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소재 양주자이 4단지아파트가 3월 5일 서울 역삼동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 '2017년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과 함께 최우수 관리단지 인증동판을 수상했다.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평가결과, 최고 성적을 받아 1위로 선정된 바 있는 양주자이 4단지가 이번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평가에서도 국토교통부의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각 시·도에서 추천된 공동주택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됐다.양주자이 4단지아파트는 ▲동별 대표자 실명제와 연락처 365 게시로 입주민과의 적극소통 노력, ▲민원해피콜 실시 ▲층간소음 줄이기 포스터 공모전,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개최, ▲계단 오르기 캠페인 실시로 공동전기료 절감 등 다양한 주민자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등 주민 간의 화합을 강화해 왔다.또한▲경비실 내 에어컨 설치, ▲경비원·미화원의 단체야유회 정례회 등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처우개선에 노력을 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 관계자는 "양주자이 4단지아파트의 우수관리 사례를 관내 공동주택에 전파해 마을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월 5일부터 30일까지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및 관할 소방서와 합동으로 경기도 내 기숙학원(43개원)과 다중이용업소 학원(381개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도 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분야, 건물 및 전기, 가스 등 시설 분야, 안전매뉴얼 및 안전교육분야 등 전반적인 학원 안전관리 실태와 허위·과장광고, 교습비 등 초과징수, 강사 성범죄 조회 미실시 등 학원법 위반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학원생들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재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대피훈련 및 자체점검 여부, ▲건물 등 시설안전 관리 여부, ▲안전보험 가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경기도교육청 김명희 평생교육과장은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학원 화재 예방과 시설물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를 통일한국 중심도시로 성장시킬 비전으로 의정부시장 후보에 출마했다" 밝혀경기도지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예비후보에게 '공개토론' 제안... 이목 쏠려6.13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김동근 전 부지사가 경기북부 분도에 적극 찬성하는 보도자료 발표와 함께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예비후보와의 공개토론을 제안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김동근 예비후보는 3월 5일 '경기북부 분도, 이제 때가 되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7년 2월 경기도 행정2부지사 취임사에서 '통일 대한민국의 중심 경기 북부'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의정부를 '통일 한국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었다"고 전제 후 "그런 의미에서 오늘 '경기북부 분도 추진 공약'을 발표하며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광명시장의 입장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이른 시일 내에 양기대 후보와 경기북부 분도 문제에 대해 공개토론을 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이어 그는 "경기북부 분도는 일찍부터 경기도 북부청 기획행정실장, 의정부 부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거치며, 경기북부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그 해법을 준비해 왔다"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컬링장 개관을 위해 지난 3월 2일 아이스메이커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오는 29일 개관하는 컬링장 운영 준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단은 지난 2월 9일 아이스메이커 모집을 공고해 총 8명의 인원이 응시하였으며, 이중 4명을 합격시켰다.이들 합격자 대부분은 평창올림픽에서 컬링장 아이스메이커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국제컬링연맹의 아이스 테크니션 코스(Ice Technician Course)를 이수한 경력자들이다. 이로써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은 컬링국가대표 경력, 컬링지도자 경력 및 각종 컬링대회 종사자 경력이 있는 베테랑 아이스메이커 4명을 보유하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컬링장의 가장 중요한 부분중의 하나는 빙질이며, 우수한 빙질의 확보가 성공적인 컬링장 운영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이번 우수한 아이스메이커의 채용을 통해 의정부 컬링장이 세계최고의 빙질관리와 시설로 앞으로 세계규모의 컬링경기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 컬링장은 총 사업비 99억 8천만원을 투입, 지난 2017년 봄 착공해 2018년 3월 29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컬링장의 규모는 국제 규격으로 6시트, 관람석 24
안병용 시장, 시청 컬링팀 창단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국내 최고 시설 갖춰...컬링장 개장과 함께 '컬링 붐' 일 전망국제 규격 규모의 6시트를 보유한 의정부컬링경기장이 오는 3월 29일 개장한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컬링팀이 세계적인 강팀에 연이어 승리하고 은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룩하면서 일반시민들의 컬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의정부시가 건립중인 컬링장 이용 문의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의정부컬링경기장은 3월 29일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의정부컬링장은 국비 50억원, 도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99억8천만원을 투입해 2016년 12월 착공하고 2018년 2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최고의 빙질과 시설을 갖추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의 자문 및 일본도긴컬링스타디움을 벤치마킹해 국내 최초로 Co2냉각방식과 경기장과 일체화된 스톤보관함을 적용했다.의정부컬링장 건립으로 의정부 출신 컬링선수인 소치올림픽 김은지 선수, 평창올림픽 김초희 선수와 같은 훌륭한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일반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언제나 쉽게 컬링 경기를 즐길 수
