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 신한대 글로벌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된다. 100년의 역사와 엄격한 선정기준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는 215개국에서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이나 지도자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김 교수는 관광학박사로 국제학술지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에 정보기술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생태관광자원의 가치평가, 올레길 탐방객의 심리적 요인 등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또한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수주하여 한류관광활성화, 축제콘텐츠 개발, 스토리텔링 문화관광정책, 탐방길 관광활용 등 연구건의 연구용역을 수행하면서 문화관광정책 입안에 기여해 왔다. 한편, 김주연 교수는 경희대학교에서 관광학 박사학위를 취득 후 연구교수를 거쳐 2014년 3월부터 신한대학교 글로벌관광경영학에 재직 중이며,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축제평가위원으로 위촉받아 활동하고 있다.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지난 16일 한탄강댐 하류공원 공사현장을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현재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진 중인 한탄강댐 하류공원 조성공사와 관련하여 앞으로 군에 이관되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임진강개발사업단, 문화관광체육과, 시설관리공단, 수자원공사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한탄강 하류공원 준공 후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적정성 여부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내년 5월경 연천군으로 이관될 주요 시설물은 오토캠핑장, 캐빈하우스·캐라반 각 20동, 카트레이싱장, 파크골프장, 야외무대, 바닥분수, 농구장, 족구장 등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시민모금으로 '평화의 소녀상'이 의정부역 동부광장 앞 평화의 공원에 건립되었다.
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오는 17일 제21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다음 달 22일까지 36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2차 정례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201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출자·출연금안, 2015년도 제3회 추경안 등 상정안건 처리와 군정보고 및 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17일부터 시작하는 정례회에서는 김규선 연천군수의 군정연설과 상정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등을 청취하고, 11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각 실과단원소의 군정업무 보고와 군정질문이 실시된다.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201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후 오는 12월 18일 제11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에는 제12차 본회의를 열고 제3회 추경안 등 상정안건을 의결 처리할 예정이다.한편, 이종만 의장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에서 2015년도에 집행부에서 추진한 행정행위에 대한 적정성 여부 및 2016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미영)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30여명이 모여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 200여포기를 직접 절이고, 김장을 담가 신곡2동 관내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지난 1월 대형화재가 발생했던 의정부3동 화재취약지역인 신흥부락(신흥경로당)에서 마을주민들과 군인, 경찰, 소방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훈련용 연막통과 모닥불을 이용, 실제로 화재발생 상황 가정 하에 어르신들의 대피에 이은 화재진화훈련, 소화기 사용법 시연 등 실전감 넘치는 대응훈련이 실시됐다.
의정부시보건소는 고위험 임신의 적정 치료·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건강한 출산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지원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이하 가구 중 조기진통, 분만관련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 3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로 올해 4월 1일부터 9월 30일 이내 분만한 여성이다.지원내용은 1인당 최대 300만원으로 입원치료비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50만원 초과분에 대해 90%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분만일자가 2015년 4월 1일부터 9월30일 사이일 경우 올 12월 1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신성희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모자건강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모자보건팀 (031-828-45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해 총 122개소에 이르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특별점검 기간을 통해 △방진벽, 세륜·세차시설 설치 및 적정운영 여부 △작업장 밀폐시설 및 살수시설, 이송을 위한 먼지제거시설 등의 설치·운영 여부 △집진시설, 방진덮개, 옥내 작업시설 등 공정에 따른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및 조치 이행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정태현 녹색환경과장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시로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방세 세수확충 및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100일 현장징수활동’을 시책화해 전개한 결과, 지방재정확충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는 올해부터 회계연도 출납폐쇄기한이 기존 14개월에서 12개월로 2개월 단축됨에 따라 징수 기간도 축소돼 세수 부족을 타개하기 위한 특별 대책이다.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100일 동안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현장에 1일 4명씩 연 400명의 인력을 투입해 차량 1,685대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체납자에 대한 37억 원의 채권을 확보했으며, 이중 9억 원을 즉시 징수했다. 이는 자동차세 등 지방세뿐만 아니라 과태료와 건축이행 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도 함께 징수해 그 의미가 크다.시는 이번 현장징수활동을 통해 9월 말 현재, 전년보다 5.6% 증가한 징수율을 기록했으며, 분납 및 공매를 통해 26억여 원을 추가 징수할 수 있어 포천시 재정 안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또한, 포천시는 타 시군의 체납이 있는 징수촉탁 체납차량 212대도 함께 영치해 7,800만 원을 징수하고, 그 징수촉탁수수료 2,300만 원을 받아 세외수입으로 충
동두천시가 시민들이 자주찾는 8개소 동주민센터와 전통시장인 세아프라자에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와이파이(Public WiFi)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오는 11월 16일 부터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시민과 취약계층의 통신비 부담완화 및 무선인터넷 이용격차해소를 위한 공공와이파이 무료서비스 조성사업이다.공공와이파이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설정에 따라 'Public WiFi Free'라는 이름의 무선 와이파이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이용방법 및 설치지역은 공공와이파이 홈페이지(www.wififree.kr)에서 확인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2014년에도 전통시장인 제일시장, 중앙시장 등 큰 시장에 설치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에도 대상지역을 추가 발굴하여 많은 시민이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