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오는 2014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되는 2014 안보재난장비전시회에 참여한다.금번 행사는 예년까지 경기안보페스티벌이었으나 금년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전 국민의 추모분위기를 고려하여 축제적 요소를 감하고 2014 안보재난장비전시회로 개칭하여 시행된다. 경기도청 주관하에 육․해․공군의 헬기, 전차, 미사일 등 각종 안보재난장비가 전시되고 태권도 시범공연, 미군 군견쇼, 화성무예 24기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의정부보훈지청은 나라사랑큰나무 쉬링크아트, 나라사랑호국안보영상관, 나라사랑호국안보사진전시회 등 참가자 각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행사 6개를 주최하여 경기도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할 계획이다.정해주 지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인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다이옥신을 측정한 결과 기준치를 한참 밑도는 매우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다이옥신은 무색, 무취의 맹독성 화학물질로 보통 염소나 브롬을 함유하는 산업공정에서 화학적인 오염물질로 생성되며 청산가리보다 1만배나 강한 독성을 갖는 물질이다의정부시에서는 다이옥신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잔류성유기오염물질관리법」제19조에 따라 연 2회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측정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관으로 2014년 04월 30일 지역주민 입회하에 상반기 공개측정을 실시했다.금번 다이옥신 측정결과 1,2호기 모두 0.000ng-TEQ/S㎥로 법정 배출허용 기준치인 0.1ng-TEQ/S㎥에 훨씬 못 미치는 “제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시민들이 언제
양주시는 지난 9일 백석생활체육공원 내 야구장에서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SSTV 박정철 대표, 이근희 자문위원장, 서승하 연합회장 등 관계자와 선수 및 가족, 관객 등 100여명이 참석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한스타 미디어가 주최하는 금번 야구대회는 6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프로야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 저녁(18:00~22:00) 하루에 2경기씩 총 11개팀이 28경기를 치르게 되며, 전 경기가 인터넷 TV와 포털사이트로 생중계된다.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개그맨, 가수, 배우 등 친숙한 연예인들이 다수 참여해 가족과 함께 야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삼식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6회 연예인 야구대회가 다시 한 번 양주시에서 개최하게 됨�
연천군은 19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소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통일 대박! 한반도 번영과 연천군의 미래비전’ 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통일기반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연천의 역할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독일 한스 자이델 재단 우어줄라 맨레 이사장이 참석해 독일 통일 사례를 중심으로 접경지역 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한 기조 강연이 있게 된다. 또 김영봉 한반도발전연구원장의 통일교육특구 조성과 연천군의 미래비전에 대한 주제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서 통일 관련 전문가들이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한 통일교육메카의 특구조성방안 △통일시대 연천군의 역할과 미래비전 △DMZ세계평화공원 연천군 유치전략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자는 이미�
양주시 무한돌봄 희망센터는 관내 거동이 힘든 이웃을 위한 ‘희망도시락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거리가 멀거나 교통의 불편, 또는 거동이 어려워 무료급식소를 찾지 못하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대상자들의 집까지 찾아가 정성스럽게 마련한 도시락을 전해주는 찾아가는 무료급식 사업이다.희망도시락사업은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가 주관하여 도시락 구입과 대상자를 선정하고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식재료를 지원,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도시락을 만들며 양주시1004봉사단에서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단체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지난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매주 금요일 정오에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으며 한끼 식사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대상자들과 안부를 물으며 말벗이 되어주는가 하면 현장에서 또 다른 불편사�
양주시는 휴직 발생 시 업무공백 방지와 원활한 업무대행을 위한 대체인력뱅크 운영에 따라 한시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대체인력뱅크란 휴직 및 출산휴가 등이 예상되는 직위에 대해 적합한 예비 대체인력을 사전에 확보해 필요 시 공무원으로 임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선발 예정분야 및 채용인원은 일반행정․사무운영 등을 지원하는 공통업무 분야 10명, 사회복지업무를 지원하는 사회복지 분야 5명, 의료기술업무를 지원하는 의료기술 분야 1명 등 총 16명이다.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주민등록초본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원본 ▲경력증명서 원본 등을 구비해 시청 총무과 인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대체인력뱅크에 선발된 자는 향후 휴직자나 출산휴가자 등이 발생할 경우 임용후보�
지난 9일 낮4시50분경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의 한 도로 교량 공사 현장에서 공사용 발판이 무너져 4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김 모 씨(남, 56세)가 공사용 파이프 더미에 깔려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권 모 씨(남, 70세)등 3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 날 사고는 30m 길이의 교량을 건설하는 현장에서 발생했으며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지난 9일 포천경찰서는 노모의 부양문제를 놓고 다투다가 여동생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장 모 씨(남, 57세)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장 씨는 9일 낮 3시경 포천시내 모 아파트 여동생 집에서 여동생 2명과 함께 노모의 부양문제를 의논하다가 말싸움이 벌어져 둘째동생인 장 모 씨(여, 56세)를 집에 있던 흉기로 찌른 혐의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장 씨는 30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모시면서 그동안 병원비 등을 부담해 왔으나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워 여동생을 찾아가 어머니 부양문제를 의논하다 홧김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흉기에 찔린 장 씨의 여동생은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장 씨는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구속영장이 청구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보상비 5천604억원 전액을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9일 오전 9시 30분 대전시 소재 통계교육원에서 개최한 기획재정부 주관 시·도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경기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부지사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국비 확보가 안되면 용지비 부담이 늘어나 공사 추진에 지연이 예상된다”면서 “2017년 계획기간 내 개통 추진과 공사 시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5,604억원 보상비 전액을 반영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지난 2012년 6월 30일 착공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현재 공사는 6%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보상율은 39%에 이르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재정부 제2차관과 예산실장을 면담하고 ▲총괄예산분야 14건 9,320억원 �
지난 5일 오후 1시 34분경 양주시 은현면 운하로의 한 광학필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3개동 2174㎡ 중 660㎡ 와 기계공구류 등 소방서 추산 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