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덕현)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상습발생지역에 대한 스마트경고판(CCTV)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스마트경고판이 설치된 지역은 △청룡초교 인근 장곡교회 앞 △서해아파트 인근 한국유통 앞 △동오마을 상가 입구 교차로 △의정부초교 정문 △의정부초교 하예성교회 앞 총 5개소로, 그동안 상습적인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제기가 지속되었으나야간 불법투기 단속 한계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에 복지센터는 주·야간 촬영이 가능한 고화질 폐쇄회로(CCTV)카메라와 음성 출력이 가능한 스피커를 갖췄으며, 카메라 모션 감지 기능을 통해 사람의 접근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녹화가 시작되고 무단투기를 계도하는 안내방송이 나와 행위의 불법성을 인지 시킴으로써 사전에 무단투기를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김덕현 신곡권역국장은 "스마트 경고판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단속 위주의 행정이 아닌 계도 및 홍보를 통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가로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권역형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라 협소·노후화된 공공복합청사를 순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16일 시 관계자는 행정·복지 및 보건서비스 복합청사로 건축예정인 송산2동 청사가 경기도 최초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2019년 5월까지 설계 및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8월에 착공해 2021년 9월 완공할 예정이다.수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공개경쟁 방식으로 설계공모한 결과 8개 작품이 접수돼, 지난 7일 심의를 거쳐 ㈜디엔비건축사사무소에서 출품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시는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송산2동 공공복합청사를 낙양동 750번지 3천321㎡부지에 230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8,259㎡ 규모로 건축된다.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하고 복합청사 내 근린생활시설, 행정복지센터, 동부보건과가 입주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경기디자인협회(회장 최호천)가 주관하는 '2018 애국×안중근×평화' 국제초대전 및 전국디자인공모전이 제73회 광복절인 8월 1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됐다.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년을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안중근 의사의 삶과 애국정신, 그리고 동양평화사상을 기리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이번 전시에는 세계 9개국 유명작가 작품과 사단법인 대한산업미술가협회 시각 디자이너회 작품, 사단법인 경기디자인협회 작품 등 총 93점, 전국디자인공모전에서 입상한 162여 점 등 총 255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총 214점의 작품이 응모한 전국디자인공모전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안중근의사 추모 양초 패키지디자인'(강남대학교 김소담·홍소희)이 대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빼앗긴 들에 봄이 왔다'(수원대학교 박성은)가 수상했다. 이밖에 우수상 3점, 특별상 3점 등 160점이 입상했다.시상식은 8월 16일 오후 4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강병돈 경기디자인협회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평화와 비폭력을 모토로 전세계 80여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매년 참가하는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 대회의 한국대표 선발대회인 DMZ세계평화홍보대사(미스그랜드코리아) 경기 예심이 지난 8월 10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경기지역신문협의회와 미스그랜드코리아 대회조직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된 경기예선대회는 ㈜군포신문사(대표 이영호)가 주관을 맡아 진행됐다.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앞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 장기자랑, 체형심사, 개별면접심사 등 4단계로 나누어 본선 진출자 선정을 위한 공정한 평가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경기도 예선에서는 DMZ 관련 부서를 총괄하는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이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돼 자리를 빛냈다.경기 예선에서는 진(眞)에 김현아(25) 후보를 비롯해 윤정, 전슬아, 김수민, 이미희, 박서하씨가 선발돼 본선에 오르게 됐다8월 30일 서울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되는 한국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된 후보자들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와 파주 등 경기북부 지역에서 합숙과 함께 DMZ 관광 명소를 방문하며, DMZ을 소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본선
김 의원, 부동산 보유현황 질문에 처음엔 '지인 소유'...취재 본격화 되자 말 바꿔 '내 것' 지인 C씨 "부동산 매입 당시 사정 있어 부탁한 것"..."세금, 이자 모두 내가 낸다" 밝혀'명의신탁자'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의 벌금, '명의수탁자'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제8대 의정부시의회가 지난 9일 우여곡절 끝에 원구성을 마무리했으나 파행 기간 중 일부 의원들의 부적절한 행태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시의회 위상이 추락한 가운데 이번에는 김정겸 시의원이 '부동산실명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지역언론사 기자와의 취재 과정에서 김 의원 스스로 '자신 명의의 부동산이 지인의 소유'라고 밝힌 것.만일 해당 부동산의 실소유자가 김정겸 의원이 지칭한 지인의 것으로 밝혀질 경우 '실정법' 위반에 해당돼 사안에 따라서는 의원직을 상실할 수도 있는 위기상황에 처하게 됐다.이번 김정겸 의원의 '부동산실명법' 위반 논란의 발단은 지역언론사 기자들이 시의회 의장으로 거론되고 있던 안지찬‧정선희 의원의 가족들이 운영 중인 식당 건물의 불법증축 여부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한 지역언론사 기자가 타 언론사 기자들과 담화 도중 '김정겸 의원이 수
