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이 1월 31일 의정부농협(조합장 최영달)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호석 의원은 평소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풍요로운 농촌건설에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특히 의정부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보상 근거를 마련하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임호석 의원은 "늘 힘들게 고생하시는 농업인들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수상의 영광을 그동안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임 의원은 지난해 11월 '의정부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제262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원안가결된 바 있다. 한편, 임호석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안'에는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를 입은 자와 농작물의 피해를 입은 자에게 보상하여 주기 위한 기준 및 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2017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의정부서울척병원이 재능기부로 운영중인 '어르신 건강플러스 재활운동 교실'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의정부3동주민센터는 의정부서울척병원 방문재활팀(간호사 이명선, 운동처방사 김지혁)의 재능기부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관절통증 완화 및 근력손실 예방 등을 위한 '어르신 건강플러스 재활운동 교실'을 운영 중이다.이 강좌는 지난 1월 2일에 시작되었으며, 경로당의 희망에 따라 의정부3동, 경의, 신흥 등 3개 경로당은 매주 1회, 1개 경로당(황해도민회)은 매달 1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선 의정부3동장은 "기존에 특수시책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강좌'를 운영 중이었는데 어르신들의 바람을 담아 강좌의 횟수를 늘릴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여 재활운동 교실을 운영해주시는 의정부척병원 방문재활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서울척병원 방문재활팀의 이명선 간호사는 보건교사 테이핑요법 직무연수를 비롯하여 노인대학, 노인종합복지관 등 여러 기관에서 강의한 경력이 있으며, 김지혁 운동처방사는 청소년 및 노인을 위한 건강프로젝트 개발,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의 경력이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1월에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책자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했다.이번에 제작된 국민행동요령 소책자에는 시민들이 지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진 전·중·후 행동요령, ▲지진관련 기본정보, ▲전국 지진체험관 현황, ▲지진 옥외 대피소 등 다양한 지진정보가 수록됐다.시는 '지진 국민행동요령' 책자 1천100부를 시청 민원실, 각 주민센터에 비치했으며, 아파트, 대형마트 등 시민이 많이 거주하고 이용하는 다중이용건물에 중점적으로 배부해 지진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와 SNS 등 온란인을 통해서도 배포했다.한신균 안전총괄과장은 "지진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리 대비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라며,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갑작스런 재난 발생 시 경각심을 갖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내의 마을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배관망을 연결해 각 가정에 LPG를 공급하는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수요조사를 통해 후보지 신청을 받았으며, 장흥면 울대1리 마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2017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이에 양주시는 지난 23일 (재)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사업비는 4억원이며, 이중 10%는 주민이 부담하며, 주민 설명회와 실시설계를 통해 사업동의서 제출 및 자부담비용 납부 하고, 9월 LPG가스 공급이 가능하도록 공사를 완료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거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LPG유통구조가 단순화되고, 공급단가도 낮아져 에너지 소외지역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공급업체가 전반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해 안정성도 높아질 전망이다.이성호 시장은 "도시가스 미 공급으로 난방비 부담이 컸던 개발제한구역 마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연료를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
정부의 전기차 인프라 확충 및 지자체들의 보조금 지원 등이 보조를 맞추면서 전기차의 대중화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의정부시도 올해 전기자동차 20대를 민간에 보급할 예정이며, 대당 1천900만원을 지원한다.시는 지난 1월 25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사항을 공고하고 2월 1일부터 제조사별 전기자동차 판매점(대리점)을 통해 접수 받는다.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또는 기업 및 법인이며, 보급차종은 현대 아이오닉, 기아 RAY·SOUL, 르노삼성 SM3, BMW i3, 파워프라자 라보PEACE, 한국닛산 LEAF 총 7종이다.개인 신청서류는 주민등록등본·전기차 구매신청서·차량구매계약서이고 법인·기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또는 등기부등본·전기차 구매신청서·차량구매계약서이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전기자동차 통합콜센터(1661-0970), 의정부시 녹색환경과(031-828-4353), 관내 제작사별 전기자동차 판매점에 문의하면 된다.