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가치 분야 심화교육' 시행사회적 경제기업 현장을 방문을 통한 실질적 협업방안 모색LH는 지난 19일 경영 전반에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 '가치혁신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중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남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공기관 최초의 '사회적 경제․가치 분야 심화교육'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우선적으로 조직 구성원의 인식을 전환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교육일정은 19일부터 오는 5월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총 12회에 거쳐 54명의 실무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후 교육 동영상을 제작하여 전 직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효과를 높일 예정이다.교육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사회적 경제의 이해' 등 기초적인 개념정립을 시작으로 '사례학습'과 '사회혁신 방법론 과정'을 거친 후 '사회적 경제 조직과의 협업 모색'에 대한 토론을 통해 LH의 사회적 가치 구현방안의 진지한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경제․가치의 관련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열린 북러닝 학습'으로 생각의 틀을 전환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하여 LH와 사
제17회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 총감독 이훈)가 국내외 공식 초청작 8편을 공개하고 유료공연 7편에 대한 관람권 판매를 인터파크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0일부터 시작했다.올해 의정부음악극축제는 2018년 5월 11일부터 20일까지의 열흘간 일정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되며, 이번 음악극 축제는 'Liminality : 경계를 넘어' 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다양한 국내 음악극과 영국, 폴란드, 프랑스, 스페인 등의 해외 음악극을 선보일 예정이다.야외에서 펼쳐지는 서라운드 라이브 퍼포먼스개막작으로 선정된 영국작품 451은 대규모 야외공연으로 축제의 첫 시작을 강렬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레이 브래드버리(Ray Bradbury)의 소설 'Fahrenheit 451'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 작품은 인간사회의 갈등과 금기의 경계를 넘어 인간다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광장을 에워싸는 사운드와 스포트라이트, 폭죽, 밤하늘을 휘날리는 책장이 아름다운 이미지로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할 본 공연은 예총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관람료는 무료다.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작품프랑스 작품인 몽유병자들(LES SO
"의정부의 엄중한 현실이 허위사실인가요"'정책토론회' 제안...성사여부 관심 집중돼민주당 시의원들, 자당 시장 대변자로 전락김동근 기자회견, 8년 전 안병용 '데자뷰'오는 6월 13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김동근 전 부지사가 자신의 기자회견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의 성명에 정면으로 맞대응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 2월 12일 진행됐던 김동근 전 부지사의 '시장 출마 기자회견' 내용을 문제 삼아 이례적으로 성명서를 작성, 각 언론사에 배포했다.이들 시의원들은 김 전 부지사의 기자회견 다음날인 13일 "출마 기자회견 내용이 네거티브로 도배된 절망, 분노, 몰상식의 극치였다"며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특히 "안병용 시장이 8년간 펼친 정책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이나 정확한 사실관계 제시 없이 8년간을 고통의 세월로 규정하고 있다"며 "경전철 파산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안병용 시장의 공을 역으로 안병용 시장의 책임인 냥 언급하는 모습은 경전철 책임의 주체가 자신이 현재 몸담고 있는 정당에서 시장 직을 수행할 때 벌어진 일임을 망각한 유체이탈을 보는 듯 하며, 남의 애씀과 공을 역으로 폄훼하는 소인배의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9일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만나 전철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 고시 변경을 간곡히 요청했다.이날 안 시장은 "전철 7호선 연장 관련, 의정부시의 의견을 반영한 9가지 노선대안을 제시하고 기본계획에 반영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미반영 결정이 내려진 데 대한 도지사와 도의 대응에 실망했다"고 밝혔다.또한 사업을 승인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주관인 경기도가 민락2·고산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 등 인구 및 수요급증 요인 등을 반영하지 않고, 특히 향후 100년을 운영해야 하는 철도의 기본계획을 이처럼 성급하게 처리한 사실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특히, 안 시장은 "추진과정에서 경기도가 중앙정부와 협의 시 의정부시 의견을 반영해 달라며 실무 간담회, 도지사 면담, 철도국장 면담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대안을 제시하고 민원사항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공식적인 답변도 없이 기본계획 승인을 통보한 것은 경기도와 정부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야 할 책무를 외면했다고 밖에는 볼 수 없다"고 압박했다.덧붙여 "이제라도 경기도는 의정부시가 원하는 대안을 다시 수렴해 광역철도 사업 본래의 취지에
의정부 서울신세계안과(원장 이경섭), 신우신협(이사장 김명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본부장 김경희)는 지난 19일 의정부시청을 찾아 저소득층을 위한 황사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경섭 원장, 김명철 이사장, 김경희 본부장 및 관계자등이참석해 안병용 시장에게 황사마스크를 전달했다.이경섭 원장은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끝이 보인다. 