강은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7월부터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속에서도 쾌적한 가로환경 유지에 애쓰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일현장을 방문해 화제다.강 이사장은 최근 폭염이 가장 극심한 시간대에 가로환경미화원들을 찾아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근무자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특히, 강 이사장은 현장근무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하도록 당부하는 등 어려운 환경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 최일선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한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혹서기 대비 '식염포도당 배포'와 함께 경기산업보건센터 소속 간호사를 강사로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도 내 저수지 339개 평균 저수율 59%로 평년의 76% 수준밭작물 급수차 지원 위한 가뭄대책비 5억원 긴급 추가 지원경기도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뭄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뭄대책비 5억 원을 긴급 투입해 평택, 안성, 화성, 안산, 포천, 연천, 여주 등 7개 시군에 급수차 2,035대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적은 강우와 폭염 장기화에 따라 밭작물을 중심으로 일부 시들음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 특히, 밭의 경우 논에 비해서 관개가 어려워 급수차 지원 등 선제적 가뭄대책 지원이 필요하다. 8월 10일 현재 도내 저수지 339개의 평균 저수율은 59%로 평년 76% 수준에 크게 못미치고 있으며, 금년 강수량은 832㎜로 평년의 93% 수준이나 최근 2개월 강수량은 366㎜로 평년의 60%에 그치고 있다.이에 따라 도는 올해 양수장, 관정, 송수관로 설치 및 용‧배수로 정비를 위해 가뭄대책사업으로 총 273억 원을 본예산에 확보해 추진 중이다. ▲영농한해특별대책 42지구에 77억 원 ▲수리시설정비사업 127지구에 98억 원 ▲지표수보강개발 8지구에 86억 원 ▲소규모용수개발 14지구에 12억 원을 투자하여 조기 완료될 수 있도록 박차를
도, 명찰 디자인 및 패용방식 선호도 조사결과 발표도민 등 온라인 패널 2,288명, 도 공직자 700명 참가'행정의 신뢰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경기도민 10명중 8명은 공직자 명찰패용이 업무수행과정에서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10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자체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실시한 '명찰 디자인 및 패용방식 선호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패널의 78%가 도 공직자의 명찰 패용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 중 '매우 찬성한다'는 42%를 차지했으며, '반대'는 22%로 낮게 나타났다.특히, 명찰패용 찬성한 1,778명은 그 이유로 '행정 업무에 대한 책임감 향상'을 가장 높게(37%) 꼽았다. '가장 쉽게 공직자 신상과 업무를 알릴 수 있기 때문'이란 의견도 27%로 높게 나타났다.또한, 대다수의 응답자(79%)가 공직자의 명찰패용이 도민과 공직자간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공무원증·명찰 디자인 및 패용방식에 대한 물음에는 왼쪽 가슴에 패용하는 일반형 명찰 디자인(39%)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공무원
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는 10일, 양주소방서 소소심 홍보대사인 방송인 임현식, 임채무씨와 지난 8일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양주소방서 2층 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취지를 이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으로 피해 저감된 사례를 살펴보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보급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또한 두 홍보대사는 양주소방서가 남모르게 지역 내 가정위탁 아동을 위해 후원 활동을 하고 있는 바를 높게 사고 소방홍보대사로서 소방서와 후원 활동을 함께 할 뜻을 밝혔다.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다 넓게 소방정책을 홍보 하여 도민의 안전과 편의제공 양 측면 모두 만족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구매와 설치 편의제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지원센터'(031-849-8322)를 운용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7일 '실천하는 의정부 시민공동체(대표 김용수)'와 7호선 연장 등 광역 철도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민락역·장암역 신설 등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의 노선변경과 8월 6일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8호선 의정부 구간 연장 추진과 관련한 시의 입장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김용수 대표는 "지금까지 시와 시민들이 줄기차게 요구해 온 민락역 신설 등 7호선 노선 변경에 대한 뚜렷한 성과 없이 8호선 의정부 연장을 거론하는 것은 자칫 7호선 연장 민원의 해소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시에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안 시장은 "누구보다도 시민들의 요구를 잘 알고 있으며 전철 7호선에 대한 기존에 시의 입장에는 조금의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안 시장은 특히 "8호선 연장사업은 현재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상 연구'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진행 중임에 따라 유일한 단절구간인 의정부~남양주 구간에 대해 의정부시 구상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초기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안으로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