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의정부시가 동아일보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하는『2014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대상』 ‘여성친화도시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이번에 의정부시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축되도록 하는 도시”를 의미하는데, 의정부시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1년 여성정책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로 여성친화적 인식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고, 정책개발에 끊임없이 관심을 쏟아냈다. 그 결과 2012년 11월에 경기북부에서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고 2013년 1월에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
이용 후보는 6월 3일 성명서를 통해 “13일간의 선거운동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무리 한다.” 고 밝혔다.이 후보는 성명서에서 “‘시작과 끝이 같은 사람’, ‘마무리가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한다” 며 13일 선거운동을 마무리 하는 방법으로‘첫번째, 세월호 49제를 맞아 시끄러운 로고송 대신 세월호 희생자 고(故) 이다운 군의 자작곡을 유세차에서 하루 종일 틀고,두 번째, ‘착한시장 이용’ 이라는 구호 대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 하며,세 번째,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는 내일 하루 동안 선거과정에서 배부 했던 명함과 홍보물 등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세 가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더해서 “무소속 후보로서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정정당당하게 싸웠다고 자부한다.” 며 “참 희망 의정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앞으로�
오는 6월 3일 세월호 참사 49일을 맞이하여 '의정부 시민 촛불추모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대규모 촛불추모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 날은 2014년 6·4동시지방선거 하루 전날로 아직까지 실종되어 찾지 못하는 16인에 대한 애절한 절규와 희생자들의 넋과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의정부시 행복로 이성계동상 앞에서 오후 7시 부터 9시까지 범시민적 추모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릴 추모제에 정치권은 바싹 긴장하고 있는 실정으로 특히 희생자들의 '49재 추도식'이 투표 전날인 6월 3일로 예정되어 있어 지방선거에 영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각 당의 후보자들과 선거캠프에서는 긴장감이 돌고 있는 상황으로 하루 남은 선거운동의 전략이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2일 연천경찰서는 트위터를 이용해 국내 인기아이돌 그룹의 콘서트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상습적으로 티켓 구매대금을 가로챈 A씨(남, 25세)를 상습 사기혐의로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15일부터 최근까지 국내 유명 아이돌그룹인 엑소, 지오디 등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이를 보고 티켓 구매를 신청한 36명으로부터 700만원 가량의 대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A씨는 이러한 사기행각을 벌이기 위해 티켓발송 날짜와 편집한 가짜 티켓사진을 보내 피해자들로부터 진짜티켓으로 인정을 받는 수법을 썼다. A씨는 정상가격보다 싼 가짜티켓을 판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편취한 돈을 도박으로 모두 탕진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다.
지난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사전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는 낮았지만 20대 이하 연령층의 투표율은 경기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된 6·4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경기도 전체 유권자 의 10.3%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국의 11.49%보다 1.18%가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시·군별로 보면 연천군과 가평군의 20대 이하 투표율이 20%를 넘었으며 사전투표율은 의정부 8.55%, 양주 9.9%, 동두천 8.94%, 포천 9.99%, 연천 11.71%, 가평군 13.80%, 과천 13.29%, 성남 12.85%, 양평 12.33%, 구리 8.6%, 안산 8.63%, 광주 8.78%등이다. 이 중 의정부는 8.55%로 가장 낮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성별로는 남성이 12.75%로 여성 7.88%보다 앞섰으며 연령층으로 보면 20대 이하가 14.08%, 30대가 8.04%, 40대 8.92%, 50대 10.51%, 60대 11.89%, 70
