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원이 지난 1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7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회활동부분 대상에 선정됐다.'2017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 선정위원회와 시사뉴스메이커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이 후원해 마련한 '2017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은 자치단체, 정계 등 해당 현장에서 묵묵히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최경자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주민들의 뜻에 의해 선출된 시의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의정부시민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유월절' 기념행사 일환으로 녹양역 및 녹양천 일대에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 이날 의정부에 있는 4개의 하나님의 교회 성도 200여 명은 녹양역, 녹양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를 실시했다.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상가 주변에는 각종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어 환경을 오염시키고 거리 미관을 훼손하는 상황이었다.이번 환경정화운동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박순자 도의원, 김정영 도의원, 임호석 시의원 등도 참석해 일손을 도왔다.박순자 도의원은 "노란조끼와 파란봉투를 들고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시는 하나님의교회 성도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김정영 도의원은 "의정부지역 정화를 위해 몸소 나와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신데에 대해 감사하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9일 오후 관내 상습정체구간 및 제일시장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소방 및 경찰, 시청 등 차량 7대와 30여명이 동원돼 시민들에게 골든타임(Golden Time)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소방차 통행 곤란 해소 및 소방차량 출동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초기진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긴급차량의 출동로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소방차 피양의무 준수를 당부했다.한편, '소방차 길 터주기'는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차량을 만나면 교차로 또는 인근에서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하고 일방통행로에서는 도로변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이나 2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또는 1..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19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양주시 장흥면 석굴암길 소재 전통사찰에 대해 소방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전통사찰 주변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소각행위 금지 당부, ▲석탄일 전후 연등설치 및 촛불사용 등 화기취급 주의 당부, ▲화재예방 및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 확인, ▲관계인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지도했다.서은석 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촛불사용으로 화재위험이 높고 대부분 목조건물로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자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19일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서 축산산림국 주관 AI가축방역대책본부로 전환지난해 11월20일 양주에서 AI 발생 이후 14개 시·군 123개 농가에서 AI 발생경기도가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넘게 운영해 오던 AI·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19일 축산산림국 주관 AI가축방역대책본부로 전환했다. 이번 조치는 19일 AI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운영 종료 통보에 따른 것이다. AI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AI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조정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농림축산식품부 방역대책본부’로 전환했다. 한편, 도는 AI·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이 종료됐지만 AI가축방역대책본부 주관으로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종료되는 5월 말까지 상황실 운영 및 24시간 대응체계 유지 등 방역대책을 지속할 계획이다. 도는 지..
연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017년 중소기업 IP 창출 지원단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본 사업은 연천군과 특허청이 예산을 매칭하여 (재)경기테크노파크와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IP컨설팅 지원과 스마트 IP케어 지원으로 구분해 현장 맞춤형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사업을 시작하여 2016년까지 20개 업체(63건)가 1억800만원의 수혜를 받았다.국내·외 IP컨설팅 지원에서는 기업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IP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맞춤형 IP경영 컨설팅을 제시해주며, 스마트 IP케어 지원에서는 특허·디자인 맵,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특허 기술 시뮬레이션을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스마트 IP케어 지원 사업의 경우 기업 당 최대 2건 이내로 지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월 17일 대구 2·28 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대선 출정식을 갖고 경북대 북문에서 첫 유세를 펼쳤다.이날 오전 2·28 민주의거기념탑에 헌화한 문재인 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탑 주변을 한 바퀴 돈 후 전 경북대 총장 노동일 ‘2·28 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추진 범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과 2·28 국가 기념일 제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문 후보는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던 2·28민주운동을 기리는 국가기념일 제정을 통해 대구도 야성이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 후보는 이어 대구 성서공단 삼보모터스에서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더 이상 뒤로 미룰 수 없다"며 내년도 최저임금 10% 이상 인상 등 '일자리 100일 플랜'을 발표했다. 그는 우선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치,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제19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된 4월 17일 오후 2시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열린 '전북 국민 승리 유세 및 전북 선대위 발대식'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직접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넘어졌을 때 일으켜 세워준 곳이 호남이었다"며 "대선 첫날도 호남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안철수 후보는 이어 "호남의 압도적 지지를 힘으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내겠다"고 호소했다. 또 "어느 누구한테도 신세진 적 없고, 경제적 정치적으로 자수성가한 안철수가 재벌개혁과 검찰개혁 반드시 해 내겠다"며 강력하게 외쳤다.이에 지지자들은 연신 '옳소'를 연발하며 환호했고, 함께 단상위에 선 정동영 공동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은 안 된다'고 말한 곳이 우리 호남이었다"며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이날 굵은 빗줄기 속에서 열린 국..
의정부시는 지난 3월 23일 '2017년 33개 주요추진사업'을 선정하고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주요사업은 수락산 둘레길 조성사업, 직동·추동 민간공원 조성, 무한상상 시민공원 조성 등 시민의 휴식·여가·문화 조성사업과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등 문화·관광도시조성 사업, 캠프홀링워터 역전근린공원 조성 등 미군 반환공여지 관련 사업 등이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정책을 추진해 중·장기적인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정운영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지역 현안과제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갈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류문화의 중심'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의정부시는 산곡동 일대(62만 1,774㎡)에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
오는 5월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4월 17일 시작됐다. 오늘부터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제19대 대통령선거 공동취재단은 각 지역에서 이뤄지는 주요 후보들의 유세장면을 실시간 취재해 전국 160개 회원사 지면, 홈페이지, 인터넷방송 등을 통해 동시에 보도한다.역대 대통령선거 사상 가장 많은 15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운동은 5월 8일 자정까지 이뤄진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등 주요정당 5명 후보는 첫날 각자의 상징성 있는 곳에서 유세를 시작하며 지지를 호소했다.문재인, 민주당 사상 처음 대구에서 유세 시작 ‘국민통합’ 주창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선거운동 첫 공식 유세를 보수의 중심인 대..