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와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와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2011년 양주청소년문화존을 오는 15일 오후 2시와 19일 오후 3시에 광사동 소재 문화근린공원과 회천중학교에서 각각 열린다. 그간 시에서는 청소년문화존을 13회 2만3천여명의 청소년이 자발적 참여로 개최했으며, 1일 체험교사가 되어 스스로 즐기며 젊음의 열기로 참여하는 상설 열린 문화공간으로 바른 여가생활 영위와 건전 청소년 공연 · 문화 체험장으로 무료 운영되어 왔다. 이번 15일에 열리는 문화존 행사에 앞서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양주시지부 주관의 모범청소년시상과 장학금식이 거행되고, 문화존에서는 1년 동안 갈고 닦아온 다양한 형태의 동아리들이 자신들의 장끼와 솜씨를 뽐내고 홍보해 보는 공연과 체험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19일에는 고암동소재 회천중학교(교장 지정주)에서 �
여행경비 전액 지원하고, 여행기록은 네이버와 공유가장 좋은 여행계획을 제출한 10팀을 뽑아 여행경비를 모두 지원해주는 이벤트가 열린다. 경기도는 네이버와 함께 오는 9일까지 ‘세계도자비엔날레가 열리는 경기도 광주·이천·여주로 떠나는 여행루트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자들은 경기도 광주·이천·여주에 대한 세부 여행계획을 작성한 후 네이버 윙버스 이벤트 페이지(http://www.wingbus.com/tourevent/gyeonggi/)에 10월 9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팀당 인원은 8인 이내이며 여행일정은 10월 14일에서 23일 사이 3박 4일 이내로 정하면 된다. 경기도와 네이버는 참가팀 중 최대 10팀을 선정해 모든 여행경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팀은 자신이 계획한 여행루트로 여행을 하면서 네이버 미투데이에 코스별 인증샷과 생동감 있는 여행기를 실시간으로 남�
준공후 2여년 동안 개장하지 못한 장암동 소재 '아일랜드 캐슬'의 숙박시설과 상가 일부시설이 경매에 들어갔지만, 유찰이라는 굴욕을 맛보았다.27일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아일랜드캐슬은 1, 2층 상가와 3층 실내골프장, 4층 헬스장, 5, 6층 사우나ㆍ스파시설, 7~14층 호텔이 28일 의정부 지방법원에 경매로 나온다. 감정가격은 365억원. 아일랜드캐슬은 대지 3만8,784㎡(1만1,732평)에 콘도 531실, 호텔 101실과 하루 8,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실내 워터파크 및 스파시설을 갖춘 리조트다. 28일 의정부지법은 감정가 365억원으로 경매를 진행했지만,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아 유찰되었다고 밝혔고, 2차경매는 오는 11월 2일 20% 떨어진 292억원으로 책정됐다.아일랜드캐슬은 시행사인 유니온브릿지홀딩스가 한국자산신탁에 시행과 관리를 맡기는 개발신탁 방식으로 사업이
연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사춘이)는 10월 6일(목) 오전 10시 센터 집단 상담실에서 ‘변화할 수 있는 부모는 자녀의 꿈을 키운다‘는 주제로 3차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부모교육은 연천군 내 학부모와 예비부모 중 3회 교육에 모두 참석할 수 있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9월 22일과 29일 2회차 교육을 마치고 오는 10월 6일 마지막 3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부모 교육의 목적은 부모-자녀 간 새로운 관계 형성 및 청소년의 자아상 확립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1회기는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말의 힘 ▶2회기는 자녀의 학습동기 유발 ▶3회기는 열린 부모, 우리 자녀 꿈을 키우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서울시청소년집단상담지원센터 집단상담 리더로 있는 이임순 강사가 직접 진행하며, 이임순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
한나라당 김성수 국회의원(경기도 양주ㆍ동두천)은 지난 24일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미군의 10대 소녀 성폭행 사건에 대해 미8군 존슨 사령관에게 강력하게 항의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의원은 존슨 사령관에게 보낸 항의서한에서 지난 2월 미군의 노부부 폭행 및 성폭행 미수 사건이 발생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또다시 미군이 만취한 상태에서 고시텔에 침입해 10대 소녀를 수차례 성폭행하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동두천 시민들은 매우 당황해하고 분노하고 있다고 여론을 전달했다 . 김성수 의원 또한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입장에서 지난번 사건에 이어 발생한 본 사건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현한다고 밝혔다 . 한편 美 국무부의 신속한 유감 표명과 함께 철저한 조사를 위해 한국 정부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 표명은 매우 시의 적절하다고 평가하며