봄이 오면 추위는 없지만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의정부시 시민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황사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했다"며 "특히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등 건강취약계층에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 시민의 건강을 위해 황사마스크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된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비해 황사마스크를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의정부 서울신세계안과(원장 이경섭)는 지난해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와 취약계층 주민의 안과검진 등 의료검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의정부 1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지역은행을 대표하는 신우신협 또한 지속적인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나눔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어 시민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희상 의원은 오는 3월부터 인하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의 통행료의 인하폭이 30~35%대로 최대 1,700원까지 인하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은 그동안 km당 132.2원으로 재정구간인 남부구간(50.2원)의 2.6배의 요금을 징수해 왔다. 그러나 이번 인하결정으로 북부구간의 통행료도 km당 85원에서 90원 사이에서 형성될 예정으로, 남부구간과의 격차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문희상 의원은 "다음달 16일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의 심의 통과가 남아 있긴 하지만, 경기북부 주민들의 강력한 요청과 국토교통부의 의지가 강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본다"며, "최대한 많은 요금 인하를 위해 끝까지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통행료 인하는 지난 2월 1일 문희상 의원이 밝힌 바 있듯 기간연장 및 투자자변경 방식으로 추진되었으며, 신규 투자자는 우리·기업은행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약 2조 5천억 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천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자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 우화시기 전인 3월 말까지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도 전곡읍 고능리 산10번지 일원에서 최초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해 2015년 까지 피해가 확산하다가 2016년 부터 재선충병 발생이 감소하고 있다.현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이 줄었지만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고자 재선충병의 피해 정도가 심한 전곡읍 고능리, 청산면 초성리, 대전리, 장탄리 일대에 5억원을 투입해 피해고사목 수집․파쇄, 예방나무주사 실시 등 방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재선충병은 소나무, 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기생하는 1mm 크기의 선충이 나무의 수분이동을 방해, 급속하게 증식해 나무가 말라죽는 병이다.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을 통하여 확산되며, 한 번 감염이 되면 100% 고사되어 확산을 막으려면 감염나무나 감염 우려가 예상되는 고사목을 모두 제거해야 하는 치명적인 병이다.연천군 관계자는 "헬기나 드론을 활용한 항공예찰과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동원한 지상예찰로 감염목을 빨리 발견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훈증처리목, 벌채목을 땔감 등으로 사용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내년부터 관내 모든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무상교복 추진을 통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를 통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양주시 교복지원 조례'를 입법예고하고 시민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양주시 교복지원 조례'는 경기도교육청에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회 심의를 거쳐 시행할 예정으로, 조례가 제정되면 양주시는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적격여부 확인 후 경기도교육청 50%, 경기도 25%, 양주시 25%를 분담해 교복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시는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등을 적극 추진해 늦어도 내년부터는 모든 중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감소 등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여 감동도시 실현에 한발 다가가게 될 것"이라며 "우선 내년부터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차츰 지원대상을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양주시는 2016년 198억여 원, 2017년 352억여 원의 채무를 조기 상환하는 등 채무 제로도시 선언 이후 적극적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강은희 이사장은 설연휴 기간동안 쾌적하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휴일에도 근무하고 있는 가로환경미화원을 찾아 격려했다. 항상 현장 최접점 직원들과 소통하는 감성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강 이사장은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현장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은희 이사장은 의정부시의 쾌적함과 청결함을 위해 맡은 책임구역에서 묵묵히 수고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기능성 양말을 전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강 이사장의 격려를 받은 환경미화원 A씨는 "이사장께서 평소 현장 직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해 주셔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포천시 국민행복민원실이 최근 창구환경 개선을 통해 내방 민원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창구환경 개선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민원실의 특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각 민원 창구에 총 11대의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순번 호출 시스템을 현대적으로 개선했다.특히 각 창구에 설치된 고화질 디스플레이에서는 담당 직원의 사진과 이름을 비롯해 포천시의 각종 홍보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직원이 순번 호출 시 해당 창구 디스플레이에서 순번이 표시됨과 동시에 안내음성이 송출돼 처음 방문하는 시민이라 하더라도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다.업무상 민원실을 자주 방문하는 한 시민은 "기존 민원실과 비교해 각 민원 창구환경이 민원인 중심 형태로 바뀌어 더욱 편리해진 것 같다"며, "특히 순번 호출 시 모니터에 순번이 표시되고 동시에 안내 멘트가 흘러나와 자기 순번을 놓칠 일이 없어 매우 편리하다"고 개선된 민원실 환경에 크게 만족했다.유경임 민원토지과장은 "포천시 국민행복민원실은 하루에도 수백여 명의 시민들이 찾는 매우 중요한 공간임에 따라 민원인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은 우리 부서의 매우 중요한 업무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