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태생인 김동근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오는 6월 13일 치러질 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김동근 예비후보는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3월 2일 오전 9시,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시·도의원 및 당 원로 등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는 등 공식활동을 개시했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이 시간 이후,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 의정부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의정부의 정치적․경제적 위상을 고양시키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제시장의 행보를 위해서라면어느 때나 누구라도 만날 것이며, 결코 공약으로 말하지 않고 실천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또한 그는 "참담한 지난 8년의 의정부 경제성적표가 어떻게 하나 둘씩 바뀌어 가는지를 시민여러분이 피부로 체감하는 의정부시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리더를 선택해 고향을 떠났던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다시 귀향하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어 보이겠다"고 밝혔다.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의정부역사 앞에 있는 의정부 컨벤션 웨딩홀 710호에 선거사무소를 공식적으로 등록하고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한편, 김동근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면담 전철 7호선 연장 기본계획 고시 변경 적극 건의 경기도, 추가 용역 통해 국토부에 '재 건의' 약속전철 7호선 민락역 신설을 포함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 변경과 관련한 지역정치인들의 행보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의정부시에 따르면 2월 28일안병용 시장은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원,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과 함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지난해 말 고시된 전철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과 관련, 신곡·장암지구 및 민락2지구 역 신설과 노선변경 등 의정부시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날 안 시장은 "인구 11만 명이 살고 있는 장암역과 탑석역 중간 지점으로 장암역을 이전하거나 새로운 역을 신설해 달라"고 요구하는 한편, "기존 장암역은 주거지에서 3km 이상 떨어진 동부간선도로변에 위치해 도보로 접근이 어렵고, 열차 배차간격이 길어 이용객이 1일 2천300여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특히, 안 시장은 "계획 인구 13만 명을 목표로 개발 중인 민락2, 고산 택지지구 중 기본계획 수립 시 검토한 대안 중 타당성 재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28일 민락동 855번지 일원에 건설될 예정인 (가칭)의정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박종철 시의장 및 시·도의원, 유관단체 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의정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은 민락동 하늘능선 근린공원 내 2천645㎡ 부지에 사업비 217억여원을 투입해 연면적 6천53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2019년 3월 준공, 9월 개관 예정이다.지하 1층에는 서고와 작품수장고, 1층에는 전시 공간을 조성해 미술 관련 자료를 비치하고 3층에는 작가 작업 공간, 미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미술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2층은 기존 공공도서관 역할을 하게 된다.안병용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의정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고유서비스 뿐만 아니라 지역 작가와 향후 미술계를 이끌어갈 신진작가를 발굴 및 육성하고 미술을 전공하려는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킬 예술 교육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의정부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미술전문 공공도서관답게 도서관과 미술관,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한 시너지효과가 의정부시를 비롯해 경기북부지역 문화인프라 불균형
미국 흑인 문화에서 발상한 블랙 뮤직 중심의 파크콘서트 형태 음악축제 의정부예술의전당 올해 역점사업...경연 형식 도입해 힙합문화 선도할 터타이거 JK가 의정부예술의전당 주관으로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제1회 블랙뮤직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 위촉됐다.28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재)의정부예술의전당 이사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블랙뮤직 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 타이거JK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블랙뮤직 페스티벌은 미국의 흑인 문화에서 발상한 다양한 음악 장르를 망라하는 블랙 뮤직을 중심으로 하는 파크콘서트 형태의 음악 축제이다. 대한민국 힙합과 비보이의 중심이자 미군부대가 주둔해 있는 의정부의 지역적 정체성과 현대인들의 음악적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콘텐츠로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훌륭한 예술감독을 모시게 되어 기쁘고, 그동안 의정부시가 여러 차례 비보이 대회도 열고 많은 힙합 아티스트를 배출해 왔는데 이런 문화적 자산을 총합하여 블랙 뮤직이라는 차별화된 페스티벌을 열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국내 대표적인 음악페스티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타이거 JK는 "제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우종모)는 지난 2월 26일 관내 통장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우리동네 희망울타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희망울타리사업'은 지역실정에 밝은 통장(42개통)에게 복지통장의 역할을 부여하여 요보호 가구의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함께통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 위기가구가 발견된 경우신속히 위기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의정부2동의 특화사업이다. 