포천시는 지난 9월 25일 중국 산동성 래무시에서 포천시 소흘읍에 소재한 킹유전자가 중국 산동성지광전자과기유한공사와 300만불을 수출하는 계약을 서장원 포천시장과 중국 래무시 마평창 시장의 입회한 가운데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출계약은 킹유전자의 전략제품으로 개발한 LED전자칠판은 물론 LED멀티비젼 등 6개 아이템으로 거대한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부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또한 수출계약이 이루어지게 된 계기는 포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통상 차원에서 민간기업과 행정이 협력해 해외수출 시장확보를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이루어진 쾌거로 평가 받고 있다.서장원 포천시장은 “킹유전자와 같은 국제적 경쟁력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G-STAR 사업 등의 기업지원 시책으로 RD 분야 등에 적극적인 지원으
10월 첫날부터 이어지는 3일간의 황금연휴에 ‘2011 대한민국 떡명장 및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주최하는 떡명장 및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는 양평군 세미원 야외무대에서 10월 2일 열리게 되며, 세계유기농대회 공식행사로 양평의 유기농 쌀을 사용한 친환경 선발대회이다.먼저 떡명장 선발은 전국의 내로라하는 떡 기능인 80팀이 ‘유기농 떡’이란 주제로 2차에 걸친 심사를 걸쳐 선발하게 되며, 입상자에게는 1,800여만원의 상금과 해외연수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가양주인 선발은 ‘유기농 경기미로 만든 막걸리’란 주제로 150명이 참가, 3차에 걸친 심사로 선발하게 되며 총상금은 900만원이다. 금회 대회에서는 역대 선발대회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심벌마크’를 제작 및 활용했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야외 가드닝
경찰청은 27일 학교폭력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등하굣길 주변에 경찰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인근에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초등학교 초등학교 700여곳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전국 지방경찰청 생활안전·형사과장과 각 시도 교육청 학생안전담당 장학관,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안전강화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개선방안을 내놨다. 경찰은 종전 사건발생후 검거에 주안점을 뒀던 방식에서 탈피해 학교폭력을 사전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앞서 제거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경찰은 우선 등하교 시간대 지역경찰의 순찰외에도 형사기동대를 배치해 금품갈취나 폭력행위를 미리 차단하기로 했다. 성범죄자가 주변 1km 이내에 거주하는 전국 738개 초등학교에는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이밖에 학생안전 전�
의정부시는 지난 20일 오후 4시에 송산1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토지소유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자말(62,616㎡), 원머루(51,744㎡)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법적 동의요건(토지소유자 1/2이상, 토지면적 1/2이상)은 확보한 상태이지만, 정자말, 원머루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입안에 앞서 최종적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환지방식에 대해 자주 질문하는 내용 위주로 궁금증을 해소 하고자 주민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에 반대하는 토지소유자들에게 한차례 더 동의서를 보낼 예정이며, 최대한 추가 동의를 받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연례적으로 그라목손 등의 제초제를 고속도로 갓길에 뿌려왔지만, 농약유통 등을 관리할 책임이 있는 농진청은 이에 대한 사실을 전혀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나라당 김성수 의원(경기도 양주ㆍ동두천)이 입수한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제초제 살포 현황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매년 2회 고속도로 갓길의 잡초제거 작업을 하면서 일부 지사에서 제초제를 사용했다. 특히 2010년 진천지사에서는 그라목손을 60km나 되는 구간에 살포했다. 하지만 농촌진흥청에 ‘09년~’11년 현재까지 타 부처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농약, 제초제 등의 사용과 관련해 문의 혹은 협조요청을 받은 사례가 있는지 확인한 결과, 최근 3년간 문의, 협조요청을 받은 사례는 전무했다. 결국 도로공사의 고독성 농약(그라목손) 살포 사실도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