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4월 19일 소흘읍사무소 2층 강당에서 동두천시와 공동으로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포천시동두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인근 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수요자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해 구인‧구직난 해소와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자 기획되었다.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을 포함한 제조업, 서비스업, 전문기술업 등 모두 20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해 채용면접을 실시했다.또한 취업초보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면접이미지 컨설팅, 일자리 정보 검색, 모의취업 면접관 등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이날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해당 구인업체에서는 취업희망자 9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채용면접을 실시해 이중 20여명이 채용되었고, 참여 업체별로 추후 2차 면접을 통해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특히 행사에 참여한 구직등록자는 다양한 구인업체의 취업알선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포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가 구직자를 전담해 사후관리 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종의 채용박람회를 통해 현장면접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와 취업 희망자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유망한 구인업체 발굴 및 기업과 인
의정부시 비전사업추진단은 각종 비전사업 추진에 대한 시민소통 강화 및 홍보방안을 주제로 문향재 조찬포럼을 실시했다.지난 4월 19일 진행된 비전사업추진단 조찬포럼은 김종보 단장 주관으로 비전사업추진단 전 직원이 참석해 의정부시 미래비전을 현실로 만들고, 시민들에게는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 추진상황을 전달 할 수 있는 홍보방법 및 시민참여 방안을 논의했다.비전사업추진단은 이날 조찬포럼을 통해 2016년 주요 비전사업 시민홍보 방안과 시민중심 소통향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 및 사업추진 내실화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주요 토론 및 제안사항은 ▲비전사업 추진 현황 문자알림 사전서비스 실시, ▲시민과 함께하는 비전사업 토론회, ▲인터넷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시민홍보 강화, ▲핵심비전사업의 다양한 시민참여 방안 등 비전사업 추진에 대한 시민중심의 소통방안을 보강하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비전사업추진단은 토론결과에 대해 면밀히 검토 후 시민들과의 소통강화와 비전사업 추진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김종보 단장은 “모든 가치를 시민의 행복에 두고 의정부시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건설을 위하여 계획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며
의정부시는 가능2ㆍ3동 통합청사인 흥선동 주민센터를 4월 20일 착공해 올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신청사의 신축부지는 흥선로 20(가능동 711번지)이며, 총공사비 59억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천614.34㎡ 규모로 신축할 계획이다.설계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2015년 7월 준공된 가능1동 주민센터의 사례를 분석ㆍ검토해 개선사항을 반영함으로서, 용도와 기능에 적합한 맞춤형 공간계획으로 주민들에게 풍요로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시설을 반영한 친환경건축물을 구현하고 청사의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위한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으로 주민센터를 이용 및 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는 무장애 공간으로 건립하게 된다.의정부시는 흥선동 주민센터가 건립되면 가능2ㆍ3동 지역주민들의 이용이 한결 편해지고, 그동안 부족한 문화혜택과 복지공간이 확대되어 주민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음식점 옥외영업 허용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19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옥외영업 허용장소는 자금동(행정동) 홈플러스 주변 일반상업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시범운영 후 향후 확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에서는 지자체장이 정하는 장소에서 식품접객영업을 하는 경우 옥외영업을 허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음식점 내 ‘공개공지’(사유지 내 공공공간)와 ‘전면공지’(보도와 건물사이 공간)를 제외한 ‘대지내 공지’에서만 옥외영업을 허가할 방침이다. 단, 조리행위는 불가하며 영업장 내에서 조리·가공된 음식만 제공해야 한다.김경희 의정부시 위생과장은 “음식점 옥외영업 허가가 나면 위생점검, 시설점검을 대폭 강화하겠으며, 올해 한시적 시범운영을 통해 옥외영업에 대한 긍정적 결과가 도출되어 의정부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 허용장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염종현(더불어민주당, 부천1) 의원은 인체 위해성이 높은 초미세먼지(PM2.5)에 대한 ‘경기도 환경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이번 개정안은 안 제13조제2항과 관련된 별표에서 초미세먼지의 기준을 대기권역인 경우 연평균은 25㎍/㎥이하, 24시간 평균은 50㎍/㎥이하로, 대기관리권역외 지역인 경우 연평균 15㎍/㎥이하, 24시간 평균은 25㎍/㎥이하로 초미세먼지에 대한 대기환경기준을 신설했다. 초미세먼지(PM2.5)는 지름 2.5㎛ 이하의 먼지로서, 주로 자동차 배출가스 등을 통해 직접 배출되며, 초미세먼지가 미세먼지보다 더 위험한 것은 허파꽈리 등 호흡기의 가장 깊은 곳까지 침투하여 심장질환과 호흡기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5년간 경기도 초미세먼지(PM2.5) 현황을 살펴보면, 26㎍/㎥에서 29㎍/㎥로 이번에 신설한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기준치 25㎍/㎥를 상회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경기도는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목표를 제시해야 한다.대표발의한 염종현 의원은 “최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대기가 미세먼지로 가득 차 도민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우선적으
