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후보는 6월 3일 성명서를 통해 “13일간의 선거운동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무리 한다.” 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성명서에서 “‘시작과 끝이 같은 사람’, ‘마무리가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한다” 며 13일 선거운동을 마무리 하는 방법으로 ‘첫번째, 세월호 49제를 맞아 시끄러운 로고송 대신 세월호 희생자 고(故) 이다운 군의 자작곡을 유세차에서 하루 종일 틀고, 두 번째, ‘착한시장 이용’ 이라는 구호 대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 하며, 세 번째,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는 내일 하루 동안 선거과정에서 배부 했던 명함과 홍보물 등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세 가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더해서 “무소속 후보로서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정정당당하게 싸웠다고 자부한다.” 며 “참 희망 의정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앞으로의 각오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