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국은주를 선택해주신 시민여러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의정부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의정부에 변화와 혁신, 발전을 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이 반영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뜻을 받들어 의정부를 경기북부의 핵심도시, 통일시대의 중심도시, 가족이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데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또한,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보여주셨던 의정부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고견과 충고를 잊지 않고 경기도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제가 약속드린 공약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공약들의 진행 상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공약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
경기도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공동주택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실전 같은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도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수원시 소재 매탄그린빌6단지에서 주택관리공단, 수원남부소방서, 수원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공동주택 화재 발생을 대비한 화재진압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진행했다.이날 훈련은 공동주택 화재원인 중 가장 비율이 높은 화기 부주의와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승강기 고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공동주택 화재 중 35.2%가 가스레인지 등 화기를 부주의하게 사용해서 발생했으며, 승강기 구조와 관련한 출동은 경기도에서만 3,429건에 달했다. 이날 훈련은 매탄그린빌6단지 601동 6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관리사무소에서 소방시설 작동과 주민 대피 비상방송을 실시하면서 시작
경기북부지역 현장의 숨은 불편사항을 발견해 제보하는 민원 모니터 요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경기도는 26일 오후 3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북부지역 10개 시군 민원모니터 요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 민원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모인 민원모니터 요원들은 도정과 관련된 제도·시책의 개선사항 또는 생활주변 주민불편 사항 등을 제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현재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북부지역 도민 1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모니터 요원의 향후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모니터 활동요령 교육을 시작으로 요원 간 활동사항 공유,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홈페이지 및 제보 게시판 보완, 어플리케이션 개발의 필요성 등 민원 제보 시스템에 대한 개선에 대해
양주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장흥면 일영리 소재 일영터널(온릉역 앞)에서 ‘일영터널 설치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교외선 재개통을 염원하며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했던 ‘GO! 장흥 페스티벌’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였으나, 축제에 참여했던 시민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연장 해 전시하게 됐다.이번 전시의 주요내용은 ‘어떤장소(Some Place):기억에서 기억으로’라는 주제로 지난 2004년 운영이 중단된 교외선 철도 일영터널 내에 옛 장흥의 역사와 문화,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물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전시회 관계자는 “빛과 영상을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나는 일영터널과 터널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 가족, 연인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이번 전시회
10월 28일 실시된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의정부시 제2·3선거구 개표결과 새누리당 정진선·국은주 후보가 나란히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故 조남혁 의원(새정치)의 불의의 사고사로 보궐선거가 치러진 제2선거구(호원1·2동, 의정부2동) 개표결과, 새누리당 정진선 후보가 4990표(51.23%)를 득표해 4749표(48.76%)를 얻은 새정치연합 강은희 후보를 241표 차이로 누르고 신승했다. 또한 김영민 전 도의원(새정치)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선거가 치러진 제3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 개표결과, 새누리당 국은주 후보가 6788표(56.42%)를 득해 5242표(49.0%)를 얻는데 그친 새정치민주연합 박돈영 후보를 1546표 차로 크게 따돌리고 승리했다.한편, 지난 2014년 치러진 6.4지방선거에서 의정부 경기도의원 4석 중 1석만을 따내며 새정치민주연합에 참패했던 새누리당이 이번 10.28 재·보궐선거에서 완승해 지역정가에 새로운 돌풍이 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번 재·보궐선거는 내년 4월에 치러질 제20대 총선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각 당의 주요 당직자 및 당원들이 집결해 총력전을 펼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10월 28일 오전 6시부터 치러진 '2015년 하반기 의정부 제2·3선거구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투표가 오후 8시에 마감됐다. 제2선거구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는 새누리당 정진선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강은희 후보가, 제3선거구 경기도의원 재선거에는 새누리당 국은주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의 박돈영 후보가 출마해 결전을 펼쳤다.그러나 당초 의정부선거관리위원회 및 지역정가의 예상과는 달리평균 12.5%라는 역대 최악의 저조한 투표율이 나와관계자들을 당황케 하고 있다.의정부 제2선거구(호원1·2동, 의정부2동)는 총투표자수 83,771명 중 9,797명이 투표해 11.7%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의정부 제3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는 총투표자수 91,109명 중 12,095명이 투표에 참가해 13.3%의 투표율을 보였다.한편, 28일 오후 9시 현재 의정부실내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개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저조한 투표율로 인해 오후 10시경이면 당선자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의정부새말초등학교(교장 박상순)가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확보와 새말마을 주변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일궈가는 교육 공동체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의정부새말초등학교는 2003년 개교이후 학교 앞 사거리에 신호등 설치로 학생들의 등학교길 안전통학로 확보가 최대의 민원사항이었다.새말초 녹색어머니회(회장 조금옥)는 1년에 230여일 동안 학부모 20여명이 매일 등하교길 교통지도를 통해 아이들의 교통안전지도를 펼쳐왔으나 최근 들어 급증하는 출근길 샛길 이용 승용차들과 인근 공사차량으로 인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이에 올해 새로 부임한 박상순 교장과 조금옥 학부모총회장, 이평순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 인근 주민들의 동의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금오지구대와 의정부시의회 권재형 의원(다선거구, 새정치)의 협조를 얻어 지난 9월초 새학기 시작과 함께 사거리 신호등이 설치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그동안 학부모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수차례의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시의원과 시청관계공무원, 경찰서관계자들을 캠페인에 초청하여 아이들이 얼마나 차량으로부터 사고에 노출되어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체험을 통해 신호등 설치 필요성을 언급해 왔다.새말초 박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27일 화성 수원과학대학에서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혁신공감학교 교사 간담회’에 참석해 경기 혁신교육에 대해 교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혁신공감학교 교사들은 ‘혁신공감학교 무엇을 위해 노력해왔는가?’, ‘혁신공감학교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가?’, ‘혁신공감학교 이것이 필요하다.’등 3가지 주제로 열띤 토론과 의견을 나누었다. 혁신공감학교 교사들은 ‘더하기를 하면 빼기도 있어야 한다.’, ‘혁신공감학교, 실적을 내는 것은 아니다.’, ‘교사에게 돈을 써야 학생에게 돌아간다.’, ‘가치와 공유가 쉽지 않다.’, ‘학교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목소리를 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혁신은 고정관념, 관행, 문화 등 무엇을 바꿀지에 대해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라며, “경기 교육의 새로운 미래�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푸드트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푸드트럭 창업자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도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RD센터에서 푸드트럭 창업아카데미를 진행하고 28일 첫 번째 수료생 18명을 배출했다. 도는 당초 11월 중순까지 1회당 15명씩 5회에 걸쳐 75명을 교육할 예정이었으나 계획된 인원을 초과하여 접수자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총 20시간 과정으로 ▲푸드트럭 제도 이해와 영업신고절차 ▲자금지원 ▲소점포 마케팅전략 ▲소상공인 세무관리 ▲잠재고객을 불러오는 소셜마케팅 ▲푸드트럭 해외 사례 ▲푸드트럭 성공사례 ▲음식조리 실습 및 메뉴개발 ▲차량제작 조별 연구 ▲영업현장 방문 및 음식 조리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푸드트럭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창업 후 소상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원활한 교육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처음으로 공동 워크숍을 마련해 소통에 나섰다. 도와 도 교육청은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도 및 시군 관계자,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평생교육진흥원, 영어마을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교육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교육협력사업 관계자들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정립하고 경기도 교육발전에 대한 실천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성군 도 교육협력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1년을 맞아 교육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이후 사업 담당자들이 소통을 통해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한 자리”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