양주시가 오랜 침묵을 깨고 다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시는 지난 8개월간의 시장 공백으로 잠시 정체기를 겪었다. 양주시장 권한대행 김건중 부시장과 800여 공직자의 노력이 있었지만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야 할 시점에 선장을 잃은 양주호의 행보는 지지부진하다는 평가를 피할 수 없었다.지난 13일 양주시장 재선거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정을 원 궤도에 올려놓을 적임자로 판단돼 시민의 선택을 받게 됐으며,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책을 맡게 됐다. 이 시장은 선거운동 기간 답보 상태에 빠진 양주호를 순항하게 할 원동력으로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내세웠으며, “양주를 바꾸는 힘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원칙 하에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제5대 양주시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은 양주의 근본적인 변화, 확실한 변화를 요구하는 양주시민의 민심이자 엄중한 명령이라며 이번 양주시장 재선거를 치르면서 시민들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알게 됐고, 양주시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말했다.민선6기 제5대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러한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고자 ‘시민이 원하는 양주, 변화된 양주’를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하려 한다. 이에 시민이
의정부시 송산2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민원안내도우미’를 운영한다.송산2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민원안내도우미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 각종 민원신청서 작성 및 구비서류 등을 안내하고 담당자에게 인계함으로써 민원인들의 편의를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을 도움으로써 민원처리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수수료를 절감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송산2동은 민락 택지개발지역을 관할하고 있어 급증하는 유입인구로 인해 하루 방문고객이 400명에 육박하는 등 민원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민락2지구내 현장민원실을 개설해 신도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방문 민원인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송산2동행정복지센터 이번 민원안내도우미 배치로 민원대기 시간 증가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해 고객만족행정 구현에 앞장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한편, 송산2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안내도우미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하였으며, 지난 4월 14일 민원안내도우미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의정부시 호원1동(동장 김근정)은 지난 4월 15일 주민센터에서 ‘화재대피 지역특성화 합동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생활공간의 고층화 및 주거지역의 고밀도화로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대규모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시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인식 고취 및 자치센터 소속 직원들의 위기사항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주민센터내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해 추진한 훈련에 교양 프로그램의 악기교실, 요가, 통기타 및 엑셀 과정반 등 수강생 약 90명을 비롯한 방문민원인 10여명이 훈련개시 및 화재발생에 따른 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대피훈련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훈련은 가상 상황에 의한 화재 비상벨이 작동한 뒤 대피방송과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내 모든 사람이 계단을 따라 신속하게 주민센터 밖으로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한 의정부 소방서 호원119 안전센터의 소방인력이 초동진화를 전개하는 상황으로 실시됐다.대피 후에는 모든 훈련참여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인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이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연막탄 점화 및 소방차 살수, 구급차에 의한 부상환자이송 등
경기도가 하도급 부조리 근절 및 공정한 하도급거래 질서 확립에 나선다.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4월 18일부터 6월말까지 두 달간 하도급제한 위반 등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가 있는 도내 건설업체 1,000여곳을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실태점검 대상에 포함된1,000여개 업체는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을 통해 위반 혐의가 조회된 곳(2016년 1월 기준)으로 ▲일괄하도급 ▲동일 업종 간 하도급 ▲재하도급 ▲직접시공 ▲하도급대금지급보증서 미발급 등 하도급 관련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이중 일괄하도급, 동일업종 간 하도급, 재하도급, 직접 시공의 경우 현행법상 하도급제한 위반 사항이며, 특히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제도’는 원・하수급자간 공정거래 확립을 위해 수급인이 하수급인에게 하도급 대금을 지급할 것을 약속하는 것으로, 건설산업기본법 34조에 따라 하도급 계약 시 반드시 보증서를 발급하도록 의무화돼 있다.도는 이번 점검에서 업체에 위반 혐의에 대한 소명자료를 요구하고, 사실관계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위반사항이 확실한 경우에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영업정지,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윤태호 경기도
연천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제18회 경기북부 정신장애인 연합 체육대회’를 오는 25일 연천군 수레울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연천군을 비롯하여 동두천, 양주, 의정부, 남양주, 구리, 이레사회복귀시설 등 9개 정신보건기관의 정신장애인과 가족, 종사자,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320명이 참여해 팀대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올해로 18회를 맞는 이 대회는 ‘멀리 보자 꿈을 향해, 높이 뛰자 건강을 위해’라는 주제로 경기북부지역의 정신보건기관이 모여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신체활동과 정신건강의 함양을 돕고 협동심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는 행사로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데 의의가 있다.이번 행사를 위해 연천군 효사랑병원, 농협은행 연천군지부, 동두천시 동원병원,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 연천군 사회복지협회, 연천군 유관기관 등에서 후원했다.또한 연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해 재활프로그램과 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자살예방사업 등 정신보건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 839-81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