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세계 5대 비보이 페스티벌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가 선발됐다. ‘R16 KOREA 2014’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비보이 크루(B-BOY CREW)부문 겜블러즈 크루(GAMBLERZ CREW), 팝핑 솔로(POPPING SOLO)부문 팝핀 디에스(POPPIN DS), 락킹 솔로(LOCKING SOLO)부문 락킹칸(LOCKING KHAN)이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최정상의 비보이와 경합을 벌일 수 있는 참가 자격을 차지하게 됐다.국내 유일 비보이 페스티벌인 ‘R16 KOREA 2014 세계비보이대회’는 올해 8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매해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의 열정 넘치는 댄스배틀을 선보이고 있다. 2014년 올해에도, 전 세계 20여 개 국가 예선전을 통해 세계 최정상의 비보이를 가린다.‘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는 7월 5일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우리 시대에 필요한 ‘공동체 기반 예술(커뮤니티 아트)’을 다시 생각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을에서 예술하며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집단의 지혜를 모아보고자” 「공동체 기반 예술 워크숍」을 준비했다. 지역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청년 기획자, 예술가, 도내 전문예술단체 실무자 등이 모여 ‘공동체 기반 예술’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며 관련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모아보고자 이틀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국, 내외의 다양한 커뮤니티 아트 사례를 영상과 실제 사례발표를 통해 접할 수 있고 커뮤니티 아트의 발생과 개념 등에 대해 정의해 볼 수 있는 강의도 마련되어 있다. 둘째 날에는 우리가 원하는 지역 공동체의 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예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 �
4년마다 8800억원 가까운 선거비용에 보궐선거 비용 800억원 가량... 1조의 혈세 선거 하려면 제대로 하자폭염같던 2014년 제6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의 열기가 이제 서서히 빠지고 사람들은 저마다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당선된 자의 기쁨과 낙선자의 아픔이 교차되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해 시행 된 지도 근 30여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우리는 저마다 생활의 찌듦 속에 정치에 대한 염증과 반감을 표출하며 거의 무조건적인 ‘정치에 대한 부정적 관념’만 고수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해 볼 문제가 있다. 물론 일부 국민들이 정치를 마치 몸에 난 종기처럼 여기고 정치인들에 대한 격한 감정을 품게 한 것이 정치계가 뿌린 씨앗이고 자업자득이라고 할 수 있지만 무조건적인 배격심 또한 국민의 잘못이 될 수 있다. 이에 국민들은 대책 없는 비�
지난 12일 낮 13시 17분경 양주시 양주2동의 한 도로에서 고읍동 방향으로 달리던 승합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운전자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현재 소방당국은 화재의 원인을 엔진과열로 인한 발화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행정절차 거쳐 시의회 의장,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해 맺은 협약 실현된 것 지난 9일 재선에 성공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당선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선거과정의 소회와 초선 때와는 다른 재선의 막중한 책임감,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경제 활성화와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및 의정부의 랜드마크화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상세히 밝혔다. 이 과정에서 새누리당 강세창 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당시 경전철 노인 무임승차 시행이 관권 개입 선거라고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한 부분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이에 대해 안 시장은 ‘관권 선거 개입’이 아니라고 분명히 선을 그어 말했다. 안 시장은 의정부경전철 조기 노인 무임승차는 행정절차에 의해 선거 훨씬 이전에 오랜 시간동안 경전철 측과 의정부시 측이 협상한 일괄 타결조항 중 하나로 원래는 5�
지난 14일 오전 11시 50분경 연천군 신망리역 인근 철도 건널목을 지나던 승용차가 신탄리역 방향에서 연천역 방향으로 달리던 열차에 뒤 트렁크 부분을 받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 모 씨(남, 65세)가 다쳤으나 다행히 경미하게 충돌해 큰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경찰에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11일, 저녁 7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인문학과 썸타다”라는 주제로 열린 2014년 상반기 인문독서아카데미 3차시에 의정부시 올해의 책인 “여덟단어”의 저자인 박웅현 작가가 강연이 있었다 박웅현 작가의 강연회는 “여덟단어”가 의정부시 올해의 책인 것을 감안하여, 색다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자료를 통해 일방적인 이야기를 하는 기존의 강연틀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을 20분간 받고, 그 질문에 대한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쌍방향 의사소통의 형식으로 진행하여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새롭고 재미있었다는 반응이었다. 질문의 주제도 다양하여 권위, 고전, 문학 등 “여덟단어” 안에 있는 내용의 구체적인 질문에서부터 취업, 육아, 경제 등 현실속의 고민까지 다뤄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2014년 5월부터 진
6월 29일(일) 3시 의정부과학도서관 지하1층 아트홀에서 극단 뮤엔의 ‘마술 피리’가 열린다. 모차르트 시대의 뮤지컬 ‘마술 피리’를 샌드 애니메이션과 팝페라로 재구성한 갈라콘서트이며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인 ‘마술 피리’ (1791년 9월 30일 빈 프라이하우스 극장 초연)에는 소박한 가곡, 익살스러운 민요, 진지한 종교 음악, 화려한 이탈리아 오페라 스타일이 고루 섞여있다. 그래서 오페라에 익숙치 않은 청중도 편안하고 다채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의정부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4 찾아가는 문화 활동'중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열리는 첫번째 공연이며. ‘찾아가는 문화 활동’이라는 이름으로 2010년부터 타악, 뮤지컬, 국악, 연극 등 복합적인 문화 공연을 열고 있다. 2014년에도 6월~9월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총 3회 신선하고 �
경기도와 포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포천시지회(회장 김영오)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힐링 ‘2014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이 14일부터 포천체육공원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공연을 구성해 시민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다가가는 공연이 되도록 하며 아마추어 예술인, 동호회, 동아리 등 전문 무대에 서기 힘든 재능 있는 아마추어 공연 예술인과 단체의 활동공간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이번 거리공연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선단반월난타, 씨샾마이너, 베이스라인 등 10개 공연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거리 예술공연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며, “포천시민 누구�
양주시는 오는 17일 덕정역 광장에서 경기도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구인난을 극심하게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통을 받고 있는 구직자를 매칭 시켜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관내 거주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알선을 지원한다.운영은 대형버스 내 상담실을 설치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직접 취업상담, 알선, 구인등록, 상설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의 능력을 평가하여 가장 적합하고 어울리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매칭 시켜줄 예정이다.또한 일자리 버스를 통해 접수한 구직자 정보는 양주시 일자리센터에서 관리하여 적절한 알선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구직자의 취업을 위해 취업전문상담사가 접근성이 편리하고 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