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소속 황금구 팀장이 지난 5월 19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의 ‘사회봉사복지공로대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재가 되고 있다.‘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외교, 일반기업, 공직부문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찾아 표창하는 제도로 ‘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해 각 부분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황금구 팀장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 및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사회봉사복지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사회봉사복지공로대상을 수상한 황 팀장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회원으로 1994년 1월부터 회원으로 가입해 2016년 5월 현재까지 22년 4개월동안 매월 4만원씩 회비를 납부, 그동안 1050만원 상당을 아동복지시설에 후원했다.또한 2005년 10월부터 법무부 법사랑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재까지 10년 7개월동안 범죄예방 활동에
경기도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민사회와 손잡고 양성평등 거버넌스를 구성한다. 경기도는 30일 오후 2시 굿모닝하우스(옛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와 김광철 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 한옥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원장, 박정란 도 여성가족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양성평등실천 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의 양성평등실천 거버넌스는 지난해 7월 전면 개정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것으로 도의 주요 정책을 양성평등 관점에서 재조명 하고자, 시민사회, 전문가 등과 함께 1년 간 준비하여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출범하게 됐다. 경기도의 양성평등 실천 거버넌스는 크게 도가 주축이 되는 ▲성평등위원회와 민간이 주축이 되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운영할 ▲전문위원회, ▲정책 네트워크로 구성돼 운영된다. 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 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조정, 자문하는 내부협력체계로 도지사가 위원장을 사회통합부지사와 외부위원이 공동 부위원장을 맡게 된다. 산하에는 ▲양성평등정책 관련 사업의 조정, 제도개선 등을 담당하는 성주류화분과, ▲경기도성평등기금 조성과 운용을 담당하는 성평등기금분과, ▲여성인력개발관련
의정부시 신곡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군)와 상인연합회(회장 김수곤)는 지난 28일 동오마을 먹거리 타운에서 공동주관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동오 문화 한마당’을 열고 주민화합의 장을 가졌다.주민자이위원회와 상인연합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축제에는 내빈과 수강생 가족들 뿐만 아니라 주민 1,000여명이 참가해 축제를 빛냈다.특히 연천군 연천읍에서 쌀과 율무·오이 등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등도농교류의 자리를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주민자치위원회는 서예와 캘리그래피 등 5개 프로그램의 작품전시와 비즈공예품 만들기, 패션 페인팅,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이 작품도 감상하고 직접 체험도 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벨리댄스, 태권도시범 등 5개 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신곡2동 두빛나래 난타 팀의 공연 등 총 12개 팀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발표 무대와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초여름 저녁을 화려하게 수놓았다.김성군 신곡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동오 문화 한마당’을 통해 주민화합 및 정주의식을 높이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
연천소방서는 신서면 대광리 고대산 입구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 및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봄철(4~5월) 산악사고 예방과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주말과 공휴일 고대산 등산로 입구에 간이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실족이나 탈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적절한 응급처치와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치는 선제적 대응활동의 일환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산행인구 증가로 등산객들의 산악사고가 급증하고 있는데, 등산객들은 반드시 산행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산악사고가 발생할 경우 등산로 안내판, 등산로 119구급함, 긴급구조 산악위치표지판 등을 숙지해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센터장 양봉환)은 지난 5월 26일과 27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천년고찰 흥국사에서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전한 자아발달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이번 템플스테이는 법무부와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협력사업으로 재범률이 높은 보호관찰 개시 3개월 이내의 절도, 폭력, 교통관련 보호관찰청소년 10명과 멘토링 결연을 맺고 있는 특별법사랑 위원 5명 등 총15명이 참가했다.템플스테이에 참가한 김모 학생은(15세)은 “한번 절 할 때 마다 염주알을 하나씩 꿰는 108배를 하면서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등 힘들었으나 다 만든 108염주알을 보면서 ‘나도 무엇인가를 할 수 있구나’라는 자부심이 생겼다”며 “어머니에게 제가 만든 염주 목걸이를 걸어 줄래요”“라며 밝게 웃었다.조정란 특별법사랑위원은 “딱딱한 상담실을 벗어나 산사체험을 통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아이들과 만나니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고 아이들도 평소 힘들어 하는 갈등을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양봉환 센터장은 “요즘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에 매달려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데 템플스테이를 통해 자신의 참된 모습과 주변 이웃들을 살펴