2일 새누리당 강세창 의정부시장 후보는 의정부시가 지난 5월 30일부터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전철 경로무임승차를 전격 시행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선거의 공정성을 위배한 행위라며 선관위에 안병용 후보 측과 의정부시를 상대로 이의서를 제출했다. 강 후보 측은 지난 2014년 4월 21일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전철(주)가 올해 말부터 경로무임승차를 시행한다는 협약서를 체결했고 이를 시행하려면 ‘G패스카드’ 또는 ‘시니어카드’를 사용해야하는데 통합 환승시스템도 갖춰져 있지 않은 상황에 6·4지방선거 사전투표 하루 전에 이를 시행한다고 전격 발표 한 것은 노인유권자의 표를 의식해 의정부시가 안병용 후보를 계획적으로 돕기 위해 편법을 동원한 것 아니냐고 맹비난하고 나섰다.또한 강세창 후보 측은 경로무임승차를 시행하려면 예산이 편성되어야
새정치민주연합 기호 2번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운동원들은 오는 6월4일 선거에 꼭 투표할 것을 주문하는 플래시몹을 선보여 유권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시민이 많이 모이는 행복로를 중심으로 장소를 이동하면서 플래시몹을 선보이고 있다.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20여명의 선거운동원이 한 곳에 모여 고개를 크게 숙이며 "주목하세요! 주목하세요! 나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세요! 6월4일 꼭 투표하세요!"라고 외치고 흩어진다.이 플래시몹을 지켜 본 한 시민은 "그동안 후보자 이름만 시끄럽게 외치는 모습에 불쾌한 기분이었는데 투표참여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모습이 새롭다"며 "투표를 안하려고 했는데 플래시몹을 보고나서 꼭 투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김용익 유세팀장은 "시대가 바뀌었는데 선거�
이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연일 특색 있는 선거운동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후보는 29일 의정부 역사 앞 로터리에서 두 자녀와 의정부 시민들께 인사드리는 시간을 가졌다.이 후보와 가족은 새벽 6시부터 두 시간여 가량 차를 타고 지나가는 시민들을 향해 머리를 숙이고 손을 흔들었다.이번 감사인사는 유세차에 시끄러운 음악이나 소개영상 대신 영화 미션의 주제곡 ‘가브리엘스 오보에’를 잔잔하게 틀어놓아 눈길을 끌었다.이 후보는 “이용을 지지해주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며 인사 이유를 말했다.이용 후보 선거캠프는 창문을 열고 손을 흔드는 등 호응을 보이는 시민이 많았다고 밝혔다.또, 이 후보는 29일 오후 네 시 행복로에서 특별한 집중유세를 가졌다.이성계 동상 옆에서 벌어진 이번 행사에는 의정부 한학자, 도매시장 상인, 평범�
새정치민주연합 기호 2번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5월30일 오후5시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의 주요 공약인 경기북부평화통일특별도 협약식에 참석해 서명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 김창균 포천시장 후보, 김한정 남양주시장 후보가 참석했으며 11개 시군 지도가운데 해당 자치단체 영역에 사인을 함으로써 경기북부평화통일특별도 설치에 합의했다.협약식에서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는 "320만 경기북부도민의 자주권으로 잘 살아야 한다"며 "제주도 특별자치도 성공사례를 경기북부에도 적용해 DMZ면세점을 개설해 매년 2천억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그 수익금을 특별재원으로 하여 기반시설 확충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협약식 후 가진 유세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사전투표제 첫날 손학규
28일 강세창 시장후보 거리유세 총력 지원 선거하루 전인 3일 귀국 예정지난 29일 제6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창 막바지로 치닫는 ‘혈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 새누리당 의정부을구 당협위원장이면서 김상도 갑구위원장과 의정부 새누리당을 이끌고 선거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홍문종 전 중앙당 사무총장이 돌연 해외로 출국해 지역정가에 파장이 일고 있다. 홍 총장의 출국은 개인적인 용무가 아닌 대통령 특사로 중남미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국빈으로 참석하는 공무로 선거 하루 전인 오는 6월 3일 귀국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새누리당의 시장자리 탈환이냐 새정치민주당의 수성이냐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피 튀는 선거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이번 선거에서 고군분투 하고있는새누리당과 강세창 시장후보로서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