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7호선 의정부, 양주 연장 매진하겠다... 당 대표 경선 출마 밝혀 지난 16일 새누리당 홍문종 국회의원(3선, 을선거구)이 도의원 및 시의원 당선자들과 함께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남성 시장예비후보와 김정영 도의원 당선자, 구구회 시의원 당선자를 비롯해 김일봉, 박종철, 조금석, 임호석, 비례대표 박순자(道), 김현주(市) 당선자가 참석했다. 이날 홍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의 패배를 인정하며 '여론조사에 의한 경선공천에 문제가 있었다'고 새누리당내에서는 처음으로 공식적인 시인을 했다. 특히 홍 의원은 4년 전의 시장선거 패배를 언급하며 그 때 상황과 비슷했다는 총평과 함께 전략적인 미흡함을 인정하고 이를 거울삼아 더욱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선기간 중 김남성 예비후보와 강세창 시장후보 사이에 발생했던 갈등도
6월 17일(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주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외 15개 기관이 후원하는 2014 국민행복 IT경진대회가 서울 양재 AT센터 전시관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0일(화) 지역예선에 참가한 2,661명의 응시자중 본선 진출자 408명(장애인 120, 고령자 168, 결혼이민자 120)이 정보검색과 문서작성, 인터넷 활용 능력을 겨뤘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인숙)에서는 지체 장애인 부문에서 정보화교육 이용자 이윤지(56세, 지체2급), 윤억열(41세, 지체4급) 님이 선발됐다.본선 대회에 참가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대표 이윤지 님은 예년에 비해 높아진 문제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지체부문에서 대상(미래부장관상)을, 윤억열 님은 같은 부문 은상(후원기관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상 수�
의정부시는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국비 2,610백만원)되어 18일 코리아나호텔(서울 중구)에서 열린 2014년 생활권 선도사업 워크숍에서 손경식 의정부 부시장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의정부시는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수도권 동북부 지역행복생활권(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 양주시 및 서울 노원구, 성북구, 도봉구, 강북구)을 구성하고,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확산을 위한 Seed Money(자본금) 역할로 서울 노원구, 성북구와 협력하여 ‘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중랑천은 한강의 주요 지류 중 하나로 의정부시와 서울 7개 지자체를 거쳐 한강과 합류하는 하천으로 수도권 동북권의 젖줄이며 지역주민의 소중한 휴식공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6, 17일 청소년수련관(한울관)에서 제12회 청소년종합예술제 끼자랑ㆍ꿈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경연대회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4개 부문 11개 종목을 대상으로 재능 있는 50개교 700여명의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이틀간 진행됐다. 대중음악, 락밴드, 문학(시․산문), 사물놀이, 한국음악(기악 독주․합주, 성악), 한국무용, 외국무용, 댄스 등 종목별 초․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 경연에서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였으며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79명(팀)의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팀)이 선정됐다. 락밴드 심사를 맡은 최은아 심사위원은 ‘전국경연대회 등 많은 심사를 해왔지만, 의정부시 청소년들의 뛰어난 실력에 놀랐다.’ 며 이러한 대회를 통해 �
의정부시는 안전행정부의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 시행에 따라 6월 24일 의정부시 관내 일대에서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겠다고 밝혔다.세무과 전 직원 및 교통지도과 직원으로 편성된 특별 징수반(7개조)은 독촉기한이 경과하고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하고 있는 차량과 2011년 7월 이후 발생된 주정차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을 대상으로 일과 시간은 물론 야간 영치도 실시할 예정이다.2013년에 실시한 일제 단속에서 64대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1천5백만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올렸고, 올해에는 주정차위반 상습체납 차량에 대하여 교통지도과에서도 야간영치에 동참해 단속은 물론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시간 중에 지속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도록 상시 영치반�
포천시(시장 서장원)와 ㈜김영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한탄강 지질유산 체험 프로그램인 김학범 교수와 함께 떠나는 포천시 한탄강 자연명승 답사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김영사에서 출간한 ‘보고 생각하고 느끼는 우리명승 기행-자연명승편’의 발간 기념으로 저자인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 위원장인 김학범(한경대) 교수와 독자가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포천 한탄강 일대를 함께 답사하는 자연유산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현재 ‘한탄강 자연유산 및 유물 특별전시’가 개최되고 있는 포천 아트밸리와 명승 제93호 ‘포천 화적연’, 명승 제94호 ‘포천 한탄강 멍우리협곡’ 그리고 천연기념물 제537호 ‘포천 한탄강 현무암협곡과 비둘기낭 폭포’를 김학범 교수와 함께 답사하며 자연명승의 가치와 한탄강 경관의 특징들을 배울 수 있는 �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이 오는 7월 정식개관을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의 천체시설(천체투영관, 천체관측실)을 무료개방한 것으로 포천아트밸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접수해 1일 4회(회당 50분)로 운영한다.천문과학관은 6월말까지 평일에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단체접수를 받고 있으며, 휴일에는 포천아트밸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접수해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기간을 통해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운영계획을 수립해 전시물 개선 및 보완작업, 운영인력 숙련도를 높여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경기 북부에 대중천문시설이 없어서 많은 주민들이 멀리까지 천문체험을 위해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
양주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5주간 ‘201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2014년 6월 1일 현재 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휴학생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2013~2014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인원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임금은 1일 42,000원이며,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5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angju.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신청 시 반드시 근무희망 권역을 선택하여 지원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기간동안 대학생들이 행정의 공급자 입장에서 공직사회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공직에 대한 이해를 증진함은 물론 경제적인 자립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번 아르바이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아르바�
'의정부 지역정치의 자존심'으로 불리워지며 경기북부 최초로 경기도의회 의장에 선출된 김경호 의장이 집행부의 기구개편과 관련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김경호 의장은 지난 16일 경기도가 2012년 3월 조직개편을 통해 운영해오던 '균형발전국'을 폐지하고 '재난안전국' 신설 검토 움직임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김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세월호 참사 이후 경기도의 재난관리와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필요성 및 기능 강화는 당연한 요청이나 이를 위해 경기도 균형발전 담당부서를 폐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그는 "경기북부지역은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 팔당특별대책지역 등 각종 규제의 땅으로, 시·군지역간 불균형 성장, 낙후된 지역경제와 열악한 사회 인프라 등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곳"
지난 17일 의정부에 소재한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수사과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악성코드가 담긴 돌잔치 초대장 스미싱 문자를 발송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소액결제대금을 가로챈 우 모 씨(남, 31세)등 2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의 공범자인 신 모 씨(남, 29세)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3년 6월부터 8월까지 중국의 스미싱 조직과 공모 연계해 돌잔치 초대 악성앱이 담긴 문자메세지를 무작위로 보내 개인정보와 소액결제 인증번호를 빼내는 수법으로 6700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이 같은 범죄행각을 벌인 이들은 치밀한 수법으로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면서 PC방을 수시로 옮겨 다니거나 중국에서 스미싱문자 메시지를 대량으로 발송한 것으로 수사결과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이렇게 이용자 몰래 빼낸 피해자들의 개인정보와 인증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