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학교 소방·전기분야 안전관리 위탁업체와 함께 합동점검을 강화한다.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지원국을 신설, 출범하면서 소방 및 전기분야 등 학교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학교의 기술인력 부족으로 위탁업체에만 의존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위탁업체 관리방법 개선, 위탁업체의 성실한 안전관리 수행, 화재취약시설의 조속한 조치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기존 월 8개교를 점검해 왔던 것을 올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월 12개교로 대상 학교를 늘려 점검하고, 각급 학교는 공통적으로 나타는 점검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취약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소방·전기분야 안전관리 위탁업체 연계한 합동점검을 통해 현재까지 92교를 점검하여 520건의 취약시설을 확인하였으며, 91.3%의 조치 완료율을 기록하고 있다.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전문성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5년 대비 2,929억원이 증액된 12조 578억원을 편성하는 2016년 본예산(안)을 8일 도의회에 제출했다.세입은 12조 578억원으로 2015년 대비 2,929억원(2.5%)이 늘었다.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4,891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54억원, 기타이전수입 4억원, 전년도이월금 1,158억원 증가하였으며, 자체수입 32억원, 지방교육채 3,446억원은 감소했다.세출의 경우, 부문별 세출예산에서 유아 및 초중등교육은 2,166억원 증가했고, 평생·직업교육 8억원, 교육일반은 755억원이 증가되었다. 이번 예산(안)은 전년보다 2,929억원 증가했으나 인건비, 경직성 경비 등으로 세입규모가 세출수요에 못 미치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이러한 재정난 속에서 유치원 누리과정 12개월분(5,100억원)은 전액 확보했다. 어린이집 누리과정(5,459억원)은 종합 검토 및 시·도교육감 협의 결과 2016년 세입 예산 규모로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마련이 도저히 불가능했다. 정부에서 법적 문제 및 예산 지원 문제를 명확히 해결하지 않은 상황인 점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전액 미 편성하게 됐다. 또한 어려운 재정여건
작가의 개성과 특색을 표현하는 사진예술 작품 전시회가 오는 18일 오후 5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제1전시장에서 문을 연다.매년 정기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는 경기북부사진연구회는 그동안 의정부시를 비롯해 경기, 서울, 충청, 강원, 전라, 경상도 등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소중하고 보존해야할 가치가 있는 천연기념물, 유·무형문화재를 촬영해 전시해 왔다.
문희상 국회의원(새정치, 의정부갑)은 10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분관 설치 사업비 9억원과 녹약동 뒷골지구 어린이 공원 조성사업비 3억원 등 총 1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문희상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국비 9억원으로 의정부시 서부지역의 부족한 노인 여가 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기존의 가능2동 경로당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여 노인종합복지관 분관을 설치함으로서, 노인복지혜택에 소외되었던 가능동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함께 확보된 국비 3억원은 놀이터 시설의 노후 및 불량으로 관련법상 안전규정에 의해 철거된 녹양동 뒷골지구 어린이공원 정비에 투입되어 어린이 및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여가활동과 놀이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한편, 문희상 의원은 지난 2월 재난예방용 CCTV설치사업비 5억원, 5월 호원동 도시공원 진입로 개설사업비 8억원, 8월 방범용 CCTV설치사업 8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바 있다. 문 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주민 그리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를 위해 국비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대학교가 주최하는 '스타탄생의 요람' 슈퍼 루키(Super Rookie)모델 콘테스트최종 결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신한대학교는 지난 7일 의정부 캠퍼스 도봉관 도봉홀에서 국내 예선을 치러 여자 17명, 남자 18명, 예비합격자 3명 등 모두 35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중국 예선을 통과한 중국 남녀 6명을 포함, 41명이 결선에 나선다.이날 국내 예선에서는 신우식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신유지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이병화 유니크엔터테인먼트 실장이 심사를 맡아 5인 1조로 단체워킹, 개인워킹, 개별 인터뷰를 통해 결선에서 겨룰 슈퍼 루키를 선발했다. 예선 통과자들은 18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집단교육을 받고 20일 의정부 캠퍼스 에벤에셀관 컨벤션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결선에서 슈퍼루키로 탄생한다. 슈퍼 루키모델콘테스트는 창설대회부터 해외로 문호를 개방해 중국 국적 모델학과 재학생 출전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본 예선 출전자격을 부여했다. 