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더운 올 여름 폭염과 함께 가뭄이 이어져 농촌지역은 물론 도심 곳곳에서도 벌쏘임 사고와 벌집제거를 위한 신고 및 출동건수가 급증하고 있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평년 대비 약 2개월 가량 빨리 「말벌주의보」를 발령하여 이로 인한 피해 감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지난 5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경기도 북부 11개 소방관서에서의 관련 구조․구급출동건수를 분석해보면 벌집제거 출동이 총 3,211건이고, 벌쏘임으로 인한 이송건수도 136건으로 집계되고 있어 전년도 같은 기간 출동건수 및 이송건수에 비해 상당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통상적으로 추석 성묘를 전후한 9~10월에 말벌이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데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된 무더위와 마른장마 등으로 인해 6월 말부터 신고�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미술관은 나의 캔버스’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투명 아크릴판을 이용해 주변 환경을 화폭 삼아 그림을 그리는 수업으로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에서 벗어나 전시장 또는 자연이 곧 캔버스가 되어 익숙한 일상을 다시 바라보기 위해 기획됐다.또한, 실제 전시 공간과 작품을 대상으로 함으로써 미술관 구석구석을 경험하며 미술관에 대한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신청대상은 유아(5~7세)와 초등학생(8~13세)이며, 교육일시는 8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8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이다.프로그램 신청은 현장 및 전화접수로 하면 되며, 참가비는 3천원(양주시민은 천원 할인)으로 단체 접수일 경우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프로그램 신청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changucchin.yangju.go.
경기도 의정부시 산곡동 일원의 개발제한구역내 지역현안사업부지에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선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4년 7월 25일 미국 뉴욕 현지에서 의정부시, 경기도,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약 1천 1백억 원 규모를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본 체결식에서 의정부시, 경기도,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신세계사이먼은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 산곡동 일원의 지역현안사업부지에 약 13만㎡의 규모로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의정부시는 개발 잠재력이 크고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과 연결된 수도권 북부 교통의 요지로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연결되며, 특히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 대상부지는 구리포천고�
의정부시는 7월에 실시한 친절 모니터링 결과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신곡1동주민센터 이기승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기승 주무관은 신곡1동주민센터에서 노인복지, 주거복지, 보건, 국가유공자 관리, 이웃돕기, 서비스연계, 문화바우처 등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면서 환한 미소와 친절한 말씨로 일어서서 민원인을 맞이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친절 3S(Stand up, Smile, Say yes)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민원인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업무를 처리하여 민원인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의정부시는 매달 민원창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4개 항목으로 이루어진 친절3S운동 평가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평가결과 우수자를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
의정부시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의정부시청앞 상설야외무대 광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야외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원이 주관하는 ‘제6회 야외물놀이축제’는 놀이공간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문화를 제공하며 흥미와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본 행사에는 5세 이상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에 개장하여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료는 전액 무료이며 다양한 에어바운스 놀이기구(워터슬라이드, 수영장, 페달보트 등)가 설치되어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것이다.아울러 12시부터 13시까지는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가족뮤지컬과 음악·무용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하고 중간 중간 30분�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7.21.14:55~14:59포천시 중앙로상가- 원 인 : 전기적요인(절연열화에 의한 단락추정)- 피 해 : 내벽2㎡ 및 옷가지류 소실- 조 치 : 자체진화화재19:46~19:53의정부시 평화로간판화재- 원 인 : 전기적요인(절연절화) 추정- 피 해 : 간판일부소실- 조 치 : 완진기계사고11:18~11:25포천시 어룡동식당- 원 인 : 만두피기계에 손이 낌- 피 해 : 부상 1명(여/57)- 조 치 : 구조완료 후 현장처치심정지사고13:16~13:32동두천시 탑신로 여래원인근 야산- 원 인 : 차량 운전석에 앉아 의식없는 상태로 발견 - 피 해 : 심정지 1명(남/50대)-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 인계산악구조14:55~15:52동두천시 평화로소요산- 원 인 : 등산중 길을 잃음- 피 해 : 구조 1명(남/46)- 조 치 : 동반하산 후 귀가조치심정지사고19:12~19:39의정부시 가능로주택- 원 인 : 할아버지가 숨을쉬
올해 연천DMZ국제음악제는 10월경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개관기념 음악회와 연계해서 열리게 된다. 연천군은 21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4회 연천DMZ국제음악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하여 이수성 연천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장, 정찬우 연천군의회 부의장, 조직위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해서 연천DMZ국제음악제 추진일정과 행사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남북한 청소년과 해외 교포 등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담당하는 등 남북 간 사회·문화교류협력의 주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제는 가을에 개최되는 만큼 가을날의 휴식과 힐링, DMZ여행을 테마로 함께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 여름 도심 속 시원한 공연장에서 무더위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극장의 무대가 아이스 링크장으로 변하는 것을 상상해보았을까? 아이스링크로 바뀐 공연장의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고전 발레를 감상하는 색다른 즐거움,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이 얼음 위의 환상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린다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의 얼음 위의 환상 동화, 아이스발레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오는 8월 5일(화), 6일(수)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다.1998년 국내 관객들에게 러시아 정통 아이스발레의 진수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사랑 받아온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16년간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해 공연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 여름 시즌의 가
지난 15일 오전 의정부 신곡동의 한 새마을금고에 헬맷을 쓴 괴한이 침입해 흉기로 금고 직원을 위협한 후 현금을 강탈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 범인은 헬맷으로 얼굴을 가리고 검은색 상의와 하의를 입었으며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들고 여직원을 위협해 1만원권 1000매를 강탈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금고에는 여성 직원 3명과 남성 직원 1명이 있었고 경비요원은 없었다.범인은 돈을 챙긴 후 다른 직원들이 저항할 것을 대비해 여성직원을 인질로 잡고 출입구까지 이동하다가 여직원을 풀어주고는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동두천시는 지난 5월부터 종이팩을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휴지로 바꿔주고 있다. 시가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종이팩 수거보상제’를 실행하고 있다.‘종이팩 수거보상제’란 각 가정에서 사용한 종이팩(우유팩, 음료수팩 등)을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1kg당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는 것으로, 보통 우유팩 1000㎖ 35개정도 모으면 1kg의 무게가 나간다.종이팩은 원료를 100% 수입하고 있으나 재활용되는 비율은 낮은 편이다. 폐지와 함께 배출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져 상당수가 그대로 소각되거나 매립되기 때문에 자원의 낭비가 심한 편이다. 반면 분리 수거된 종이팩은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탄생 가능하다.각 가정에서 사용한 우유팩, 음료수팩 등의 내용물을 비운 다음 건조한 후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