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6일, 이마트 양주점에서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2월 4일 부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유예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막바지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시행했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양주시청, 양주경찰서, 이마트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마트 내에서 복불복 룰렛 돌리기, 심폐소생술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부스 운영, 소방차 길터주기 안내 등과 함께 화재예방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국민안전처가 주관해 전국적 단위로 일제히펼쳐져 그 효과가 배가 됐다. 서은석 소방서장은 "오는 2월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의무설치를 완료해야 한다"며 "설 연휴 비싼 선물보다는 생명과 직결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주택화재를 예방해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란법이 초래한 위기의 본질은 '소비심리 위축'대선국면 맞아 '김영란법' 개정 위해 최선 다할 것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 전면 개정을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마무리 했다. 9일간에 걸친 릴레이 시위 마지막 날인 26일,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이 첫날에 이어 다시 1인 시위에 나섰다. 최 회장은 이날 지난 9일간의 1인 시위를 정리하며 '소상공인들에게 드리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최 회장은 담화문을 통해 "김영란법은 극한의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들에게 치명타를 안겨 주고 말았다"고 말하고, "김영란법 시행 이후 소상공인 업소의 매출감소, 인원감축, 폐업, 도산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란법이 초래한 위기의 본질은 소비심리 위축"이라고 강조하고, "2만9천원짜리 '김영란 메뉴'나 4만9천원짜리 '김영란 셋트'가 더 잘 나갈 것이라는 탁상행정은 보기좋게 빗나가 버렸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공직기강을 바로잡자는 애초 취지와 달리 직접대상자 250만명, 배우자까지 합하면 수 백만명에 이르는 민간인에게까지 과도하게 적용대상을 확대하면서 전국민이 일제히 지갑을 닫았다"고 분통을 터트렸다.특히, 최 회장은
AI의심신고 접수된 포천시 가금농가 산란계 1만6천수 살처분경기도, AI통제초소 50곳과 거점소독시설 42곳에 611명 투입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도 공무원들에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남 지사는 26일 오전 경기도AI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에게 "한동안 잠잠했던 AI가 포천에서 또 다시 발생하는 등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귀성객들의 이동으로 AI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방역 관계자 모두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AI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설 연휴 기간에도 현재 운영 중인 17개 시·군 내 AI 통제초소 50곳과 거점소독시설 42곳에 611명을 투입해 방역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 설 연휴 시작 전인 25일에 이어 연휴 직후인 다음 달 2일 도내 1,750개 가금류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31개 공동소독방제단과 소독 차량 112대를 투입해 축산농장과 축산 관계시설, 농장 출입차량, 철새도래지를 순회하며 방역활동을 한다. 이밖에도 도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도 현수막과 마을 방송 등을 이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비전으로 내세운 의정부시 제4기 행정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제4기 행정혁신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상반기 연구과제 14건을 선정했다. 市는 이날 새롭게 위촉된 50명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의정부‧차하얼 공공외교 평화포럼 활성화 방안 연구를 포함해 총 14건의 연구과제 선정 등 '2017년도 행정혁신위원회' 운영계획안을 확정했다. 특히, 민선 6기 공약사항인 '8백만명·3만개·5조원 희망프로젝트, 잘 사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변화와 혁신의 선도적 역할을하게 될위원회의 임원 전원을 교체했다. 제4기 행정혁신위원회는 위원장 심익섭 동국대학교 교수, 일반행정분과 위원장 이대희 광운대학교 교수, 보건복지분과 위원장 이종모 서정대학교 교수, 교육문화분과 위원장 류기환 광운대학교 교수, 도시교통분과 위원장 유영파 대진대학교 교수와 의정부시의회 장수봉 부의장, 정선희 자치행정위원장, 조금석, 임호석 시의원이 각각 위촉됐다. 또한 행정혁신위원회에서 연구된 과제가 시정에 접목 되어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김승렬 성결대학교 교수를 정책비전자문관으로 임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지난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68일간 '2017년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의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생활 안정과 오는 4월 포천시장 보궐선거에 대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를 일원화하여 정확한 선거업무를 준비하고 주민생활 편익증진 및 복지행정을 위해 실시된다. 중점 정리 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주민등록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록된 자, 100세 이상 고령자 등이다. 특히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 및 생존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시는 사실조사원(통․리장)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1차로 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신고사항과 다를 경우 2차로 주민등록담당자가 개별 조사하기로 했다. 고령자의 경우 거주여부 뿐만 아니라 생활환경이나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도 병행 추진한다. 향후 사실조사를 거쳐 무단전출자와 허위전입자는 최고 또는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거주불명등록 등의 직권조치를 실시하고, 거주불명등록자는 재등록 안내할 계획이다.변긍수 민원토지과장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위하여 각 읍면동별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각 세대를 방문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