동주민센터는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65세 이상 독거노인 수급자 171가구를 전수조사하게 되며, 건강상태 및 위기상황을 고려해 최종 2명을 선정(총84명)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기가 발생한 경우 전담공무원과 신속하게 공유하여 필요한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통장을 통해 제보된 대상자가 어떤 도움을 받게 되는지 SNS를 통해 진행상황을 공유하여, 사후 환류를 통한 사각지대 발굴을 촉진할 계획이다. 노승범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웃을 돕는 좋은 취지의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고, 지역실정에 밝은 각 통의 통장님들과 함께 노인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밝혔다. 우종모 의정부2동장은 "어려운 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부터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상시로 등록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자동차를 대상으로 의정부 시내는 물론 인근 시 지역의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 단지 등을 순회하면서 주·야간으로 영치 활동을 펼 계획이다.의정부시 관계자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이 현재 176억 원에 달하고 있다"며 "고질적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 압류와 같은 강도 높은 체납 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의정부시선관위)는 오는 6월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다양한 시민참여의 장 마련 및 시민들의 후보자토론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의정부시민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의정부시장 후보자토론회 시민질문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복지, 문화.관광.스포츠, 교육, 환경, 노동, 여성, 지역현안 등 모든 분야로 질문지 서식에 제목과 내용을 작성, 이메일(ibisis@nec.go.kr)이나 팩스(0505-058-2927)을 통해 의정부선관위에 제출하면 된다. 의정부시선관위은 접수된 질문 내용 중 총 10개를 선정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의정부시선관위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의정부시장 후보자토론회가 시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의정부의 핵심 의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질문 공모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의정부시장 후보자토론회 시민질문 '질문서'는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해 질병대비 의료 이용횟수가 많거나 의료쇼핑 등 진료 과다이용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부적정 장기입원자 280여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전년 대비 12억 8천만 원의 의료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의료급여비용은 매해 노인인구 증가와 만성질환자의 증가, 약물 과다복용, 질병대비 부적정 장기입원과 같은 불필요한 의료이용과 비급여 의료비의 급여적용 항목 확대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의정부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사용한 총 진료비는 2016년 479억원에서 2017년 530억원으로 10.7%, 1인당 연간 진료비는 360만원에서 390만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자 대비 1인당 입원일수 4.8배, 1인당 진료비 2.5배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의정부시는 4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전화 또는 방문상담, 의료기관 간담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합동중재 등으로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상해요인 조사결정, 부정수급 대상자의 조사 환수결정, 중복청구, 부정청구 등 사후조사를 통해 의료급여를 재정 절감했다.의정부시 관계자는 "올해 의료급여 자격을 처음 취득하는 신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3월 5일부터 관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을 위한 '삼삼급식소' 사전운영 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삼삼'은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 하면서 맛이 있다는 뜻으로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주 5회 이상 점심식사의 나트륨 함량을 1,300mg이하로 줄여 식사를 제공하는 급식소를 말한다.시는 삼삼급식소로 지정을 통한 체계적인 식단 관리로 집단급식소에 종사하는 영양사와 조리사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고혈압 등 심뇌혈관 질환과 만성질환의 발생을 줄여 근로자와 시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전운영 지정은 집단급식소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나트륨 줄인 식단 제공 식수, 영양사와 조리사 각 1인 이상 상시 근무, 영양사 식단 작성, 염도관리 등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이후 급식 일지 작성, 1,300mg이하 나트륨 줄인 식단 확보, 급식 제공 비율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올해 말 결과평가를 통해 최종 지정하고 현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시는 최종 지정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염도관리 교육 등 사후관리를 실시하는 등 삼삼급식소 지정운영 업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청사로 일부 구간이 오는 3월 1일 오전 9시부터 폐쇄된다.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청사로 폐쇄는 올해 7월말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청 북부청사 '통합형 광장'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도는 폐쇄조치에 맞춰 광장을 둘러싸게 될 우회도로를 신설하는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이번 공사는 다섯 차례에 걸친 '북부청사 광장 조성 시민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협의된 '교통처리계획'에 의거해 추진된다.3월 1일부터 폐쇄 될 구간은 의정부시 신곡동 소재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서 홈플러스로 연결되는 청사로 210여m 도로다. 대신 공사가 진행되는 3월 1일부터 신설 우회도로가 완공될 6월 말경까지 약 4개월간 임시 우회로를 운영하게 된다. 임시 우회로는 드림밸리 아파트 정문~부용천~래미안 아파트 정문 구간의 약 770m이며, 해당 폐쇄도로를 이용하던 차량은 이 구간을 활용하면 된다. 청사 앞 서울~포천 방향 직진차량은 변동 없이 추동로를 이용할 수 있다.이후 6월 말까지 우회도로 신설이 완료되면, 신설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해 기존 청사 앞 추동로는 폐쇄되며 본격적인 광장 조성공사에 들어간다. 도는 공사 기간 동안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