의정부시가 책임동제를 실시한 후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주민친화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25일 송산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직원들은 다리목 근린공원 주변 송산2동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최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돌봐주고 희망을 주는 자원봉사자 ‘Happy 매니저’를 모집한 복지지원과는 직원들 스스로 직접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의 기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복지지원과는 이날의 봉사활동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내 장애인복지센터와 노인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직접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Happy 매니저’ 봉사단은 앞으로 송산지역 ‘돌봄 구역제’를 실시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함과 동시에 가정·건강·주거·교육·안전·자원 분과로 나누어 송산동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복지지원과 한수완 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을 통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그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Happy 매니저’의 활동과 더불어 송산행정
의정부시는 5월 27일자로 서기관(국장) 2명과 사무관(과장) 6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간부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발령에서 유근식 총무과장과 나수곤 수도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승진해송산행정복지센터장및 도시관리국장으로 각각 임명됐다.또5급 사무관에는 박승덕 징수과장 직무대리, 김선호 도시과장 직무대리, 전진표 의정부2동장 직무대리, 김병화 송산1동장 직무대리, 염영분 가능3동장 직무대리, 이정숙 녹양동장 직무대리 등이 승진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전보인사는 임문환(기획예산과장), 오영춘(총무과장), 홍정길(지역경제과장), 이광식(교통기획과장), 최석문(도로과장), 최은진(맑은물환경사업소 업무지원과장), 한상진(맑은물환경사업소 수도과장), 김태성(차량등록사업소장) 과장 등이 자리를 옮겼다.인사발령 명단
호원행정복지센터(국장 이경재)는 지난 25일 주민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OK민관기동대' 발대식을 열었다.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협치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도시문제를 해결한다는 근본적 인식전환의 필요에 따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OK민관기동대를 구성했다.발대식은 주민불편 제로화 실천 결의대회에 이어 회룡역 인근에서 호원행정복지센터 안내와 '내집앞, 내상가앞 예쁘게 가꾸기'를 위한 홍보물 배부 등의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앞으로 OK민관기동대에서는 ▲도로파손, ▲불법주정차, ▲노점상 단속,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등 합동순찰 계도를 통해 현장에서 해결되는 민원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주거환경 분야의 주민불편 사항도 발굴할 계획이다.또한, 복지지원과의 '재능기부 수호천사'와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도 병행해 실시할 방침이다.이경재 호원행정복지센터 국장은 "OK민관기동대의 활동을 통해 현장 속으로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여 살기좋은 호원동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OK민관기동대는 지역주민 10명과 호원2동 자치민원과와 주거환경과 공무원 10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26일 오전 정기조회 및 직장교육에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일반인과 구급대원 4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란 심실세동 등을 포함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의 적극적인 응급처치활동을 통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사람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환자가 병원도착 전 자발순환이 돌아오고 전문치료 후 생존 퇴원했을 경우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이번 하트세이버의 주인공은 지난 1월 3일 18시경 의정부시 가능동 직동공원 축구장에서 발생한 50대남성의 심정지환자 발생 건에서 구급대 도착 전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의정부시설관리공단 이용우씨와 의정부성모병원 김건훈씨 그리고 심폐소생술 및 전문응급처치를 시행한 의정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속 박동하 구급대원, 이기백 구급대원 등이다.소방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서도 구급대 도착 전 최초발견자의 초기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시민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제29회 세계금연의 날'을맞이해 지난 24일 '건강한 의정부! 다시 한번 금연도전'을 주제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세계보건기구는 '연기 없는 사회(smoke free society)' 조성을 목표로 1988년부터 매년 5월 31일을 세계금연의 날로 제정해 이날 하루만이라도 담배 없는 세계와 흡연자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의정부시 보건소는 금연상담,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홍보물 배포 등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 유도에 적극 나섰다.특히 이날 행사는 금연 뿐만 아니라 보건소의 모든 사업이 동참한 통합적인 캠페인을 진행하여 포괄적이고 적극적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순복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으로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담배연기 없는 행복한 건강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금연운동에 의정부 시민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금연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의정부시 보건소 4층 금연상담실에 방문하거나 전화(031-828-4554~6)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