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9일~30일 2일간에 걸쳐 ‘제1회 용현산업단지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용현산업단지 내 ㈜아카데미과학 외 4개 기업(푸른자리, ㈜지티빈스, ㈜노프제다, 솔빛터)이 함께 참여해 생산제품을 할인판매하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특별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행사제품은 용현산업단지에서 직접 생산되는 완구, 프라모델, 커피, 안경테, 선글라스, 침구류, 김 등이며 지역주민 및 방문객에게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특히 4월 30일에는 ‘만들기존’, ‘체험존’, ‘포토존’, ‘인기 어린이 드라마 라이브 공연’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흥미롭고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족의 달을 맞아 용현산업단지 내 기업들과 함께 마련한 행사로 지역주민에겐 양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기업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의제21) 평화도시위원회(위원장 이평순) 사업인 '의정부시 유니버설디자인'이 조례제정으로 그 결실을 맺게됐다.의정부시의회는 지난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박종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다.이번에 박종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은 유니버설디자인의 도입으로 의정부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시설물에 적용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의제21) 평화도시위원회의 2015년도 사업으로 박종철시의원이 평화도시위원회 위원으로 직접 참여하여 14명의 위원들과 함께 만들어낸 사업이다.의제21 사업 중 최초로 조례제정이라는 쾌거를 만들어낸 사례로, 향후 NGO단체 및 주민자치단체의 활동에 귀감이 되어 주민발의 조례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평순 위원장은(의제21 평화도시위원회)은 "지난 한 해 박종철 시의원을 비롯한 평화도시위원회 14명의 위원들이 모니터링, 시민대상교육, 선진지견학, 정책토론회를 통해 너무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실이 '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6일 아동의 행복한 삶과 학대 없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한 ‘민관 합동 지역사회 아동보호 협력체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의정부지원교육청교육장 윤창하, 의정부경찰서장 김성권,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윤석현,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장 황민숙, 의정부시통장협의회장 나병기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2015년 12월 인천 초등학생 감금·학대 사건에 이어부천 초,중등학생 및 평택 미취학 아동 부모에 의한 살해사건들이 연속해서 발생하면서 사회적 파장 및 국민적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이에 의정부시는 현재 각 기관·시설간에 마련된 아동학대 예방시스템으로는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예방에 한계가 있어, 지난달 수립·시행된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종합계획’에 의해 이번 업무협약식이 마련됐다.사각지대 아동에 대한 상시점검 실시, 지역사회 아동보호 협력체계 구축, 예방중심의 아동학대 방지대책 등의 내용을 담아 추진하게 되는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종합계획’에 따라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사각지대 상시점검 실시, ▶시-동 주민세터-교육청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모니터링 강화, ▶공공 및 민간복지자원을 활용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 23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인 제4회 어울림등반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어울림등반대회는 장애인400명, 비장애인100명, 봉사자 및 관계자 100명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다운 의정부의 대표적인 명소인 ‘소풍길’ 산행 뿐만 아니라 코스의 다양화를 위해 북한산 둘레길 코스도 추가, '등산은 비장애인만 할 수 있다'는 편견을 버리고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장애인들이 평소 쉽게 즐길 수 없었던 신선하고 상쾌한 산 공기를 마시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이날 대회 참석자들은 “나들이 가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어울림등반대회는 일년에 한번 가는 소풍”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음에 감사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은 “아름다운 날 향기로운 꽃이 핀 소풍길을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울림등반대회와 같은 가치 있는 행사를 많이 진행하여 의정부시민의 삶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더불어 행복한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어울림등반대회를 위해 장애인 산악회 및 한국 산악회와 2회에 걸친 사전답사를