특히 이들은 대부분 중국 국내 콘테스트와 아시아 지역 모델대회 입상 경력을 가진 슈퍼 루키 후보자들로서 국내 지원자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민대학교가 창업센터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보증기금 및 신한은행과 지난 5일 경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경민대학교 홍지연 부총장 및 장화수 기술보증기금 서울영업본부 지점장, 백승희 신한은행 중부금융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업기업의 자금조달 및 재무관리 지원 강화를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업상담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우수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수요기업 발굴 및 금융·비금융 지원연계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대학 가족기업 및 산학협력단 내의 창업 및 성장지원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10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홍범표)로부터 소방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이날 행정사무감사에는 홍범표위원장을 비롯해김달수·김시용·김원기·최춘식 의원 등5명이 참석해 2015년도 주요 업무보고 및 의정부소방서의 화재예방활동과 현장대응 운용실태 등을 감사했다.특히 이번 감사는 김원기 의원의 제안에 따라 기존의 실시해온 행정사무감사와 달리 '직접보고 체험하는 행정사무감사'를실시함으로써,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소방공무원들의 현장 활동 장비들을 직접 체험하고 도의회 소방정책에 반영하고자 감사위원 전원의 찬성을 얻어 실시되었다.이에 의원들은 직접 재난현장에서 사용되는 구조·구급장비, 개인안전장비, 소방특수차량 운용 등을 직접 사용해보는 현장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날 소방서를 견학 온 어린이들과 함께 이동안전체험차량에 탑승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안전교육 체험을 하였고, 유사시 주위의 갑작스러운 심정지환자 발생을 대비해 구급대원으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도 받았다.이뿐만 아니라감사위원들은 의정부소방서 재난급식차량에서 제공하는 밥과 국으로 점심을 대신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
양주시는 극심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지방재정집행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주무팀장 및 예산·회계담당을 대상으로 재정집행률 제고를 위한 ‘2015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내용은 집행이행 절차 단축 등 적극적인 ‘당겨 집행’으로 재정집행 확대를 통한 내수 경기 활성화 지원방안과 출납폐쇄기한의 2개월 단축에 따른 대규모 이월 및 불용액이 발생할 것에 대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추진반 구성 운영 등이 논의됐다.특히, 시는 실효성 있는 집행 간소화 제도를 활용해 전부서가 11월말까지 집중 집행을 통해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방지해 예산낭비·비효율 제거로 내실 있는 재정집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 경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9일 ‘믿음과 감동의 119! 국민안전의 버팀목이 되겠습니다’라는 다짐으로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정영, 정진선(새누리), 김원기(새정치) 의원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소방안전관리자 및 교사 등을 대상으로 장관표창 4명, 경기도지사상 13명, 도의장 표창 3명, 국회의원 표창 4명 등 총 5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조경현 의정부소방서장은 “국민안전을 위한 119소방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시민은 물론 경기북부 도민의 숙원 사업인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 을)은 9일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의정부 시민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의 연내 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홍문종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홍 의원은 유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금년 초, 경제부처 장관들이 확답한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의 연내 추진에 대한 국토부장관의 의지는 물론 국토부 차원의 추진 의사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덧붙여 "금년 내에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KDI의 긍정적인 예비타당성 조사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말과 함께 "이 결과를 토대로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은 금년 안에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홍 의원은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은 의정부가 한수이북의 중심도시는 물론 대한민국 통일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의정부 시민은 물론 경기북부 도민의 숙원 사업인 만큼 금년 내에 첫 삽을 꼭 뜨게 할 것"이라고 확언해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