요인으로 해석된다.전년도 동차대비 가해응답률(0.4%)은 0.1%p 증가했고, 목격응답률(3.8%)도 1.
경기도가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버스를 만들기 위해 총 71억 원을 투자해 '시내버스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도는 우선 도내 56개 시내버스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USB 충전포트 설치 등 7개 사업을 올 9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또한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인 '공기청정필터 설치 지원사업' 및 '공회전 제한장치 설치 지원사업'과 함께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버스 전원공급 안전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첫 추진한다.이중 '공기청정필터 설치사업'은 초미세먼지 제거 기능을 갖춘 공기청정필터를 차내 에어컨 공기흡입구에 설치해 미세먼지 및 황사주의보시 공기질을 개선할 방침이다. 시내버스 2,145대 대상으로 대당 21만원 이내 보조금을 지원한다. '공회전 제한장치 설치사업'은 차고지 및 회차지에서 주정차 시 불필요한 공회전 방지로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는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2,100대에 대당 100만 원 이내로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버스 전원공급 안전장치 설치사업'은 차량 내 각종 전자장비의 소비전력을 지능형 분배·제어 공급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 과부화로 인한 차량 화재를 발생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되는 시범사업이다. 올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7일 진명여객 덕정차고지에서 굿모닝 급행버스 G1300번 2층 버스 개통식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승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임성만 경기도 굿모닝버스 추진단장, G1300번 굿모닝 급행버스가 경유하는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G1300번 굿모닝 급행버스는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옥정지구와 고읍지구, 의정부 민락IC를 거쳐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경유, 서울 잠실역환승센터까지 빠른 시간에 진입할 수 있는 광역버스노선이다. G1300번 노선은 지난 4월 23일 6대가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객이 증가, 출퇴근 시간에 이용객이 몰려 일부 시민들이 차량을 탑승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등 민원이 급증해 왔다.이에 시는 이용객의 더욱 빠르고 안전한 버스 이용을 위해 지난 8월 6일 1대를 증차한 데 이어 2층 버스를 투입, 이날 행사에서 첫 선을 보였다. 8월 28일 운행을 시작하는 G1300번 2층 버스는 1층 15명, 2층 57명 등 총 72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 전용공간 도움버튼과 리프트를 갖추고 있다.특히,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12일간에 걸쳐 관내 NGO 환경단체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46개소를 대상으로 관내 NGO 환경단체와 단속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했다.단속결과 변경신고 미이행 사업장 4개소, 환경기술인교육 미수료 2개소,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3개소 등 총 9개 사업장을 적발, 위반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경고) 및 과태료 부과 처분을 했다.이병기 녹색환경과장은 "앞으로도 NGO환경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9월 15일 '2018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펼쳐지는 양주나리농원에서 '전국 꽃보다 가족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오는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나리농원에서 개최되는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맞아 '꽃과 가족'을 주제로 진행한다.대회에는 전국의 만 5세 이상 12세 이하의 유아와 어린이 동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화지와 화판은 대회당일 미술관에서 제공하며 참여자는 그림 도구와 돗자리 등을지참하고 참여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접수하며, 대회 당일 그림대회 본부석에서도 선착순 50팀까지 현장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은 천일홍상 1명, 천만송이상 1명, 꽃보다 가족상 1명 등 3명의 참가자를 선정, 9월 중 전화나 문자를 통해 개별통보 할 예정으로 수상작 외 우수작품은 축제장 그림대회 본부석에 16일 하루 동안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보랏빛과 핑크빛으로 물든 천일홍 꽃밭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가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가족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상순)은 지난 8월 22~23일 직동공원에서 의정부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역지사지(易地思之) 직동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직동힐링 캠프'는 이중문화의 정체성 혼란을 경험하는 다문화가정 몽골청소년과 한국가정 청소년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며, 개인주의에서 벗어나 문화적인 차이에 대한 이해의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가정들은 비록 다른 문화권에서 생활을 하였어도 서로 웃고 떠들며, 감정을 공유하고, 각자의 문화를 이해하려고 하는 등 서로 다르지만 같다는 것을 느끼며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872-1388)로 문의하면 자세히 상담받을 수 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대회가8월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에 걸쳐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도내 31개 시.군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문화예술 축제인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과 문화욕구 충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본선에는 지난 5~7월 예선을 통과한 도내 청소년(개인 460여명, 단체 360팀) 5,8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3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안산올림픽기념관 일대에서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본선 입상자는 총 343명(팀)을 선발하며 각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입상자 등 153명(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 고등부 상위 우수입상자 7명(팀)에게는 경기도교육감상이 수여된다.배한일 경기도 아동청소년과장은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경기도가 역점 추진하는 행사"라며 "청소년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훌륭한 예술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