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최북단 접경지역인 연천군에서는 형에 이어 김규선 연천군수가 재선에 성공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김규선 새누리당 후보는 총 유권자수 3만8253명 중 2만2622표에서 1만1589표인 52.43%를 득표해 비교적 여유롭게 재선고지를 밟았다. 지역적 특성에 따라 보수성향이 강한 연천지역에서는 대과없이 초선 군수직을 수행한 김규선 후보에게는 마치 재신임을 묻는 정당대회를 방불케 하는 선거전이었다.새정치민주연합의 이태원 후보가 6395표인 27.93%를 얻었고 무소속의 정경식 후보가 2188표인 9.90%, 또다른 무소속 이효재 후보가 1928표인 8.72%를 얻어 경기북부 5개 시·군중 가장 손쉽게 재선을 거머쥐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 당선자는 “군민에게 감사드리며 인구 증강정책과 귀농프로그램의 활성화, 접경지역의 자립적 발전 및 경제정책 활성화로 지지자들과 군민께 �
지난 6월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양주시장 선거에 유효투표자(79,268표)중 52.2%(40,797표)를 획득한 새누리당 현삼식 후보가 47.8%(37,337표)를 득표한 새정치연합 이성호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또 경기도의회 의원 제1선거구에 새누리당 원대식 후보가 새정치연합 박재일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으며, 제2선거구에 새누리당 홍범표 후보 또한새정치연합 이은철 후보 보다많이 득표해 당선됐다. 양주시의회 의원에는 가선거구 새누리당 박길서 후보, 새정치연합 황영희, 홍성표 후보가 당선됐으며, 나선거구는 새누리당 김종길 후보와 새정치연합 정덕영 후보가 각각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또 다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안종섭 후보와 새정치연합 이희창 후보가 타 후보자들 보다 많이득표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 양주시장 당선자 ◆ 경기도의회 의원 당�
문희상 국회의원, 김민철 위원장, 김문원 전 시장, 김기형 전 시장에게도 감사의 말 전해특히 “당과 이념을 떠나 신뢰와 믿음을 가져주신 김문원 전 시장에게 고마운 마음 가득하다” 말 해 6월 4일 치러진 2014년 제7회 지방동시선거가 의정부에서는 안병용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시장 재선 성공으로 마무리됐다. 안병용 당선자는 총 유권자 34만5708명, 투표수 17만1493표 중 51.82%인 8만7959표를 얻어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의 42.83%인 7만2694표와 무소속 이용 후보 5.34%인 9,067표를 누르고 제7대 의정부시장에 당선됐다. 안 당선자는 6월 4일 오후 10시 20분경 선거캠프에 도착해 문희상 국회의원, 김민철 위원장, 김문원 전 시장과 김기형 전 시장 및 당원들과 개표방송을 지켜보며 환담을 나누다 오후 11시 30분경 당선이 확실시되자 당원과 내빈들의 축하인사를 받으며 당선소감을 �
6.4지방선거 결과 포천시장에 새누리당 서장원 후보가 당선돼 ‘3선 시장’에 성공했다. 경기도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최춘식(포천1).윤영창(포천2) 후보가 나란히 동반 당선됐다. 포천시의원 선거에서는 가선거구에서 새누리당 서과석 후보와 새정치연합 이형직 후보가 당선됐으며, 나선거구에서 새누리당 윤충식 후보와 새정치연합 류재빈 후보가 당선됐다. 다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이희승.정종근 후보와 새정치연합 이원석 후보가, 시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이명희 후보가 당선됐다. 포천지역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 11명 중 8명이 당선됐고, 새정치연합 후보 5명 중 3명이 당선됐다. 무소속은 5명이 출마했지만 단 한 명도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서장원 포천시장 후보와 정종근 시의원 후보는 3선에 올랐고, 윤영창 도의원 후보, 이형직.류재빈 시의원 �
지난 5일 경기도교육청은 2014년 제2회 중입, 고입, 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8월 6일 시행한다고 공고했다.이에 따른 응시원서 교부와 접수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수원 동성중학교 체육관 및 의정부공고에서 시행된다. 이렇게 접수된 응시자는 접수된 지역에서 시험을 보게 되고 합격자 발표는 8월 25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시험정보)에 게시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교육청 북부청사 교원역량 개발과 031)820-0888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이 한국지방공기업학회에서 주관하는 '2014년 경영혁신 우수사례상' 공모에 선정되었다. 지난 2일 시설관리공단은 '가족친화경영을 통한 일터혁신'이라는 주제로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지방공기업학회는 지방공기업의 연구와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식 고취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학계 및 지방공기업 관계자를 중심으로 지난 2003년 8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학회는 오는 6월 18일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하며, 경영혁신 우수지방공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병행할 계획이다.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은 이날 경영혁신 우수사례발표와 함께 노만균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경영혁신에 대한 공로를인정받아 CEO 공로상을 �
의정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과 동 주민센터, 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행정을 체험할 대학생 47명을 모집한다.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와 폭 넓은 사회경험을 쌓도록 돕기 위하여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는 대학생 행정체험은 대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기간은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23일간이며, 하루 41,680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으로 오는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열흘간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발은 6월 23일 공개로 전산 추첨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학생 15명과 그 외의 대학생 32명을 각각 선발한다. 송원찬 총무과장은 “대학생 행정체험은 매년 20: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호응도가 매�
2014. 6월 3일 의정부시가 동아일보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하는『2014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대상』 ‘여성친화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전국지방자치단체 중『2014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대상』에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의정부시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1년 여성정책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로 여성친화적 인식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고, 정책개발에 끊임없이 관심을 쏟아냈다. 그 결과 2012년 11월에 경기북부에서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고 그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금번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우수한 여성친화도시 사례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대상은 ‘직원과 고객의 행복을 경영의 최우선으�
평생학습도시 의정부시는 오는 26일(목)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수준 높은 시민 평생교육의 場인 제11기 의정부 시민자치대학 『2014 의정부 행복 아카데미』를 개강한다.『의정부 행복 아카데미』는 국내 유명한 석학과 저명인사들을 모시고 급변하는 지식기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 함양의 마당을 제공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학습도시를 건설하고자 오는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금년에는 시민들의 학습욕구가 높은 4가지 테마(잘 사는 시민, 실천하는 시민, 사색이 즐거운 시민, 건강한 시민)를 선정, 테마별 연속 릴레이 명사특강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하며, ‘MBC 희망특강 파랑새’ 전임강사인 이영권 교수를 비롯해 한국의 주부 판매왕 백숙현 대표, 조선왕실의궤환�
지난 30일 새벽 5시 37분경 동두천시 광암동 복합화력발전소 입구에서 공사현장 협력업체 직원인 신 모 씨(남, 50세)가 회사로부터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온몸에 시너를 붓고 체불임금 등을 요구하는 자해 난동이 발생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만일 사태에 대비해 소화기 등 화재를 진화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신 씨를 설득하는 한편 회사 측과의 중재에 나서 20여분 만에 상황을 종료시켰다. 현재 경찰은 신 씨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