의정부시(시장 안변용)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3월 5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공무원의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지방선거를 100일 앞둔 시점에서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를 근절하고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결의문에는 ▲공무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공무원의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업적 홍보 및 선거 기획 참여 금지 ▲공무원의 인터넷,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이성인 부시장은 "6.13 지방선거는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우리 지역의 대표를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결의대회 후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공무원의 선거중립 관련 교육을 실시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 홍보 금지, 선거운동 관여 행위 금지,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 선거관리 업무에 대한 협조 등 공직선거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대형마트에 매장을 임차해 영업하는 사업자(이하 입점업체)들이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장시간 근무로 인해피로가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건강증진 노력에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대형마트의 영업시간 기준에 따라 입점 업체의 영업시간도 대부분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혹은 24시)까지 영업해야 하며, 특히 올해 최저시급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늘어 입점업체의 영업시간 단축 요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실제로 H대형마트에 입점해 영업하는 B씨의 경우, 지속되는 매출 하락과 인건비 상승으로 교대근무 할 판매 전문직원 채용은 엄두도 낼 수 없어 단시간 임시 아르바이트로 대체하고 있으며, 휴무 대체 또한 어려워 때로는 혼자서 오전 9시부터 23시까지 장시간동안 근무하고 있다. 이런 상황은 결국 피로의 누적으로 인한 서비스 질의 하락과 서비스 질의 하락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는 악순환을 만들고 있다.입점업체 점주들은 매출 감소로 인한 수익 감소와 열악한 근무 환경의 이중고를 겪으면서 지난해 말 대형마트 측에 점주들의 의견과 서명을 담아 입점업체의 영업시간(10시~22시 마감) 1시간 단축 요청서를 제출하며 지속적으로 상생 협조를 호소하였으나,
경기도의회 박순자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3월 2일 의정부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맑은숨터 조성, 도시숲 리모델링,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사업비로 2018년도 예산 6억 9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취약계층 맑은숨터 조성사업은 취약계층 이용시설 무료측정 결과 오염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벽지, 장판, 자연환기창, 설치 등 실내공간의 친환경개선 사업(900만원)이다.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은 조성된 이후 5년 이상 경과된 도시숲을 대상으로 고사목이 많은 지역, 숲의 건강도가 낮은 지역, 녹지리모델링이 필요한 지역에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과 생태숲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5억원)이다.또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은 소공원,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등 도시공원내의 획일적인 어린이 놀이시설을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수 있는 생태·모험놀이터 중심으로 조성하는 사업(1억원)이다. 박순자 도시환경위위원은 "그동안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실내공기질이 악화되어 이용자들의 건강이 위협받았으나, 이번 사업비 확보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도시숲리모델링 사업과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으로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3월 2일 38년간 근무하고 명예퇴직하는 김종보 지방기술서기관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종보 국장은 지난 1980년대 초 공직에 입문해뛰어난 업무능력을 발휘하며의정부시 사업부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특히 공직자로서 철저한 자기관리 뿐만 아니라원만한 인성과 성품으로 상·하관계를 아우르는 조직관리를 통해공직사회에서존경받는공무원 중 한명으로 손꼽히고 있다.한편, 안병용 시장은 같은 날최석문 지방시설사무관에게 4급 승진 임용장을 수여하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는 지나 3월 2일 의정부동 벨라루체 웨딩홀에서 관내 224개소 경로당 회장과 이사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와 제25대 지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정기총회는 의정부시지회 황복인 사무차장의 진행으로 2017년도 주요실적 및 결산, 2018년도 주요사업 및 예산안 심의, 그리고 감사 선출 등의 안건을 보고하고 심의했다.이만수 지회장은 "경로당은 노인회의 최일선 기구로서 각 경로당 회장님들의 역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보조금 집행과 정산 그리고 회비 관리 등 회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더욱 더 강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와 224개 경로당이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기능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3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제25대 지회장 선거를 실시해 노영일 후보가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지회장 선거에는 현 지회장인 이만수 후보와 의정부시의회 제6대 의장을 역임한 노영일 후보가 선거에 참여해 대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