(사)의정부시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최기덕)는 지난 4월 22일 낙원웨딩홀에서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제23회 의정부시 장애인재활증진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단체장과 장애인단체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이 진행됐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따뜻한 봄 날씨처럼 이번 재활증진대회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돈)은 올 4월과 5월을 '청년고용 집중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의 대학을 순회하며 '대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의정부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고용정책이 40여개에 달하고 그 예산 또한 1조5천억에 이르고 있다.그러나 정작 청년들은 어디에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어서 정보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이를 기획·시행 하게 됐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청년고용지원정책(취업지원, 진로탐색, 직무능력향상, 일경험, 해외취업, 취업준비지원, 창업지원 등), ▲워크넷 활용방법 시연, ▲NCS기반 채용대비 진로지도와 안내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되며 청년층이라면 누구든지 다음 일정을 감안하여 본 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다. 김영돈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의 대학생들이 본인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고용노동지청은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낮은 체감도 문제를 해결하고자 일회성 홍보가 아닌 상시적인 홍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새누리, 의정부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가 4월 26일 경기도의회 제30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김정영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약 13만명의 예술인 중 약 2만 5천여명이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예술인 대다수는 연평균 1,255만원의 낮은 수입으로 인해 예술활동은 물론, 생계유지가 어렵고 국민연금 가입율은 56%, 고용보험은 25%만이 가입되어 있는 등 노후나 실직에 대한 대책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조사되어 예술인의 처우개선 및 복지제도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이번 조례제정의 주요내용으로는 도지사의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계획 수립을 의무적으로 명시하고, 예술인 복지증진의 사업의 유형, 예술인 복지증진을 위한 위원회의 구성, 예술창작 공간 제공 지원, 예술인 후원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김정영 의원은 "문화․예술분야는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현재 예술인 관련 예산지원은 행사나 사업위주로 복지 등 처우개선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이 조례를 통해 예술인들의 고용안정 등 처우를 개선하게 되면 예술인 뿐만아니라 도민의 문화 복지가 크게
의정부시는 2016년도 2, 3월에 실시한 친절 모니터링 결과 2회 연속 이달의 BEST 친절 공무원으로 신곡1동주민센터 한지혜 주무관을 선정했다.한지혜 주무관은 신곡1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등·초본, 주민등록증발급 등 하나로창구 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한 주무관은 특히 친절 3S(Stand up, Smile, Say yes)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민원인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민원인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편, 신곡1동주민센터는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친절3S운동 평가에서는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으뜸 친절 동주민센터로써 친절3S운동 실천에 있어 타 민원부서의 높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동장 홍정길)는 지난 4월 22일 캠프 스탠리에 주둔중인 미2사단 화학대대와 공동주관으로 주둔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한·미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한·미친선의 밤’ 행사는 美 주둔군 및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을 통해 국방의 근간인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고, 한국전쟁에 참가했던 장병들의 공헌과 희생에 보답을 다짐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의정부동에 소재한 웨딩팰리스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우수부대원 표창 및 각 국 전투에 참가한 부대 전통을 기리기 위한 단배식과 만찬으로 이루어 졌다.의정부시의 감사패를 수상한 부대장 아담 힐버그 중령은 “의정부시민의 호의에 감사드리며 매 훈련때마다 최선을 다한 부대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홍정길 송산1동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으로 한반도가 불안하지만 지역주민들에게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해줄 수 있던 의미깊은 행사”라며 “먼 타국에서 강도 높은 훈련과 고된 일과로 고생이 많은 미군장병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열린 행사는 토마스 밴달 미8군사령관과 시어도어 마틴 미2사단장이 초청 게스트로 참석해 부대표
검찰이 25일 의정부시의회 김이원 의원(61.더민주)의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의정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신승희)는 4월 25일 오전 10시 30분께 김이원 의원의 이권개입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위해 의정부시의회에 검사와 수사관 5명을 파견했다.그러나 김 의원은 이날 6박8일 간의 일정으로 의정부시의회 의원 13명 전원과 공무원 7명을 포함 총 20명이 이탈리아 연수를 위해 아침 일찍 인천공항으로 출발한 뒤였다.검찰은 이미 김 의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해 놓은 상태였으며, 출국심사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을 알게된 김 의원은 검찰의 압수수색 통보를 받고 혼자 급히 시의회로 복귀했다.검찰은 김이원 의원이 시의회에 도착하자 마자 2개조로 나누어 집무실과 자택에 대해압수수색을 실시했다.현재 검찰은 압수수색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현역 시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인 점을 감안해 볼 때 조만간 공식적인 발표가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