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 공사 등 3건의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교부금은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 공사 10억원, ▲청소년수련원 주차장 및 운동장 개선사업 10억원, ▲건강지원센터 건립 10억원 등 총 30억원으로 지역 내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시는 경기도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고읍‧옥정지구부터 봉양동까지 양주시 남북 간을 연결하는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 공사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지역 간 불균형이 크게 개선되고 시민의 교통 편익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청소년수련원 주차장 및 운동장 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청소년수련원의 주차장시설을 보강하고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설치하는 등 시의 재정부담을 낮추고 시민의 문화체육 인프라의 질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특히 양주체육복지센터 내에 건립하는 건강지원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회천지역의 부족한 건강 인프라를 확보해 취약계층과 노인 등 지역주민에게 특화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공공복지를 증진을 위한 사업
경기도민을 위한 든든한 ‘스피커’ 역할에 충실하겠다.지방분권 10년 후에는 국민적 행복감도 높을 것이다.‘경기도 난독증 아동, 청소년 지원 조례’ 가장 기억에 남아6·13지방선거 불출마... 처음부터 다시 시작, 새로운 것에 도전“평범한 사람의 꿈과 희망이 되겠습니다”.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명함에 새겨진 문구다.경기도의회 3선 도의원으로서 후반기 의장을 맡아 경기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정기열 의장.그동안 경기도민을 위해 ‘스피커’역할을 자처하며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자 노력했다는 정 의장은 9대 도의회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6·13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특히 정 의장은 30대 후반 젊은 나이에 도의회에 입성해 젊음과 소통을 무기로 도민과의 소통은 물론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지방분권개헌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하며, 홍보와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김숙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들은 지난 12일 정기열 의장을 만나 임기동안의 의정성과 및 지방분권에 대한 의견 등을 들어봤다. 한편 그동안 추진했던 경기연정을 마무리하면서 견해를 밝히기
경기북부상공회의소(회장 최상곤)는 의정부시에 이웃돕기 창구에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경기북부상공회의소 최상곤 회장, 이용걸 의정부지회 회장, 이상훈 의정부지회 수석부회장 외 2명은 2월 14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최상곤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도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서민이나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과 권리구제 지원을 위한 '양주시 마을세무사'를 연중 운영한다.마을세무사는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며 공익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은 김재도 세무사와 이익재 세무사를 ‘양주시 마을세무사’로 위촉했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로 마을세무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주민과 마을세무사가 시간을 정해 세무사 사무실에서 대면 상담도 진행한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 이하 공단)은 2월 13일 서울정부청사 별관에서 개최된 ‘제15회 지방공기업의 날’행사에서 '2017년도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공단은 전국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지난해 8월 1일 업무직 98명, 계약직 15명 총 113명의 비정규직을 일반직 8급으로 전환하였으며, 기존 정규직과 동일한 급여체계·정년보장·승진제도를 적용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실태조사 대비 정규직 전환인원비율 ▲전환심의회 조기구성, ▲조속한 전환심의의결로 구성된 정량평가를 거쳐 전환심의위원회 구성의 적절성,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 ▲갈등방지를 위한 노·사간의 노력 등의 정성평가를 통해 공단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실적 공로를 인정했다. 특히, 공단·양대 노동조합·양주시가 3자 간 긴밀한 대화와 협력을 실시해 타 기관보다 신속한 전환과정 및 효율적인 절차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유재원 이사장은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일반직 단일 직군 체계로 직군통합을 실시했다"며, "노·사간의 합의를 통해 원활하게 직군통합을 이루어 낸 만큼 서로 상생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
의정부시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이 드디어 첫삽을 뜨게 됐다. 오는 2월 28일 기공식과 함께3월 5일착공해2019년 3월 준공 및같은 해 9월 개관 예정이다. 의정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은 의정부시 민락동 하늘능선근린공원 인근에 대지 면적 2,645㎡, 연면적 6,562㎡이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1층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으로서 전시 공간 및 전문자료 열람 공간, 2층은 일반 공공도서관, 3층은 교육 프로그램과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등 전문 자료가 공존하는 통합적 예술 공간으로 구성되어 미술 분야에 특화된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미술전문 도서관 건립의 첫걸음이 될 이번 기공식 행사는 오전 11시 시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식전 축하 공연, 경과 보고, 시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념 시삽에는 당일 신청자 중 당첨된 시민 2명이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시민들이 부대 행사에서 직접 쓴 축하 메시지를 도서관 기록물로 보관할 계획이다.안병용 시장은 "시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창작 공간이자 일상의 문화향유 공간인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한편, 국내 최초로건립되는 '의정부 미술전
의정부교도소(소장 김진구)는 설 명절을 맞아 독거 노인,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의정부교도소 전 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아동복지시설, 양로원, 소외된 이웃 등 3개 시설과 8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을 나누고 쌀과 과일, 생활비 등을 지원했다. 또한 한사랑회, 사랑나눔회 등 의정부교도소 봉사동아리에서도 자체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청소 및 도배 등 봉사활동은 물론 3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설 명절 나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의정부교도소 김진구 소장은 "이러한 사랑 나눔이 명절에만 이루어지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으며, 또한 불우한 수용자들에게도 도움의 폭을 넓혀 행복과 사랑이 살아 숨쉬는 따뜻한 교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13일부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시·도지사선거와 교육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도 같은 날부터 시작된다.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관할 선거구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국회의원재·보궐선거 제외),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후보자 기탁금의 20%(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 1,000만 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300만 원)를 납부해야 한다.예비후보자가 제출한 전과 및 학력에 관한 증명서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info.nec.go.kr)나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국회의원이나 공무원 등 이번 선거에서 입후보가 제한되는 사람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설 명절 전날인 14일 오후 2시부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여해 의정부역,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2월부터 의무화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설치가 각별히 요구되고 있다. 관련법에 따르면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 거실, 주방 등) 마다 설치해야 한다. 이에 의정부소방서는 가두 캠페인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 및 홍보 전단지 배부 ▲명절 분위기에 들떠 자칫 소홀하기 쉬운 기본 안전수칙 홍보 ▲소소심 및 생명의 문 비상구 캠페인을 통한 자율적 안전관리 정착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및 길 터주기 등의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서은석 서장은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부모님 댁에 안전과 행복을 담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을 통해 효도하자"고 전했다.
도 특사경, 건강기능식품.명절 다소비식품 등 제조.판매업소 5개분야 502개소 단속사용불가 원료사용, 무허가 식품 제조․판매 적발- 85개소 형사입건, 5개소 행정처분 의뢰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말벌을 이용한 술을 판매하거나 설 대목을 노리고 유통기한을 연장하는 등 부당한 방법으로 식품을 제조·판매한 양심불량 업체가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일까지 건강기능식품·명절 성수품 제조·판매 업소 502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90개소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적발내용은 ▲사용불가 원료사용(말벌주) 1곳 ▲미신고영업 15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9곳 ▲표시기준 위반 14곳 ▲기타 51곳 등 총 90개 업소다. 도 특사경은 90개 위반업소 중 85개소는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5개소는 관할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주요 위반사례로 화성시 소재 A업체는 '말벌'을 이용해 담금주를 만들어 판매하다 적발됐다. 말벌은 독 자체의 위험성도 있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강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온 몸이 붓거나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기도가 막혀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